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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1 07:31
1분기 가입자 -20만이야 러시아 -70만의 영향이 크겠지만 2분기 가이던스를 -200만으로 불러버리니 많이들 던지는거 같아요. 오징어게임 급의 로또가 계속 터지면야 스토리가 달라지겠지만 그거야말로 예측의 영역이 아닙죠
22/04/21 07:36
생각보다 OTT 서비스라는 것이 진입장벽이 낮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구독료는 크게 오르기 어려운데 컨텐츠 제작 비용은 급상승중이죠.
고객들이 충성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네트워크 효과 같은것도 없고요. 당장 실적보다도 미래 전망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이 더 문제
22/04/21 07:48
넷플릭스가 쭉 1위를 지킬지라도 미래 실적은 좋을 수가 없긴 하죠. 댓글도 다 써주셨지만 경쟁 때문에 지금은 컨텐츠 제작자가 슈퍼을인 상황입니다. tsmc급은 아니더라도 방송 미디어쪽은 확실한 컨텐츠만 있으면 너도나도 사겠다고 달려드는 상황이에요. 그냥 한국 드라마만 갖고 봐도 공중파-종편-케이블에 국내 OTT, 해외 OTT까지 엄청나게 제작하고 방영하고 있습니다. 판 자체가 커져서 인력도 늘어나긴 했지만 한계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결국 제작진 몸값, 배우 몸값이 올라갈 수밖에요. 미드급 제작비의 한국 드라마 나올 날이 머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22/04/21 08:08
특히 국내에서는 쿠팡이랑 티빙이 굉장히 공격적으로 투자하던데.. 곧 정리가 될 것 같긴 한데, 제작비가 상당히 올라갈 것 같네요. 시장이 넓어졌는데 가격이 그대로일 수가 없으니.
22/04/21 09:36
가치 투자가 정답에 가깝기는 한대 적어도 차트 주봉 월봉에서 이평선 정도는 보고 수량 줄이기 정도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렇게 월봉에서 이평선들 추세 꺽이면 개같이 반등 거의 안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22/04/21 09:59
진지하게 1주일정도 관망하다가 들어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가 돈을 못버는 기업이 아니에요. 이건 일시적으로 내려가는겁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OTT 서비스는 훨씬 더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현금 있으면 있는대로 끌어다가 사고 싶은 마음이에요.
22/04/21 11:02
험블님 말씀처럼 천천히 분할로 진입하셔요. 갑자기 30~40퍼 뛰는거 아니면 5퍼 올랐다가 10퍼 내렸다가 반복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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