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06 13:29:13
Name 한화생명우승하자
File #1 241124.jpeg (573.6 KB), Download : 21
출처 tvN
Subject [연예인] 비의 깡을 듣고 극대노했던 박진영


극대노 할만 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검은바다채찍꼬리
22/03/06 13:32
수정 아이콘
크크 솔직히 약간 조롱의 의미로 1일1깡이었는데
본인이 잘 받아넘기고 밈화시켜서 대박난거죠
씹빠정
22/03/06 13:38
수정 아이콘
비의 대응이 더 키운게 맞다고봐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2/03/06 13:38
수정 아이콘
이건 JYP가 옳았는데 비가 추후 대처를 너무 잘해서 터진케이스라고 봐야 크크크
공원소년
22/03/06 13:40
수정 아이콘
엄복동도 그렇고 조롱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대응이 너무 대인배라 호감 이미지가 된 케이스죠
22/03/06 13:42
수정 아이콘
비가 영리하게 대처했죠
솔직히 마음 여린 사람이었으면 이미 엄복동에서...
22/03/06 13:43
수정 아이콘
이건 jyp가 맞았죠 크크
비가 생각보다 더 대단했고
헤나투
22/03/06 13:43
수정 아이콘
비가 진짜 천상 연예인인거죠. 대중의 관심을 잘 받아들이는
비발디
22/03/06 13:44
수정 아이콘
노래는 사실 들어본 대다수가 구리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근데 심지어 안무까지 구려...
과수원옆집
22/03/06 13: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노래는 함량미달인데 비가 운이 좋았던 거…
띵호와
22/03/06 13:49
수정 아이콘
적당히 구린 수준이여야 묻힐 텐데... 이건 진짜 말도 안 되게 구려서 오히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즈가브
22/03/06 13:50
수정 아이콘
무플보다 악플이라는 걸까요. 이것도 받아들이는 사람 멘탈이 강해야겠지만요.
띵호와
22/03/06 13:54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그 비웃음 환호로 바꿔줄게' 정도 멘탈이 없고선 불가능하겠죠 크크크
한방에발할라
22/03/06 13:54
수정 아이콘
너무 구리면 역으로 뜰 수도 있는 걸 어떻게 아냐구 크크크
VictoryFood
22/03/06 14:03
수정 아이콘
비가 예외였던 거고 JYP가 맞는 말인거죠.
죽어도아스날
22/03/06 14:03
수정 아이콘
1일1깡이라는 이야기는 한참 나중에 나온 말인데...
22/03/06 14:07
수정 아이콘
jyp는 맞는말 했고...
그걸 그렇게 살린 비가 대단한거죠.
22/03/06 14:14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깡은 발매하자마자 욕먹고 밈되고 그걸 받아들여서 다시 호의적이 된게 아니라
깡 자체는 그냥 망해서 한참 묻혀있다가 밈이 된건데 박진영이 뭐 반성할게 어디있나요 크크

구체적인 날짜를 찾아보니 발매가 17년말이고, 어느정도 조롱밈으로 반응오기 시작한게 19년, 1일 1깡이니 하면서 양지에까지 올라간게 20년인데..
비뢰신
22/03/06 14:19
수정 아이콘
그 폭발적 조롱을
비가 대처로 인기로 승화시켰죠
지금봐도 개구림
오늘처럼만
22/03/06 14:24
수정 아이콘
비보다 앞서

김장훈이 모범답안을 보여줬죠 크크
화씨100도
22/03/06 14:53
수정 아이콘
지금도 조롱의 의미가 다 사라진것은 아니라서..
22/03/06 14:55
수정 아이콘
깡뜨고 든 생각인데 비가 고정 예능 출현하면 참 재미있겠다 생각되네요 게스트로 나온 예능에서도 본인에 이미지를 잘 이용하고
(월드스타라고 추켜세워주면서 만만하게 물어 뜯기는...)
놀면뭐하니에서 정준하 위치에 비가 있어도 잘 소화할것같단 생각도 드네요
냠냠주세오
22/03/06 15:01
수정 아이콘
우연찮게 놀림이 잘풀린 케이스지 jyp의 감이 잘못됐다고는 생각 안함.
박재범이 리메이크한거보고 그 노래가 이렇게 좋았었나했을정도였으니...
티모대위
22/03/06 15:06
수정 아이콘
깡 때문에 아티스트로서의 이미지는 날려먹은게 맞죠.
이후에 비의 대처가 좋았고 운도 따라줘서 엔터테이너로서 엄청난 추진력이 된것뿐
박진영이 옳았죠 뭐. 이후의 상황을 어떻게 예상하겠어요 크크
새벽이
22/03/06 15:06
수정 아이콘
벌써 21M 카운트입니다. 크크 대단.
22/03/06 15:26
수정 아이콘
조롱과 멸시를 인정하고 접수하는 순간 훌륭한 밈이 되어버리는거죠.
읽음체크
22/03/06 15:28
수정 아이콘
비가 대처를 잘한게 있었나요..? 알아서 밈되고 대세까지 됐을때 그냥 받아들인건데
바카스
22/03/06 15:30
수정 아이콘
깡 나오자마자 1일 1깡 밈 있었던가요?
22/03/06 15:39
수정 아이콘
비가 다른 감은 몰라도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감은 남다릅니다.
라송 때에도 처음에 놀릴 때 한번 삐졌으면 바로 갑분싸 되는건데 태진아님 냅다 불러오고...
레이니즘도 가사 심의에서 갑분싸 될뻔했나 그랬는데 오히려 쭉 밀어붙여서 성공하고..
...그래도 앞으로 프로듀싱은 남한테 맡기는걸로 (...)
개인적으로는 보컬 트레이닝 좀만 더 받았으면 솔로로 데뷔 때 성공한 것보다 더 대성했을 거 같아요.
22/03/06 16:03
수정 아이콘
라송 태진아는 크크크크
22/03/06 16:1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때 해외있어서 개인적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생각했는데 냉큼 받아서 하더니 그거로 한번 더 뜨더군요?
아 저 때도 기억 되짚어보니 그거였네요 30sexy였나 이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하고 있었는데 마침 la song도 황당하다 하고 깠는데,
까인 곡 접었나 그러고 바로 태진아와 la song 고고

