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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6 14:25
문신이 조금 있어요..
표현으로 봤을때 문신이 큰게 있을거 같은데.. 게임, 술, 담배는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포인트 문신같은 것도 아니고 커다란 문신이 있는 사람은 좀 피하는게 좋은거 같긴합니다.
22/01/26 15:14
이게 제일 중요한것 같은데 설득꺼리가 있다는 내용도 없는. 무슨 몸에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나는 좋지만 쓸모없는 건강 보조식품을 어머니에게 영업하려는 것 같은
22/01/26 14:52
사생아로 태어나고 고아원에서 자란 거야 본인이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로 인해 뭔가 성격적 결함 같은 게 있을 때나 문제인 거지 사실 자체로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학생 때 방황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흔한 건데 저 정도면 양호하다고 보고… 문신도 뭐 어느 정도인지 정보가 없으니 판단은 어렵지만 제 주변에는 대기업, 공기업, 공직 등에서 일하는 건전한 사람들 중에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게 문신한 사람들이 남녀 통틀어 꽤 여럿이라서 그냥 문신이 있다는 것만으로 단정적으로 말하는 건 성급하다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현재의 정보들, 지금 어떤 일을 하고 현재 어떤 성격적 장단점이 있는지 등의 이야기가 없는데 대뜸 저렇게 단정짓는 건 의아하네요.
22/01/26 15:37
문신이 조금 있어요 - 옷을 입었는데도 문신이 있을 정도로 크거나 많다.
지우고 싶어한다 - 너무 크거나 많아서 지울 수 없다.
22/01/26 15:49
4가지의 장점으로 순화가능
1. 시부모와 자주봐서 갈등할일 거의 없음 2. 학창시절 놀아봐서 나이들어서 철듬 3. 2번과마찬가지로 더하고싶어하는게 아니라 후회중이므로 문신이 더 늘지는 않음 4. 현재 수입이 중요하지 학교따위
22/01/26 16:13
저거만 봐서는 그냥
주변사람들은 말릴만한데, 본인이 그 주변사람 말 곧이곧대로 응 내가 틀렸어 하고 포기할 정도도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좀 불우했을 뿐이네 뭐. 왕년에 조폭이었던 것도 아니고
22/01/26 16:53
2, 3번이야 금방 해결할 수 있는 문제고, 4번은 자기 하기 나름이죠.
1번은 근본적으로 출신에 관한 자격지심이 있을 확률이 높고, 이 때문에 결혼 후 갈등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시어머니의 노후를 본인 가정이 오롯이 책임져야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죠.
22/01/26 17:28
지금 어떤지가 중요한데 그에 대해서는 안적어놨네요. 이거 뭐 어글끌려고 적었나싶네요.
지금은 돈 열심히 벌고 성실히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아 오랜만에 유게에서 진지먹었네요
22/01/26 20:49
타투 문신 뭐 할수는있는데 무슨 이니셜 새기거나 간단한 수준이 아닌
진짜 혐오스러운 문신 이런건 저도 극혐합니다 그러니까 뭐 제가 보수적인지 아닌지 이런걸 떠나서 그냥 보면 거부감이 확 들어요 비슷하게 표현하자면 마치 성소수자들이 자기들끼리 뭘하던 별로 상관없고 반대도 안하고 차별도 하고 싶지 않은데 바로앞에서 애정행각하면 거부감 확 생기는 이런거라고 봐야되나... 설명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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