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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30 00:33
사모펀드가 프렌차이즈를 인수하면 보통 퀄리티 희생하고 직원수 줄여서 원가절감을 합니다. 당장 몇년은 재무재표가 좋아지죠.
그리고 점차 소비자들이 외면하기 시작하면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보통 그 전에 재무재표가 좋아진 틈을 타 빠르게 엑싯(회사 매각)을 하죠. 아웃백정도면 모범사례입니다. 모두가 행복해진 케이스랄까. 이 분야의 전설로는 MBK파트너스의 코메다 커피 인수가 있습니다.
22/01/31 12:55
오늘 이 유튜브 보니까 요청주신 그 ‘썰’ 이 이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한번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dzaDdAWLfeY
22/01/29 22:46
지점/직원에 따른 맛 편차도 거의 없고, 다른 식당들 가격도 많이 오르다보니 상대적으로 엄청 비싸다는 느낌도 잘 안들죠 크크
배달시켜봐도 전자렌지에 돌려야하는 수고가 좀 필요하긴 하지만 거의 그대로 와서 괜찮더라구요
22/01/29 22:48
아웃백에서 가장 불만이 많았던 게 스테이크였는데, 토마호크는 진지하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이드야 애초에 처음부터 맛있었거든요. 예전엔 아웃백은 사이드 먹으러 가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스테이크 쪽도 나쁘지 않으니. 결국 스테이크가 맛없는 빕스나 tgi 같은 곳은 자연스레 발길을 끊게 되더라고요.
22/01/29 23:15
지난달에 갔었는데 제가 방문했던 매장만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론 서버 시스템이 고객입장에서 좋은지 잘 모르겠는....
정작 뭐 요청할게 있어서 부를라치면 테이블 담당 서버가 없어서 다른 직원 붙잡고 물어보니 담당서버 불러드리겠습니다 이러면서 쓸데없이 절차만 하나 더 늘어서 복잡해진듯한 느낌만 들었었네요. 해당 서버가 누구인지 이름이나 번호표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테이블에 벨이 있는것도 아니고.
22/01/29 23:47
이왜진? 요식업 초보인 내가 현세계 아웃백 담당코치!?
작년 결혼기념일때 한번 갔었는데요, 대기를 한시간이나 해서 먹었고 가격도 미친놈들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이 가격으로 다른 중급 레스토랑 가서 이정도 맛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따져보니 자신이 없더라고요 크크크크 스테이크가 프리미엄 라인들 가격이 미치긴 했는데 가성비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22/01/30 12:57
저는 예전 아웃백이 그립습니다. ㅠㅠ 요즘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약 안하면 기본이 30분~1시간 대기...
VIP 쿠폰 할인, 통신사 할인, 카드 할인 다 쓰면 블랙라벨,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가성비 괜찮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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