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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4 14:22:1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78.5 KB), Download : 22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여초에서 말 많았던 여행비 뿜빠이.jpg


여초에서 말 많았던 여행비 뿜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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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매직
22/02/14 14:23
수정 아이콘
7명이서 5만원씩 내고 할인받은 친구한테 5만원 어치 소고기 사주는 건 어떨까요....
장가갈수있을까?
22/02/14 14:23
수정 아이콘
친구빼고 걍 100에 가라 니들은
인생은에너지
22/02/14 15:48
수정 아이콘
편-안
30할인받고 70에 가도 빼야지
70받고 30에 가면 크크크크 도둑놈들
장가갈수있을까?
22/02/14 16: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런 친구들이랑은 여행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노는데 스트레스 받기 싫음
데몬헌터
22/02/14 17:01
수정 아이콘
리얼크크
22/02/14 14:23
수정 아이콘
전 이게 논란이 된다는거부터가 신기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22/02/14 14:25
수정 아이콘
12.5만원씩 모아서 친구주면서 알아서 다 계산하라고 하고, 혹시 남는거 있으면 맛있는거 사달라고 꼬신다.
22/02/14 14:25
수정 아이콘
음...2번이 맞지않나요?
헐 2번파가 소수인가요?
나때문에 70% 할인된 가격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2번으로 하자고 할 것 같은데
22/02/14 14:26
수정 아이콘
할인혜택을 제공해준 친구도 돈을 내야한다는 논리가 어떤 구조인지가 궁금하네요 크크크크 혹시 여초발 링크 얻을 수 있을까요?
이츠씽
22/02/14 14:27
수정 아이콘
저는 보통 2번인데 친구가 강하게 주장하면 1번으로 해야죠
양을쫓는모험
22/02/14 14:28
수정 아이콘
할인받게 해준 친구한테 돈을 줘야하느냐 말아야하느냐를 가지고 논란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22/02/14 14:28
수정 아이콘
1번, 친구 빼고 뿜빠이요
단, 금액이 좀더 커지고, 나눠내는 인수가 줄어들면 조금 부담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할인물주덕에 70% 할인받고 30만원 7명이서 노나내는데 할인물주도 돈 내라고 하면
전 그런 인간들이랑 다시는 뭐 안합니다.
뭐 보통은 할인물주 역할을 한다고 해도 돈을 낸다고 하겠지만...강요당한다면??
22/02/14 14:28
수정 아이콘
저걸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걸러내야 할 인간관계
메타몽
22/02/14 14:35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22/02/14 15:04
수정 아이콘
우문 현답이 이걸 두고 하는말이네요
바람기억
22/02/14 17:24
수정 아이콘
명답입니다
22/02/14 14:29
수정 아이콘
70만원이나 할인 받게 해주는데... 제가 만약 그 한명이라면 저 7명 다시 안볼거 같아요
22/02/14 14:29
수정 아이콘
정답이 있을까요? 친구들끼리 상의해서 정하면 될 듯요.
티모대위
22/02/14 14:29
수정 아이콘
제 친구들 모임에서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1번 하고나서 다음번 모일때 소고기먹으면서 할인하게 해준 친구 돈 내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친구 덕에 이득 본거 생각하면 그걸로도 한참 모자라지만요.
내맘대로만듦
22/02/14 14:30
수정 아이콘
"나는 낼게" 라고 말하고 주변에서 "아니야~ 너는 내지마~" 라고해도 "아니야 낼테니까 이거로 맛있는거 사먹자" 라고 해서 민심극락가는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긴하죠
메타몽
22/02/14 14:33
수정 아이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황이네요 크크
22/02/14 14:31
수정 아이콘
30만원 할인은 애매한데 70%할인을 해줬는데 이걸 돈 내라 한다고??
22/02/14 14:32
수정 아이콘
5%, 10% 할인도 아니고 70% 씩이나 할인받게 해줬으면 뿐빠이 열외 정도가 아니라 나머지 친구 7명이 여행 내내 업고 다녀야 하지 않나요?
22/02/14 14:32
수정 아이콘
친구들은 무조건 1번 선택. 본인은 2번을 선택한 후에, 최종적으로 1번으로 결국 결정하는 것이 가장 훈훈한 스토리.
생겼어요
22/02/14 14:33
수정 아이콘
여행내내 친구한테 한푼도 못쓰게 해야 정상 아닌가...
메타몽
22/02/14 14:33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할인받게 해준 친구몫 빼고 계산해야죠

그 친구 덕에 총 경비 70만원 절감했고 1인당 부담금도 대폭 줄었는데 이걸 내라고 한다고요!?

