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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22 10:18:09
Name 프로불편러
File #1 595cc4249e9ae16ce790c899f38720ac.jpg (107.5 KB), Download : 23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볶음밥 국물 논쟁.jpg




볶음밥엔 짬뽕국 vs 계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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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나인
22/02/22 10:19
수정 아이콘
짬뽕국물은 느끼+느끼라 계란국물 선호합니다.
짬뽕국물이 편해서 그런가 계란국으로 주는 곳은 별로 없지만요.
공기청정기
22/02/22 16:3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출장지에서 볶음밥용으로 짬뽕국물에 감치 살짝 넣고 끓여서 해물김치찌개처럼 해서 주는데 있었거든요?

분명 기름진 국물인데 희한하게 느끼하질 않더라구요.;;;
22/02/22 10:19
수정 아이콘
저는 볶음밥에 자장 안 비벼먹고 짬뽕 국물이랑 먹습니다
제3지대
22/02/22 10:20
수정 아이콘
밥이나 제대로 볶아서 주느냐가 중요하지 그런건 고민하지 않습니다
타마노코시
22/02/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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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볶아주는 곳은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랑도 잘 어울리지만, 볶음밥 퀄이 안 좋은 곳은 짬뽕 국물의 칼칼함이 없으면 너무 느끼해요.
하늘깃
22/02/22 10:21
수정 아이콘
근본은 계란국
근데 나는 짬뽕 국물이 더 좋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2/22 10: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계란국이 전통이긴 한데… 단백한 계란국이 개운해요
닭강정
22/02/22 10:22
수정 아이콘
짜장 들어가면 짬뽕국물 국룰
22/02/22 10:22
수정 아이콘
계란국 주는 데도 있나요? 안어울릴 것 같은데.. 계란에 또 계란이라..
일모도원
22/02/22 10: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학창시절 자주가던 집은 계란국에 짬뽕 국물도 날라고 하면 주셨는데 자주 가서 그런가..
22/02/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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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짬뽕국
회색사과
22/02/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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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국 주는데가 볶음밥 퀄이 좋은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페로몬아돌
22/02/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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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계란국
아린어린이
22/02/22 10:27
수정 아이콘
근데 사진의 볶음밥은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 보입니다....
Faker Senpai
22/02/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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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국물이요
22/02/22 10:29
수정 아이콘
근본은 노짜장에 계란국이긴 하죠.

하지만 짜장 올려주는 경우면 짬뽕국물이 맞음
네이버후드
22/02/22 10:29
수정 아이콘
짬뽕 주는곳은 볶음밥이 별로라 그거 감추려고 준다고 하더라고요
22/02/22 10:29
수정 아이콘
볶음밥에 계란이 있는데 뭘 굳이 싶어서 짬뽕국물이 더 좋습니다.
새벽하늘
22/02/22 10:30
수정 아이콘
유튜버들은 계란국 주는곳이 볶음밥도 맛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계란국은 주문 받으면 그때 만들어서 주는데 짬뽕국물은 미리 만들어논거 주는거라 이런거만 봐도 식당의 근본이 보인다면서
푸쉬풀레그
22/02/22 10:34
수정 아이콘
미슐랭 받은 중국집에서 알바 했었는데, 계란국도 미리 만들어 놓...
다만 짬뽕 국물은 짬뽕 만들면서 만드는거고, 계란국은 볶음밥에 줄 용도로 따로 만드는 정성이 있으니
그 정성이면 다른 음식도 맛있을 확률이 높다 정도죠.
22/02/22 10:34
수정 아이콘
계란국이 근본이죠
신류진
22/02/22 10:39
수정 아이콘
짬뽕이 국룰 아니었나
22/02/22 10:39
수정 아이콘
제대로 볶아나 주면 다행...
22/02/22 10:40
수정 아이콘
계란국이면 내가 먹고, 짬뽕국은 짜장면시킨 사람에게 주고
광안리
22/02/22 10:48
수정 아이콘
계란국 주는 곳이 더 근본있고 볶음밥 맛있을 확률이 높다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짬뽕국물이 더 좋아요
티모대위
22/02/22 10:49
수정 아이콘
짬뽕국물을 더 좋아하지만
볶음밥엔 계란국.

