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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6 21:41
커피까지야 그러려니 하는데 매일 저 비싼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는 사람이 몇 명이나...그리고 식사 자체도 1만원 안 되는 곳이 더 많지 않나요?
저는 도시락 싸서 다니는 경우도 많긴 했지만 진짜 억지스럽네요.
22/01/26 21:45
흠 저건 멍멍소리긴 헌데
밥값이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2018년에 회사앞 한식뷔페가 5,500원이었는데 지금은 7,000원정도로 올랐고 국밥이 6,0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랐습니다. 거기에 3,900원짜리 국수집은 없어졌구요. 커피는 백다방이나 메가커피 먹으면 되니까 괜찮은데 (그건 별로 안올라서) 그래도 식사랑 커피 비용 합쳐서 만원이 넘는다는 건 꽤 큽니다.
22/01/26 21:48
많이 오르긴 했어요...
제가 자주가는 뼈해장국이 얼마전까진 7천원이었는데 단숨에 9천원이 되더라구요.. 오르지 않은 식당도 많긴 한데..
22/01/26 22:00
팩트 : 편의점에서 할인/배달받아서 사면 비슷한 퀄에 반값으로 줄어든다.
누구는 일하는 하루 세끼 만원으로 컷하려고 별짓을 다하는구만 진짜 크크크
22/01/26 22:02
서울도심 밥값이 비싸긴 합니다.. 한 5년전 종로 점심 함바집이 6천원정도 했으니 지금은 더 올랐겠네요
국밥한그릇에 8천원 뭐 먹을라쳐도 8천~만원 정도 하니 커피는 스벅 제끼더라도 점심에 만원 조금 넘게 쓰는건 맞습니다
22/01/26 22:21
요즘 상암 mbc근처가 만원 언저리 이긴 한대 다 떠나서 아이스크림은 800원 짜리도 널렸음.
저 동네에서 일하기 땜에 잘암. 편의점만 가도 비싸야 1200원임 그런대 하겐다즈를 사먹는다고?? 하겐다즈는 애초에 4500~5000하던 애들임
22/01/26 22:29
Jtbc가 좀 나아지나 했더니 토끼 인터뷰하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갔네..
얼마전에는 6000원 했는데 이젠 8000원에 가깝다 뭐 이정도로 하는게 정상적이지.. 왜 호텔에서 먹고 5만원 시대라고 하지..
22/01/26 22:35
오르긴 올랐어요...
근데 1~2천원 오른건 별로 체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저딴식으로 기사를 쓰나? 차라리 한달식비 1년식비 비교를 하지...
22/01/26 22:36
역삼역 기준, 5천원 짜리 점심한식뷔페도 있고(대부분의 경우 7천원 정도는 하지만), 커피도 아주 싸구려는 빼고 2,500원~3,000원이면 충분히 맛좋은 커피 많은데, 만원짜리 점심에 4천원 넘는 커피에, 5천원 짜리 아이스크림을 매일 먹는 직장인이라니... 연봉 한 2억 찍나보죠?
22/01/26 22:40
강남이면 밥값만 만원 넘는건 맞고 커피까지 4500원 그렇다 쳐도
아이스크림은 왜 먹어 크크크크 그냥 커피나 아이스크림 둘 중 하나만 먹으라고...
22/01/26 22:52
2만원은 얼척없는 소리지만, 커피없이도 '소소한' 밥한끼에 만원이 들어가게 된건 사실이죠.
이렇게 밥값이 훅 뛴건 꽤 최근일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한 1년전에서 반년 전쯤?부터 갑자기 쭉 뛴것같아요
22/01/26 23:42
회사근처 식당들 올해 1월 1일 되자마자... 점심 평균 주력 메뉴가 7천원선이었는데 8천원으로 다 천원씩 올렸더군요.
이걸 단합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이동네 다 가격 천원씩 올렸나보다 합니다. 흑흑.. 몇년전까지 5~6천원선, 얼마전까지 6~7천원이선이면 점심값 해결이라고 봤는데.. 지금은 8~9천원선이라.... 체감이 점점 올라가네요
22/01/27 11:15
저렇게 오르진 않아도 2-3년 즈음에 비해서 2천원 이상은 올랐죠.
이제 5천원으로 김천류의 분식점 제외하면 가서 먹을 만한 밥집이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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