제가 저 상황이라면 애들에게 말해서 밥값이고 뭐고 다 빼게 할껍니다

그래도 전체 경비 이득일 테니까요
공인중개사
22/02/14 14:34
수정 아이콘
1이죠. 누군가의 덕을 봤는데, 고마움 표시는 해야..
매버릭
22/02/14 14:35
수정 아이콘
30만원 할인? 이게 왜 논쟁이지.. 당연히 7명이 내야하는 거 아닌가.. 두 명분을 빼준건데..

아니 70만원 할인이었어?????
iPhoneXX
22/02/14 14:37
수정 아이콘
할인 받게 한 친구가 2번 하자고 해도 1번 해야죠..염치가 없나?
22/02/14 14:38
수정 아이콘
후자는 그 양심이 없나?
22/02/14 14:38
수정 아이콘
생각할필요도 없이 1번이지 저걸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에러
내맘대로만듦
22/02/14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런경우는 별로 애매한게 아니고요

10명이서 가는 100만원짜리여행에서 10%할인권을 가져온 친구가 "야 나는 10%할인권써서 90만원에 가게 됐으니 내꺼 안내도 되지?"라고 말하는 경우가 애매하죠.. (20%할인만 돼도 논란 안남.. 하물며 70%는 대체..)
"저 XX 날로처먹을라드네?"랑 "뭐 10만원내긴한거니까"가 대립하게 되죠
메타몽
22/02/14 14:43
수정 아이콘
이건 사람마다 기즌이 다르긴 하겠네요 크크크
42년모솔탈출한다
22/02/14 15:2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할 필요 없이 그냥
내가 낼께 10만원씩 줘 하고 10만원씩 받은 다음에 90만원 + 10%할인권으로 계산하면 되죠.
흐에에엥
22/02/14 18:16
수정 아이콘
그건 그거대로 이야기 나올거같은데요...
위 선택지는 결국 할인 후 금액으로 나누는게 맞느냐라는 느낌이라서
지구 최후의 밤
22/02/14 14:40
수정 아이콘
친구 덕분에 할인받게 되면 나머지 친구들이 경비보다 조금 더 모아서 선물 하나 해줍니다.
본문같은 경우면 7명이서 5-~6만원 정도 모아서 차액으로 선물 하나 하거나 장보기 비용같은 것도 빼줍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할인받게 신경써준 것도 고맙잖아요.
타시터스킬고어
22/02/14 14:44
수정 아이콘
내라고 하는 7명은 친구가 아닙니다.
Underwater
22/02/14 14:45
수정 아이콘
1. 7인은 친구덕에 할인 받았으니 우리끼리 n빵하자고 의견내서 7인 n빵 성사되고 할인 만들어낸 1인이 다른거에 돈을 쓴다
2. 할인 만들어낸 친구가 70만원 다같이 n빵하자 의견내서 8인 n빵 성사되고 나머지 7인이 할인 만들어낸 친구에게 특혜를 제공한다
바람의바람
22/02/14 14:54
수정 아이콘
무조건 1 보통 저런 친구 있으면 그냥 프리패스 식비고 뭐고 다 내지말라고 합니다.
전 저런경우는 아니었는데 친구내 별장? 비슷한 곳에서 지내는거라 더더욱 모시고 갔었죠
22/02/14 14:56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아닌데 저는 친구랑 예행갈때 4명이서 갔는데 경비 똑같이 내고 계획보다 먹을꺼 잘먹고 해서 추가 부담금을 나머지 저포함 세놈이서 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02/14 14:57
수정 아이콘
1요.
펭귄방패
22/02/14 14:58
수정 아이콘
1. 할인혜택이 통신사할인같이 너도 나도 적용되는 혜택인 경우, 전체 1/N 합니다.
2. 애초에 갈 생각없었는데 30만원이면 우리 숙박할 수 있어 이번에 갈래? 하고 할인된 금액을 전제로 계획된 경우, 제안자 외에 나머지 구성원들이 눈치껏 넌 숙박비 내지말라고 합니다. 제안자가 먼저 빼달라고 하면 분위기 좀 안 좋아짐..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호텔 숙박포인트로 제가 전액결제한 경우가 있었는데 나머지 여행경비에서 얼마 빼준다고 제안받았지만 당연히 저도 내겠다고 했네요. 일말의 아쉬움도 없었음..
