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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3 21:16
저도 요즘 배달비 너무 비싸서 포장해서 가지러 가는데... 나쁘지 않더라고요.
시간도 훨씬 절약되고요. 추가 팁이면... 배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전화로 연락서 포장하면 서비스도 낭낭하게 챙겨줍니다 크크
22/01/23 22:40
배달비 3000원을 넘어가니 심리적 저항선이 무너진 느낌이예요. 요즘은 최대한 안먹거나 그냥 포장해서 가져옵니다. 가능한 것들은 밀키트 사게 되네요.
22/01/23 22:43
나이를 먹으면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치킨이 식었냐 안식었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주5일을 저녁을 시켜먹는 삶인데 그래서 일부러 주말에는 제가 포장 해 갑니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식은 치킨을 먹느냐 김이오른 따끈한 치킨을 먹느냐.
22/01/23 23:00
배달비 오른다고 논란이 될게 아니라 이게 정상적인 흐름 아닌가요?
DH가 배민 인수하면서 자국인 독일에선 완전철수하고 한국회사인 배민에 집중하는게 뭘 의미하는지 정말 느껴지는게 없으신지요들. 독일에서 소수의 사람만이 자전거로 배달하는 것처럼 되길 바래봅니다.
22/01/23 23:26
참고로 캐나다 상황을 말씀드리면, 어제 4만원대 음식시키니까 배달앱이 1만원 정도를 최소 배달원에게 가는 팁으로 제시하네요. (음식 + 배달 비용 + 앱서비스 비용 + 텍스) * 15% 로 계산된듯 하네요. 배달비는 5~7천원 정도 따로 있구요.
아무튼 배달비가 5천원에 팁도 없는 한국은 배달음식 시키기에 천국이 아닌가 싶네요.
22/01/24 05:43
배달어플이 생겨서 편해진건 맞는데 거기에 발맞춰서 배달대행어플이 생기고 배달대행업체가 생기고 하청의 하청의 하청이죠
한정된 배달비에서 서로 남겨먹을려고하니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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