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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3 12:21
첫애면 조리원 2주간이 마지막 휴가라 생각하고 맘껏 즐기게 해줘야..전 3주있었는게 남편이 아주 잘 놀았더라고요..크크 둘째땐 어림없지...
22/01/23 12:34
아마 와이프도 새벽수유콜이나 모자동실을 안해 놨다면 아직까지는 할만한 상황이겠지요. 그래서 이 정도로 봐준거일듯.하지만 진정한 헬은 집에 들어서면서 시작이고 그때부터 저 건은 계속 소환 될 듯 크크
22/01/23 13:09
조리원 들어가있는게 아니라 제왕절개로 낳고 바로 다음날 아닌가요?
아직 제대로 정신도 못차리고 있을텐데 아침부터 게임구매알림을 봤다? ㅗㅜㅑ 그깟 게임하나 사고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요
22/01/23 13:24
조리원 아니고 제왕절개 후 입원 단계였군요.
남편은 미리 주문해 놔야지~ 했겠지만 수술하고 누워있는 아내 입장에선 진짜 진상이 따로 없네요.며칠만 좀 참고 있다가 주문하던가 에휴.
22/01/23 13:30
바로 그 전날 아내는 아이 낳는다고 생전 못 해보던 고생과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진짜 철이 없네요. 저걸 온라인 게시판에 쪼르르 달려가 자랑?하는거까지.
산모와 아이 집에 오면 허세는 버리고 정신차리고 육아하길.
22/01/23 16:48
제왕절개 다음날까진 꼼짝 못하고 진통제 씨게 맞아서 감각이 없어서 아픔을 잘 모릅니다.
다다음날 화장실 가야 하고, 걸어야 아기 보려 갈 수 있으니... 침대에서 일어서는 순간 고통이 엄청난데 그때는 화가 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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