요즘 볶음밥이 예전같이 나오고 있으면 모를까, 밥을 제대로 볶지도 않고 주는데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근본에 가까운 곳이 볶음밥 본체도 잘 만들어서 줄것 같아서요
배고픈유학생
22/02/22 10:53
수정 아이콘
전 짬뽕국물 선호.
달짝지근한 볶음밥에 맵고짠 짬뽕국물로 단짠으로 마무리~
인민 프로듀서
22/02/22 10:55
수정 아이콘
짬뽕국물은 오징어가 몇개나 있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죠
Cazellnu
22/02/22 11:01
수정 아이콘
전 볶음밥 시키는 이유가 짜장 짬뽕을 같이 먹고싶어서라
데프트
22/02/22 12:06
수정 아이콘
저도요. 볶음밥+짜장+짬뽕 세트메뉴죠 사실상
22/02/22 11:03
수정 아이콘
근본은 계란국이죠
22/02/22 11: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비싼곳 갔더니 저 둘 말고 기스면 국물 나왔는데 기대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었어요.
제랄드
22/02/22 11:13
수정 아이콘
볶음밥은 이제 가망이 없...
회사 근처(서울)에 옛날식으로 만드는 볶음밥 잘하는 중식당이 2군데나 있는데 둘 다 볶은 정도가 아쉬웠습니다. 잘 찾아보면 어딘가엔(서울이 아니더라도) 제가 아는 그 맛대로 하는 가게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굳이 볶음밥을 먹으러 원정 갈 바에야 먹을 게 너무 많거든요.
본문에 대해서는, 저는 계란국을 선호하고, 주문할 때 계란국으로 줄 수 있냐고 요청하기도 하지만 짜기만 합니다. 국물조차 예전에 알던 그 맛이 아니예요. 뭐 요즘 세상에 예전과 같은 게 얼마나 있겠습니까마는.
forangel
22/02/22 11:14
수정 아이콘
근본 볶음밥엔 계란국인데..
요즘 나오는 저런 노근본 볶음밥엔 짬뽕국물..
짜장에 계란 좀 풀어서 볶는 요즘 볶음밥 진짜 너무 맛없어요.
별빛정원
22/02/22 12:13
수정 아이콘
볶음밥이 짜장 안비벼먹어도 맛있는 정도면 뭐가 나와도 상관 없어요.
자주 가던 중국집이 없어져서 하는 말입니다...ㅠㅠ
(짬뽕국물하고 계란국 랜덤이었음...)
유로파
22/02/22 12:22
수정 아이콘
근본은 계란국 같은데 짬뽕은 못 참죠
22/02/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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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을 잘하면 잘 할 수록 계란국이라고 하더라구요
22/02/22 15:32
수정 아이콘
짜장이 문제지 국이야 덤일 뿐입니다.
ShiNing]BluE
22/02/22 17:35
수정 아이콘
근본은 계란국이죠.. 볶음밥 제대로 하는 집에서 짬뽕이든 계란국이든 미리 절대로 안해둡니다 ㅡ 주방장님들의 고집이자 자존심 이거든요 ㅡ

그래서 집에서 볶음밥 해달라 하면 국물 안주셨죠 귀찮으시다고 크크크크크크

이제 국물 제가 만들어도 되니까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ㅡ 그리운데 입에서만 멤돌아요...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2/02/22 19:15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먹던 볶음밥에선 다 계란국이었죠.
그 땐 짜장도 같이 안 주고 따로 줬습니다.
탕수육 찍먹도 그렇고 볶음밥도 그렇고, 자본주의의 논리로 인해 정통이 희석되어 가는 게 참 아쉽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2/02/22 20:40
수정 아이콘
짬뽕국물이 더 좋긴한데 요샌 중국집 볶음밥보다 베트남 음식점에서 파는 볶음밥이 더 맛있어요.
22/02/23 10:26
수정 아이콘
계란국 주는 중화요리점에는
가지도, 시키지도 않습니다.
바람기억
22/02/23 16:14
수정 아이콘
둘다 좋긴 하지만, 전자가 아무래도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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