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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7 15:00:20
Name 삭제됨
출처 https://m.cafe.daum.net/ssaumjil/LnOm/2790893?svc=cafeapp
Subject [게임] 90년대 당시 부모님이 게임 비싸다고 안 사준 이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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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
22/03/27 15:01
수정 아이콘
크로노트리거가 당시 발매일 기준 용산에서 10만원이었으니....
ComeAgain
22/03/27 15:02
수정 아이콘
어린 나이에도 코에이 게임들 보고 한숨 나왔죠...
Paranormal
22/03/27 15:08
수정 아이콘
플스5 게임이 7만원 정도 하니까 얼마 안 오른것 같기도하고 모바일 게임보면 엄청 오른것 같기도 하네요 크크
22/03/27 15:12
수정 아이콘
삼5pk 15망원..
회덮밥
22/03/27 15:13
수정 아이콘
진삼국무쌍 3 6만 3천원에 샀던거 기억나네요..
valewalker
22/03/27 15:15
수정 아이콘
토탈어나힐레이션 합본팩 99년도쯤 삿을때 9만원이였던가..
Lord Be Goja
22/03/27 15:1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제작비용이 떡상했지만 구매층도 그만큼 늘었고 저때는 패키지제작(ROM!)에 고정유통비용,재고 리스크까지 있던 시절이라 파는사람에게..
호랑이기운
22/03/27 15:16
수정 아이콘
닌텐도게임가격을 보면 플랫폼 독점의 폐혜도 일부있었던듯
소믈리에
22/03/27 15:16
수정 아이콘
대충 10배라고 보면..' .
22/03/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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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패도 있는 집만 있는 고급게임기였죠.
일반적으로는 플스나오기 직전까지 대부분 패미컴 짝퉁게임기에 짭팩 2~3천원주고 교환해서 했었어요.
플스새턴시대로 넘어가서도 기계는 영끌해서 사고 소프트는 대부분 5천원짜리 복사시디돌리던 암흑기 ㅜㅜ
페스티
22/03/27 15:23
수정 아이콘
그거슨 진짜로 비쌌으니까...
인민 프로듀서
22/03/27 15: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때 그시절에는 5천원 주고 팩 교환하는 가게가 많았죠
카사네
22/03/27 15:31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 사달라고 징징거렸지만 엄청 비싸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한번 떼써서 샀는데 그 후에는 못하겠더라구요 ㅠ
호머심슨
22/03/27 15:32
수정 아이콘
최신형 컴퓨터가 몇달치 월급
55만루홈런
22/03/27 15:3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어릴때 게임기 못샀던 너무 비싸고 팩도 비싸고 친구집가서나 할 수 있었던 플스1도 그렇고... 근데 생각해보니 친구들이 딱히 잘사는 집이 아닌데 어떻게 샀는지 크크

결국 처음 산게 컴퓨터였는데 그 때 이십몇년전에 200만원 넘어가는 컴퓨터를 샀던것도 어떻게 샀나 싶긴 합니다 크크 불과 3년만에 그 200만원 컴퓨터가 똥컴이 되어버렸지만...
산성비
22/03/27 15:36
수정 아이콘
90년대지만 만엔 넘는 게임 많았죠 진짜 비쌈
22/03/27 15:46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는 팩을 대여해주는 가게도 있었지요.
라라 안티포바
22/03/27 15:54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rpg 백화점에서 10만원 붙어있었습니다...지금은 스팀세일이다 뭐다 생각하면 너무싸서 다른 취미생활 하기가 힘듬. 가성비 차이가너무남 ㅠㅠ
강가딘
22/03/27 16: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릴적 제가 샇던 동네 비디오가게에사 게임팩도 대여해줬던.....
우그펠리온
22/03/27 16:03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정말 한국 많이 부유해지긴 했어요.
암드맨
22/03/27 16:23
수정 아이콘
저번에 어머니한테 플립 3 사드렸는데... 어머님이 왤케 비싼걸 사주냐면서 니꺼나 잘 챙겨 입고 잘 먹지 하시길래..
"엄마도 옷 안입고 현대 컴보이 사줬잖아" 했더니 깔깔 웃으시며 좋아하시더군요.
22/03/27 17:08
수정 아이콘
지금 최저 9천원대니 딱 10배하면 와우..
Janzisuka
22/03/27 17:15
수정 아이콘
어릴때 그냥 다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커서 알았죠...나 잘 살았었구나하고
국민학교때 거실 티테이블에 아침마다 만원짜리 한장이 있었고 그거 가져가서 쓰고 남은돈 다시 올려두면 다음날 다시 만원짜리로...남던 돈은 어머니가 저금통에 넣어주셨었는데..
22/03/27 17:23
수정 아이콘
저때 200만원주고 부모님이 PC를 사주셨는데, 지금 가격으로는 2천만원인 셈이죠. 지금의 저는 도저히 그 돈 주고 자식에게 PC 못 사줄것 같은데 저희 부모님은 어떻게 그걸 사주실 생각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2/03/27 17:31
수정 아이콘
세배돈 다 꼴아박아서 왜 저런걸 샀을까... ㅜㅜ
22/03/27 17:48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월드는 슈퍼패미콤 사면 주는거 아니었나요?
깻잎튀김
22/03/27 18:05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게임 안사주려고 한 이유가 있음...
컴터도 300넘었는데 리얼 허리 부러졌을듯...
샤르미에티미
22/03/27 18:17
수정 아이콘
저 때는 진짜 일본 물가가 한국의 10배였죠.
음란파괴왕
22/03/27 18:23
수정 아이콘
용돈 세 달 모아서 게임 하나 사던 시절. 지금 생각하면 그걸 어떻게 했지 싶네요.
바람의바람
22/03/27 18: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보통 팩 하나사고 1~3천원 내고 팩교환 하는게 국룰이었죠
SG워너비
22/03/27 18:45
수정 아이콘
게임팩 대여점 누나 보러 맨날 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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