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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8 20:44
제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반대로 출근한적 있는데 저의 경우엔 1시간 반 전 출발하면 지각하고
2시간전 출발하면 1시간 일찍 도착하더군요 ;;
22/01/28 20:50
꿈은 편도 30분 왕복 1시간 이내 출퇴근하는 삶이지만.. 편도 1시간 왕복 2시간만 되도 출퇴근 할만하네 생각이 들죠. 편도 1시간 30분 왕복 3시간쯤 되면 그때부터는 출퇴근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점점 힘들어짐..
22/01/28 21:04
제가 화정에서 홍대로 일주일에 한번출근하는데 딱 저럽니다. 15키로밖에 안되는데 15분 정도빨리출발하면 사십분 일찍 도착 15분 늦게가면 지각.
22/01/28 21:38
전 이것보다 시간 소요 개념 자체가 달라지더군요
서울에만 살때 저한테 지하철 40분거리는 일정부분의 연봉으론 커버 웬만해선 안되는 넘사벽이었는데 지금 양평쪽에서 청량리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정말 40분이면 세상세상 웬걸 소향 리액션 유튜브 몇개만 보면 시간 뚝딱 본진 앞마당 수준임
22/01/28 23:11
10년도 훨씬 전에 LA출장 가는데 오후 4시로 미팅을 잡으니 자기는 7시 출근해서 3시에 퇴근하니 시간을 조정하자고 하던군요. 차가 너무 막혀서 어쩔 수 없다던 이야기가 당시에는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젠 이해도 되고 우린 아직 늦구나 싶네요.
더 이해가 안 됐던 건 점심은 자리에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일하니 점심시간도 없다던 것이었습니다.
22/01/28 23:58
대신 1시간 적게 8시간만 일합니다. 미국은 점심 식사 포함 8시간 일하는게 정석이예요. 점심은 대충 때우고 저녁 식사를 가족끼리 합니다.
22/01/29 22:36
이해가 안 됐다라고 쓴 건 워딩이 잘못됐네요. 10년전에는 그만큼 특이하게 느껴졌다는 의미였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의 중요성을 잘 몰랐었네요. 우리도 요즘은 많이들 바뀌는 추세죠.
22/01/29 00:14
항상 출퇴근 거리가 나올때마다 정말 적응이 안됨. 출근 10분 퇴근5분인데(12시 퇴근에 아무도 없는 곳 질주하면 집까지 노래한곡 끝남)
물론 대학때는 신림동에서 신촌까지 한시간씩 왔다 갔다 했지만.
22/01/29 11:33
파주에서 코엑스 자주가는데, 8시까지 가야하는데 6시에 출발해야해요.. 6시보다 늦게출발하면 지각, 6시보다 좀더 일찍출발하면 40분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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