절대불멸마수
22/02/14 16:43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 사실 혜택이라는게 온전히 70만원의 가치를 가지려면 100만원에 가려고 의사결정 했던 곳에 70%혜택을 볼 수 있어야하지, 30만원이라는 것을 보고 의사결정했다면, 그게 진정 70만원의 가치인지 의문이거든요. 통신사할인같이 뿌리는 혜택이라면 의미없으니까 1/N 이 맞죠.
연 2회 등으로 제한이 있는 기회를 쓰기로 했다면, 더더욱 가치를 인정해줘야하죠..
2. 기본적으로는 그 1/N과 1/(N-1)이 큰 차이가 없을거니까 친구들입장에선 '넌 내지마'가 상식이고 제안자 입장에선 '조용히 있기'가 상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거 안내겠다고 이악물고 싸우는 사람들이면 같이 여행 안가는게 맞죠...크크
흐에에엥
22/02/14 18:19
수정 아이콘
아 이것도 맞네요
할인률 레어도+할인을 계기로 해당 숙소에 갔는지(이건 면제보단 다른 소소한 혜택쪽으로)
달빛기사
22/02/14 15:00
수정 아이콘
할인받게 해준 친구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
모나크모나크
22/02/14 15:01
수정 아이콘
30만원 할인이 아니라 70만원이네요;;; 양심이 있으면 쟤한테 돈 내라고 하면 안 되지;;;
잡식토끼
22/02/14 15:01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왔습니다. 보통은 1번인데, 어릴때부터 같이 다니던 친구들이랑은 2번으로 합니다. 제가 할인 제공자여도 마찬가지이고, 이 2번 친구들이랑은 어려서부터 같이 돈쓸 때 니가 가진게 내꺼고 내가 가진게 니꺼란 생각으로 지내와서 별로 이상하단 생각 안합니다.
DeglazeYourPan
22/02/14 15:03
수정 아이콘
할인 받는 친구가 돈 낸다고 해도 말리는게
22/02/14 15:03
수정 아이콘
그냥 70만원 낸걸로 쳐야죠 저건.
Janzisuka
22/02/14 15:03
수정 아이콘
흠 우리는 리조트권있는 친구통해 모이면 그 친구는 면제!하는 편인데..딱히 더치페이를 안하다보니
그 닉네임
22/02/14 15:05
수정 아이콘
1번 2번 둘다 할수 있습니다.
단지 선택권이 나머지 7명한테 있는게 아니고
할인받은 친구한테 있을뿐
葡萄美酒月光杯
22/02/14 15:05
수정 아이콘
내가 할인받은 친구일때 30/8,
내 친구가 할인받았을때 30/7
개까미
22/02/14 15:05
수정 아이콘
이걸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이해불가.... 할인 받게해준 친구가 2하자 그래도 넌 닥치라하고 1해야 그게 사람이죠.
쉽지않다
22/02/14 15:06
수정 아이콘
7만원 할인도 아니고 이걸 2번??
22/02/14 15:19
수정 아이콘
저런걸로 고민힌다는거 자체가 에러인거같네요... 제 친구들이였으먼 당연히 할인제공자 빼고 뿜빠이 하자고 할꺼고 그럼 할인제공자는 아니라고 자기도 내겠다고 하고 그러다가 그냥 다같이 내고 할인제공자가 공짜밥 한번 얻어 먹는걸로 끝났을것 같네요...
도로헤도로
22/02/14 15:21
수정 아이콘
항상 2번이였네요
22/02/14 15:22
수정 아이콘
염치가 있다면 1번이겠죠
나스라이
22/02/14 15:24
수정 아이콘
언제나 느끼지만 이게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22/02/14 15:25
수정 아이콘
뭄바이로 갑니다.
22/02/14 15:25
수정 아이콘
할인 쿠폰 혹은 대리결제로 장터에 내놓았을 때 받는 시세로 결정하는 게 제일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22/02/14 15:26
수정 아이콘
여자들은 저런 더치에 진짜 칼 같더군요. 어찌 보면 그게 깔끔하고 좋긴 한데.. 왜 저런 데서는 그 공감능력이 발휘가 안 되나 모르겠습니다.

