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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3 00:34
달조가 지금와서 폄하되는 분위기가 있긴 한데, 초반만 넘기면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설정 하나하나 깊게 따지지 않고 즐기기엔 최고였죠
22/02/23 09:59
장르를 개척한게 맞나요? 제 기억엔 그거 이전에도 비슷한 장르가 몇편 있었던거같은데요.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은 솔직히 겜판소에 끼기 힘들다고 쳐도 유레카나 더월드가 더 먼저였던거같은데...
22/02/23 11:42
달조는 겜판이 한창 흥하던 때에 나온거라 장르의 개척이라고 할 순 없고, 완성형이라고 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카카오페이지를 흥행시키면서 겜판의 재유행을 이끌었던 작품이기도 하고요.
22/02/23 01:13
호기심에 좀 알아본 적이 있는데 재작년 연재되던 소설 속 엑스트라도 꽤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거긴 novelupdates라는 사이트였는데, 물론 당연히 불법 번역 사이트였고요. 하나 신기한 게 있다면, 불법 번역자에게 돈을 내고(월 구독) 최신 번역본을 보는 시스템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22/02/23 08:14
제 소설 입문작이 더로그였는데
그걸 너무 재밌게 읽어서 그 다음작품으로 본게 달빛조각사였네요 근데 그때당시에는 너무 어렸어서 세상에 완결작만 존재하는줄 알았어서 8권인가? 10권인가 까지 나온거 한번에 다사서봤는데 세상에나... 학창시절 끝날때까지 끝이 안나다가 최근에 끝난거 알고 다시 정주행 하려고 돈모으고 있습니다 크크
22/02/23 09:20
문화는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는거죠.
주도적이고 아니고의 차이만 있을뿐 우월하고 열등하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가끔 예외는 있지만요.
22/02/23 10:03
옛날에는 양판소 되게 무시했는데, 결국 사람의 욕망이란건 나라 구분없이 다 비슷비슷하더라고요. 크크크....
어떤 면에서는 한국이 인터넷 문화가 발달해서 이런 웹소설분야에선 앞서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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