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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1 16:09
애플카처럼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애플스럽네요. 그런걸 해낼수 있는 회사도 없겠지만 해낼수가 있다면 당연히 애플에게 머리 숙일리가 없는데
22/04/21 16:11
글로벌 수주 물량이 어마무시하니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저걸 시작으로 맥북이나 아이폰 라인업까지 간다면 더더욱 무시할 수 없구요.
22/04/21 16:14
무시할수야 없겠죠. 고객이긴하니까. 그런데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요구를 하고 있잖아요. 저런게 다 되는 회사라면 삼성도 가지고 노는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건데 그런 회사가 애플에게 고개를 왜 숙이겠어요
22/04/21 16:19
저 요청 사항 세개가 만들어져도, 애플 외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랑 붙어도 애플 하나랑 붙는거랑 비교하는거와 매출액 차이가 엄청나게 클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게 왜 갑질을 당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될 각이 안 보이면 못하니 다른 데 알아보라고 하겠죠. 요청을 준거고 그에 대해서 각이 보이니 도전해보겠다고 한거죠.
22/04/21 16:41
'현재' 디스플레이 대비니까 가능할 수 있죠. 삼성도 그 시점엔 현재 대비 훨씬 나은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내놓을 텐데요.
동시대 삼성 디스플레이보다 2-2.5배를 요구한 것도 아니고
22/04/21 16:16
애플은 기술 얼리어답터 라기 보다는 최신 기술을 사용성에 맞게 발전 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지라,
저 폴더블을 가지고 애플이 어떻게 제품을 고도화 시킬지 궁금하네요.
22/04/21 16:57
화웨이에 폴더블 디스플레이 납품한다는 기사보고 여쭤본겁니다. 기술수준이 어느정도인가 하구요. 폴더블이긴한데 OLED인지는 나와있지를 않아서요.
몽키매직님께서 언급하신건 아니지만 폴더블 기준으로는 엘지보다 앞서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22/04/21 16:51
삼성폰에 COE패널들어갈거라는 이야기도 있는거보면 oled자체는 경쟁가능한 레벨일지도 모르겠지만 플렉시블은 아예 상대가 안될겁니다
22/04/21 16:53
그 쪽도 화웨이에 폴더블 디스플레이 납품하더라구요. 업계인이 아니라 품질까지는 모르겠지만... 메이트X2 가 이걸로 만든거 같습니다.
22/04/21 17:00
메이트x2의 경우 다른 화웨이 폴더블기기들처럼 가격이 엄청나죠.(출시가 300만원+)가격을 맞출수 있는것도 경쟁력입니다.애플도 2번에 적어놓았죠
22/04/21 17:01
가격까지 보면 차이가 더 나긴하겠네요. 그래도 현재 납품까지하는 유이한 업체 같긴합니다.
애플에게 요청받은게 엘지면 엘지의 저력이 굉장히 궁금하네요.
22/04/21 19:52
SOM KPF같은 설계사들이 설계만하지 실제시공은 건설사가 하는거랑 같은거죠
실제 돈되는 고부가가치 분야는 설계이고 제조는 들어가는 돈도 많이드니까요
22/04/21 17:06
실질적으로 전 세계에 저거에 도전해볼만한 업체는 LGD밖에 없긴 합니다. BOE는 그냥 OLED에서도 지금 주도권을 못 잡고 있는데 거기에 '폴더블'까지 들어가면 그냥 경쟁력이 없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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