JYP가 본인 프로듀싱 감각 가장 날카로울 때 뽑아서 전성기 끝나기 전까지 데리고 있던 가수기 때문에 스타성은 보증이니..
가수 욕심이 있음 좀만 더 하면 지금 나이에도 성장할 구석이 남아있습니다 (진심)
솔로로 본인이 못하는 거 시킨 남자(비) 여자(박지윤) 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나비아스톡스
22/03/06 15:59
수정 아이콘
비는 김태호 유재석 놀면뭐하니 제작진들한테 매 추석설날마다 한우세트 보내야죠..
반니스텔루이
22/03/06 16: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엄복동은 재평가받지 못하려나요..
물맛이좋아요
22/03/06 17:19
수정 아이콘
절대 안됩니다!
22/03/06 18:04
수정 아이콘
엄복동 인스타 글은 이미 훌륭한 밈이죠
라흐마니
22/03/06 19:34
수정 아이콘
사실상 그 춤 췄던 여고생이 살린 거 아닐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9703 [LOL] 티원산과 젠지산 근황 [41] Leeka8903 22/03/06 8903
449702 [기타] [미공개 군대영상] 현궁vs재블린 '전차 뚜껑따기 대결' [46] 아롱이다롱이9890 22/03/06 9890
449701 [서브컬쳐] [약후] 수상할 정도로 유명한 퍼리의 아버지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8700 22/03/06 8700
449700 [기타] 전세계에서 우크라로 보내지는 착한 노쇼 [4] VictoryFood9657 22/03/06 9657
449699 [기타] 미국의 전역군인 3,000명, 우크라이나 참전자원 [28] 아롱이다롱이9679 22/03/06 9679
449698 [기타] 우크라이나에서 활약중인 러시아 탱크 킬러 [67] 우주전쟁11792 22/03/06 11792
449697 [유머] 재평가에 재평가가 거듭된 위인 [47] Davi4ever12193 22/03/06 12193
449696 [유머] 치명적 결함을 가졌던 미국의 발명품.jpg [27] TWICE쯔위12574 22/03/06 12574
449695 [유머] 포켓몬빵 있나요? [17] 이브이7562 22/03/06 7562
449694 [유머] 영어로 '떼창'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영상.mp4 [8] 실제상황입니다9324 22/03/06 9324
449692 [기타] 옆동네에서 태클 없는 최악의 포장법.. [41] 카미트리아12851 22/03/06 12851
449691 [유머] 로또 5개 같은 번호로 해서 1등 5개 되었다는데 10개로 하면 10개 당첨되지 않을까? [16] VictoryFood8806 22/03/06 8806
449690 [연예인] 비의 깡을 듣고 극대노했던 박진영 [35] 한화생명우승하자12268 22/03/06 12268
449689 [유머] 2주일만에 다르게 보이는 짤 [17] 겨울삼각형12471 22/03/06 12471
449688 [유머] 엄마가 쓰러졌을 때 아기 반응 [15] 마스터충달11821 22/03/06 11821
449687 [유머] 갑자기 죽은 척 하는 당근마켓 사기꾼 [7] TWICE쯔위10800 22/03/06 10800
449686 [기타] 위화감이 없는 기사제목 [16] 닉넴길이제한8자8927 22/03/06 8927
449685 [유머]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제일 이상한 놈.jpg [56] TWICE쯔위16040 22/03/06 16040
449684 [동물&귀욤] 말싸움 하는 털뭉치들 [9] 흰긴수염돌고래8800 22/03/06 8800
449683 [유머] 연애 이상형 테스트.html [6] KOS-MOS7300 22/03/06 7300
449682 [유머] 반려동물 물품. 미사용. [25] KOS-MOS10152 22/03/06 10152
449681 [기타] (주식) 1주일간 주요 etf 근황 [12] 길갈9520 22/03/06 9520
449680 [LOL] 루키 솔랭 근황 [55] League of Legend9037 22/03/06 90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