이건 당연히 1번이어야 하고, 할인받은 친구가 돈 낸다고 해도 말려야 정상입니다.
블레싱
22/02/14 15:30
수정 아이콘
뭘 어떻게 하면 경비가 100만원에서 30만원이 되는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보통 개인의 능력으로 교통비나 숙소비 정도가 해결하는 경우는 봤는데... 저건 좀...
저 정도면 친구네 기사가 끄는 차를 타고, 친구네 소유 별장에서, 별장에 있는 식재료로 음식 해가면서, 낮에 관광비 정도 부담하는 수준 같은데..
완성형폭풍저그
22/02/15 07:06
수정 아이콘
보통 리조트 1박이 25만원일때 회원권으로 가면 6-8만원 수준이니까 할인률로 치면 70%정도 되긴해서, 100만원 상당이면 8인이니 좋은숙소 50만원짜리 2박이 아닌가 싶네요.
22/02/14 15:31
수정 아이콘
이거 작년인가 제작년에 함 200개 넘게 불태웠던거 같은데 크크크

전 제가 저 입장이어도 2번입니다.
저때매 할인 받았다고 제가 돈 안내기보단 걍 다같이 나눠서 내고 소소하게나마 자랑티 낼꺼같아요
야 내덕에 할인받았으니까 설거진 나 빼죠 뭐 이런느낌..
여태 살면서 무조건 2번이라 생각하긴했는데 그때 그 댓글들 보면서 1번파도 엄청 많다는걸 알고 의견낼때 조심스럽긴 합니다...
메타몽
22/02/14 15:45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할인한 사람이라면 스스로 2번 제안하는건 괜찮죠

그런데 친구가 100만원 경비 중 70만원 세이브 해줬으면 무조건 1이죠
22/02/14 16:44
수정 아이콘
저 예시 금액이 너무 큰폭이어서 그런거 같기도해요 30%할인이 아니라 무려 70%할인이니...
메타몽
22/02/14 16:46
수정 아이콘
30% 할인이라도 할인받은 사람의 편의를 봐주는게 맞죠

8명에 100만원이면 1인당 12.5 만원인데 30만원이나 세이브 시켜줬으니까요
매버릭
22/02/14 16:31
수정 아이콘
아 뭐 본인이 그러겠다면야.. 근데 다른 사람 보고 요구하는 순간 관계 끊키는거죠 뭐..
22/02/14 16:45
수정 아이콘
그쵸 할인 당사자가 하자는데로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22/02/14 15:31
수정 아이콘
무조건 1번이죠. 비슷한 케이스에 친구가 자기도 내겠다고 한적도 있는데, 제가 뜯어말리고 1번으로 진행한적도 있네요.
무더니
22/02/14 15:33
수정 아이콘
저건 뭐 좀 할인율이 너무 쎄다고 쳐서 역수치인 30%할인만 되도 안내게하는게 맞지않나...
League of Legend
22/02/14 15:43
수정 아이콘
할인 제공하는 사람이 순서바꿔서 입싹닫은채로 돈 걷고 70만원 절약하고본인이 낼름해도 아무 상관없다는 논리가 2번
andeaho1
22/02/14 15:45
수정 아이콘
1번으로 하고 2번 고른 친구들을 거름
코우사카 호노카
22/02/14 15:57
수정 아이콘
제 친구들끼린 보통 2번함
걍 서로 할인할꺼 하고 나중에 계산 일괄 /n 칩니다
유일한 예외는 운전 맡는 친구 있으면 기름값 빼줍니다
무적LG오지환
22/02/14 15:58
수정 아이콘
누구나 할인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전제하에 할인 받은 친구는 내겠다고 하고 친구들은 '아니야'하는게 가장 좋은 그림이죠.

물론 할인 받은 사람이 난 엔빵에서 빼줘 하는건 용납할 수 있지만, 친구들이 '야 너도 엔빵해야지'라는건 제 기준에서는 좀 많이 이해가 안 가긴 합...
FreeRider
22/02/14 16:12
수정 아이콘
제 친구들 모임 총무인데 무조건 n빵해요
참석안해도 무조건 돈 내는 걸로 해요
예외없이 적용해야 나중에 뒷말 안 나오더라구요
딱 한번 한 놈이 펜션비 전부 결제해서 모임비 면제한 적은 있는데 1박에 100만 넘는 곳이라 넘어갔네요
22/02/14 16:22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겪은일은 100만원짜리 호텔 세미스위트객실에 세금만 내고 1박할 일이 있었는데요, 4명까진 투숙해도 된다는 말에 일반 객실에 투숙 예정이였던 친구 세명을 불러서 같이 놀다가 자자고 꼬셨는데요. 세명중 두명은 원래 낼 예정이였던 호텔비를 모아서 파티하자로 의견을 냈는데, 나머지 한명은 자기는 파티할 생각도 없고 꼭 파티를 해야하면 소비한 돈은 /4로 해야한다고 주장하더라고요.방값으로 파티하면 나만 무임승차하는거라고 어차피 방값도 얼마 안들었잖아 라고 주장해서 우린 파티할거라고 싫으면 딴애 부르겠다니까 그건 또 싫다고 해서, 4명이서 각출해서 조촐하게 파티하고 끝냈던 적이 있습니다.결국 그 셋은 원래 방값보다도 싸게 머물고 놀다 간거까진 좋은데 끝까지 돈 안낸다고 하던 친구만 싸이에 열심히 사진올리고 난리법석이더라구요. 그걸로 손절은 쳤지만 그런 친구들은 대게 엔분의 일이 목숨을 건다라는 편견과 교훈을 얻었습니다.
암드맨
22/02/14 16:27
수정 아이콘
저희 친구놈들은 저런건 지나치게 신경도 안쓰고 서로 자기가 내려는짓을 30년 가까이 해서 저런 고민은 안해봤습니다.등신들 자랑 맞습니다.

