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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20:44
국을 제대로 끓임. 아마 다들 나이좀 있는 사람 같고 정말 좋아할듯
애초에 직원들이 저 밥을 싫어하면 저기 올렸겠어요. 큼직한 깎두기만 봐도 식당 중국산 김치보다 훨 나음
22/03/10 20:44
집밥치고는 잘나오고, 회사식으로 나오는거라고 생각하면 아쉽죠.
특히 젊은 친구들이 회사밥으로 함바처럼 나오면 거기서 부터 기분이 팍 상하죠.
22/03/10 20:44
4명으로 줄어서 밥을 직접 하게 되었다는거 같고 밥 양도 개인별로 다 조절하는거 같은데 그래서 돈까스랑 계란 양이 적은게 아닌가 싶어요.
22/03/10 20:45
근데 솔직히 그닥 부실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괜찮은 밥이죠. 공장밥 열악한데 가보면 이정도면 진수성찬임
그보다 문제는 걍 나가먹고싶은데 눈치보이는게...
22/03/10 21:09
그냥 호 365일중에 300일은 가능할듯 한데요..
남녀의 차이인 걸까요? 핀트를 벗어나긴했지만 여성징병 마렵네요. 훈련소만 나와도 짬밥보다 훨낫네 소리 나올거 같은데
22/03/10 21:10
리필 된다는 전제 하에 반찬 구성자체는 괜찮은데 다닥다닥 붙어서 먹어야 하는게 극혐입니다.
친구도 아니고 회사 사람들하고 점심에 부대끼면서 밥 먹고 싶진 않네요
22/03/10 21:42
상 크기 봐선 저렇게 먹는거 같습니다 명절처럼......
진짜 정 많이 붙고 친하고 그러면 상관없는데 저를 대입했을 때 제 직장분들관 절대 저렇게 같이 먹기싫네요,.,.
22/03/10 21:35
저렇게 쟁반에 담아서 배달하고 당연히 테이블에 옮겨 놓고 먹겠지...
저걸 저대로 4명이 어깨 부딪히면서 먹는다고 생각하는 지능 실화인가요?
22/03/10 21:36
아 좋네요 저런거 집밥 땡길때가 너무 많은데..
저기서 모여 먹진 않고 각자 먹을 거 가져가서 먹겠죠. 저라면 그랜절하면서 먹겠습니다.
22/03/10 21:59
자주가는 기사식당에 저런 식으로 나와서 알게모르게 반갑네요. 크크크크
아마 저 쟁반에서 안내려놓고 밥과 국만 따로 가져가서 먹을 겁니다.
22/03/10 22:51
대체 얼마나 잘 먹고들 살길래.. 저 정도면 훌륭한 거 아닌가요? 저녁 든든하게 먹었는데 사진 보니 뭔가 배가 출출...
딱 하나 아쉬운 건 4명 밥상이니 요즘 정육점에서 어디 부위인지는 모르지만 맛은 괜찮은 두 근에 만 원짜리 양념 고기 종종 구워주면 진짜 두 공기는 그냥 뚝딱이겠네요.
22/03/10 23:15
회사에서 동그랑땡 종류별로 일즈일 뺑뺑이 도는반찬 먹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저정도면 훌륭하죠
동그랑땡이 개사료 확대한거랑 똑같은데(제조공법이 동일한듯) 이거 계속 먹으면 회사에서 사료먹는 느낌임
22/03/11 00:37
저는 불호네요. pgr평이 좋은것보면 그동안 나름 잘먹고(???) 있었다는걸 느낍니다.
저기에 제육하나만 있었어도 괜찮을법 했는데 메인고기 없으면 안먹는 타입이라서.
22/03/11 05:19
시골에 가서 밥먹는 느낌. 개인적으로 반찬 공유하는거 가족 제외하면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불호긴하지만,
맛자체도 있어보이고 정성도 전 있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직접한거같은데 손 많이 가죠 저런거 준비하는거 꽤.
22/03/11 11:39
거래처의 지점 to가 4명, 5명 이런 데가 많아서 점심때쯤 가보면 11시쯤부터 직원 한 분이 밥하고 반찬하시고 분주하시더라구요.
근처 밥집에 가려고 해도 차타고 10분 걸리는 곳이면 저렇게 먹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서 이해는 갑니다.
22/03/11 13:42
한 15년 전쯤인가 주유소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딱 저렇게 직접 차려줬었네요. 반찬이 저거보다 훨씬 많긴 했었습니다만. 외진 곳이라 주변에 식당은 멀고 사장 포함 직원이 4명 정도니 어쩔 수 없었던 거 같은데 제 기억에는 별로 나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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