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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31 15:45:30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탈북민 소주 후기.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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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31 15:51
수정 아이콘
생눈깔 뽑아먹을 세상 크크
아무래도 북한은 외래어가 최소화 돼서 그런가 한국말 표현이 진짜 찰지네요.
호러아니
22/01/31 16:18
수정 아이콘
눈뜨고 코베인다랑 같은 의미일까요?
동년배
22/01/31 15: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25도 두꺼비 시절에 술을 배워서 요즘 18도 이런거는 술 느낌 안날 때 있긴 합니다.
22/01/31 15:54
수정 아이콘
요즘 소주는 소주가 아니라 수주..죠
다리기
22/01/31 15:55
수정 아이콘
북한의 존재가치는 언어에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완전히 잊고 살던 표현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으로 북한이 일본 욕할 때 등등...
알라딘
22/01/31 16:32
수정 아이콘
아련한 네개의 섬조각이었던가..크크
공인중개사
22/01/31 16: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말씀 잘하시네요
캬옹쉬바나
22/01/31 16:03
수정 아이콘
전통 소주 원액이 60~70도라고 하니.. 19.5% 면 물 취급할 만 하네요
葡萄美酒月光杯
22/01/31 16:08
수정 아이콘
25도 짜리 소주를 뜨거운 물이나 우롱차로 희석해서 먹는 일본인들 보면 기절하겠네요.
22/01/31 17:07
수정 아이콘
아...이게 일본에서 나왔나보네요

아는 누나가 양주 가져오더니 우롱차에 희석시키는거 보고 뭐하는 짓이냐고 했더니 이런식으로 먹는다고 해서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葡萄美酒月光杯
22/01/31 17:10
수정 아이콘
우롱차로 희석해서 먹는건 일본식 소주가 일반적입니다.
양주를 우롱차에 섞어 먹는건 본적도 들은적도 없네요.
미르메
22/01/31 18:24
수정 아이콘
위스키를 우롱차에 섞어서 우롱하이라고 많이 먹습니다.
섞는거 종류에 따라 코크하이나 진저하이볼 같은게 많아요
葡萄美酒月光杯
22/01/31 19:23
수정 아이콘
우롱하이는 우롱차와 쇼츄 아닌가요?
위스키였나요? 문화컬천데?
22/01/31 19:38
수정 아이콘
우롱하이의 하이가 하이볼의 하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01/31 20:35
수정 아이콘
「ハイ」はハイボールの略。ハイボールは日本では主として炭酸水割りを指して用いられる呼称であるが、「焼酎のウーロン茶割り」では名前が長くなってしまうので「ウーロンハイ」と呼ばれるようになった。「緑茶ハイ」も同様。
하이는 하이볼의 약자. 하이볼은 일본에서 주로 탄산수를 섞은것을 부르는 명칭이나 소주와 우롱차 혼합은 이름이 길어서 우롱하이로 부르게 됐다. 녹차하이도 같은것.
22/01/31 20:5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저기 찾아보니 하이볼은 위스키가 메인이 맞는데, 우롱하이는 우롱차와 소주 혼합이 대중적인 게 맞는 것 같네요.
미르메
22/01/31 20:34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하이볼의 하이이고 위스키로 많이 만들죠
葡萄美酒月光杯
22/01/31 20:37
수정 아이콘
위스키로 많이 만드는게 맞나요? 일본에서 거의 한 10년은 살았지만 지금 엄청 쇼크네요. 저는 우롱하이를 거의 마시지 않아서 확신이 안 서지만 제가 알기로는 소주에 우롱차를 섞은거거든요. 스나쿠같은데서 다른 사람들이 마실때도 마담이 그렇게 만들어줬던걸로 기억하구요.
미르메
22/01/31 2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검색해보니 하이볼은 보통 위스키로 만드는데 우롱하이는 소주로 만드는게 맞답니다.
葡萄美酒月光杯
22/01/31 20:52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일단 위키페디아에는 이렇게 나와있네요.
https://ja.wikipedia.org/wiki/%E3%82%A6%E3%83%BC%E3%83%AD%E3%83%B3%E3%83%8F%E3%82%A4
또 저와 같은 질문이 야휴 질게에 나와있는걸 보면 점포나 사람에 따라서는 우롱하이는 소주나 위스키 둘다 쓰는 모양이네요.
https://detail.chiebukuro.yahoo.co.jp/qa/question_detail/q13106882348
심지어 어떤 사람은 우롱하이이므로 우롱차에 탄산을 넣은것이여야 한다는 의견도....큭
미르메
22/01/31 21:05
수정 아이콘
葡萄美酒月光杯 님// 정보 감사합니다.
하이볼만 보다보니 위스키로 생각했네요. 크크
척척석사
22/01/31 19:17
수정 아이콘
이제 들어보신 크크
서린언니
22/01/31 16:13
수정 아이콘
인요한 박사님이 북한에서 생활하실때 60년대의 한국이 그대로 있다고 하셨었죠
응~아니야
22/01/31 16:21
수정 아이콘
소주 맛낸답시고 이상한 첨가물이나 안넣었으면 좋겠어요.
츠라빈스카야
22/01/31 16:23
수정 아이콘
물 탄 희석식 소주랑 물은 놔두고 뽑아내는 증류식 소주는 소주라는 발음만 같지 아예 다른 술이죠...
냥냥이
22/01/31 16:4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전통?) 증류식 소주에 오크통....
22/01/31 17:07
수정 아이콘
남조선에서는 후주라도 3병먹으면 술 잘먹는다고 한단 말이오
22/01/31 17:23
수정 아이콘
개인적 경험상 평양소주가 압도적으로 맛있기는 한데(워낙 질적으로 차원이 달라서 비교자체가 안됨), 한국 소주가 물로 느껴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강렬하게 맛없는 그런 맛이 한국 소주는 분명 강할텐데, 저분 입에는 도수가 낮다는게 훨씬 특징적이었나 봅니다. 맛을 떠나 술같지가 않다는 느낌이겠죠.
주먹쥐고휘둘러
22/01/31 17:54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는 주정에 물탄 다음 아스파탐 같은 감미료 타서 만드는 물건이니 저 분이 말하는 후주라고 봐도 무방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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