대신 할인 받거나 여행계획 전담하거나 운전 캐리하면 대도독 처럼거들먹 거려도 굽신거리며 모셔줍니다.
백수아닙니다
22/02/14 16:30
수정 아이콘
이걸 고민한다고?
샤르미에티미
22/02/14 16:30
수정 아이콘
남초 모임에서 이게 문제 될 일은... 그냥 흔한 친한 친구끼리라면 5%미만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에서야 별의별 케바케가 있지만 현실에서 보면 1번 안 고를 리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당사자는 나도 낼게 할 가능성은 꽤 있다고 보고요.
22/02/14 16:51
수정 아이콘
내가 본인이면 2 내가 친구면 1 너무 당연한거같은데..
이혜리
22/02/14 16:52
수정 아이콘
할인의 당사자라면 안냄,
당사자가 아니라면, 다른 금액까지 정산해서 추가 할인까지 먹임.
숙박비 30만원에 여행경비 100만원 나왔다고 하면,
7명이서 18만원정도 내고 저 할인 받은 칭구는 4만원 정도 내게 할 듯.
개좋은빛살구
22/02/14 17:03
수정 아이콘
할인의 당사자가 2번을 선택한다면 모를까
제가 돈내는 입장이라면 1번을 할거 같은데....
100만원 8명이서 나누면 이미 12.5만원인데
이걸 30만원으로 바꿔준 시점에서 4.5만원씩 내는거면 7만원어치 이득을 본건데... 어찌 염치없이...
바람기억
22/02/14 17:24
수정 아이콘
당연히 1번 아닌가요?
Faker Senpai
22/02/14 17:29
수정 아이콘
제가 할인 받아온 사람이면 2번이지만
친구가 할인 받아온 경우는 그친구는 제외하자고 분위기 만들듯
스미스로우
22/02/14 17:33
수정 아이콘
제가 회원권이 있어서 그린피가 5만원인데 나머지 셋은 19만이면 걍 다 합치고 나누기 4하거든요

프론트 직원도 엔빵 해달라고 하면 다 저렇게 받아서
2번이 익숙한데

70% 할인은 못참죠
친구들이 걍 내가 다 낼께 하고 절해야 하는데
미카엘
22/02/14 17:40
수정 아이콘
이게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이해불가입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현금을 제외한 유가증권(?)은 돈이라고 생각 자체를 안 하는 건지..
QuickSohee
22/02/14 17:47
수정 아이콘
여행내내 모실수있습니다
티모대위
22/02/14 18:26
수정 아이콘
70%님이시여 라고 부를수있음
모노리스
22/02/14 18:51
수정 아이콘
내 할인이라면 2번해도 상관없지만 친구가 할인받아오면 무조건 1이죠
유로파
22/02/14 18:59
수정 아이콘
"야 그래도 나도 내야지"로 시작해서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못 내게 한 다음
못 이기는 척 끌려가 주는게 국룰로 알고 있습니다.
피지알유저
22/02/14 19:03
수정 아이콘
전제가 일단 여행을 가기로 모두 동의했고 그 가격이 8명 100만원이라는 것을 인지한 상태여야 합니다.
그러면 인당 가격이 12.5만원이고, 만약 누군가의 할인혜택으로 그 가격 이하로 받는다면 그 누군가는 공제받아도 되겠죠.
이번 경우는 7명 30만원의 경우 4.3만원에 갈 수 있게 되므로 당연히 공제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22/02/14 20:01
수정 아이콘
2번은 양심이 없나......
회사에서
22/02/14 21:31
수정 아이콘
발품 좀 팔아서 개나소나 받는 할인이면 몰라도 70%면 논쟁할게 없지 않나
청춘불패
22/02/16 14:54
수정 아이콘
2번같은 경우가 생긴다면
인간관계에 현타올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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