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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6 12:21
바가지는 아니고 정말로 단촐하다는거죠
게임용이나 코인 채굴용이면 돈 더 내고 그래픽카드 좋은거 달고, 파워도 비싼거 달고, cpu랑 ram도 업그레이드 왕창하고 할테니까요
22/02/26 12:22
바가지면 안됩니다. 제가 추천한거라 크크크
가정용 피시와 달리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등이 없으니까 케이블이 지저분하지도 않고 내부가 깨끗해서요.
22/02/26 12:25
사무용은 이제 더 단촐하게 미니PC급으로 만들어도 충분하죠.
맥미니 사이즈로 인텔도 만들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무용이란 게 오히려 별의별 프로그램이 다 깔리니... 아무튼 윈두용으로도 외장어댑터 안 쓰는 미니PC 있으면 좋겠습니다...
22/02/26 16:47
저도 제가 컴퓨터를 쓰기 시작한 이래 가장 체감 상 변화와 진보가 많이 느껴졌던 게 SSD 혁명입니다...
부품의 크기, 물리적 충격에 대한 저항, 전력소모, 배선문제, 부팅속도, 데이터 이동 및 로딩 속도... 너무 hdd에 비해 개선된 게 많아요.
22/02/26 12:28
어? 보니까 선 뒤로 정리가능한 케이스같은데 그냥 앞에서 대충 묶었군요;;; 조립비 만원이라 그런가;
그리고 요즘 케이스도 파워 위에다 다는게 있긴 하군요
22/02/26 12:45
상단파워 구형 케이스 장점은 CD, dvd같은걸을 달 수 있다는거죠.
하단파워 케이스들이 상단을 팬을 까는경유가 많다보니 말이죠. 아 물론 외장하나 사면 된다지만서도 말이죠 사무용이면 그게 있어야하는 경우가 있어요. 모든컴퓨터에 있을필요는 없는데 어떤 컴터에는 있어야 합니다
22/02/26 13:16
저는 사무실에서 컴 설치하려다 본체 들어보고 너무 가볍길레 읭? 해서 “이거 혹시 내부부품없이 케이스만 보낸거 아닌가” 하고 열어봤어요. 크크크크크크크크
22/02/26 13:23
옛날에는 보드에 VGA카드, IDE 카드, 사운드카드, 모뎀카드에 조이스틱 쓰려고 ISA 카드도 추가했던 기억이... 크크
거기에 HDD, CD롬 등등 연결하는 케이블들도 엄청 많았고... 조립하면 주변기기 간 충돌도 많았었는데, 요샌 조립이 진짜 간단한 거 같아요. 그나마 HDD, SSD 연결 케이블은 남았었는데, M.2 슬롯 쓰면서 이젠 내부 케이블링도 거의 없네요.
22/02/26 13:35
저희 사무실에 hp모델인데 저거보다 더 심합니다. 파워조차 커스터마이징 한건지 기성품 파워가 안 맞습니다. 메인보드에 꽂는 케이블 하우징타입이 완전히 달라서, 파워나간거 같은데 교체도 못하고 못쓰고 있네요. hp 수리센터 가야할거 같은데 갈 사람도 없고, 출장부르기도 애매하고..
22/02/26 16:17
요즘 사양 좋은 노트북은 정말 사무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더라구요.
꽤 무거운 엑셀과 10여분 수준의 영상 편집(다빈치리졸브) 등은 그냥 스윽... 어느 날 피씨도 모두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형태가 되면 사무실 좀 깔끔해질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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