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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3 22:59
오징어 볶음이요. 저희집은 오징어 볶음을 간장 베이스의 단짠 느낌으로 하는데 다른 곳은 거의 대부분 매콤하게 하더라구요. 엄마가 해준 것과 비슷한 오징어 볶음을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이 없네요.
엄마 한정이 아니면 외할머니가 직접 띄운 청국장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학교 급식 청국장을 먹어보기 전까지는 왜 사람들이 청국장을 안좋아하는지 이해를 못했었죠.
22/04/23 23:20
본문에 나와있는것 중이라면 김치요. 예전에는 엄청나진 않았는데 최근 몇년간 재료를 좋은거 쓰니 주변에서도 극찬할정도로 맛있더라구요. 문제는 사먹는것보다 배는 비쌈;;
22/04/23 23:42
볶음밥이요.
등촌칼국수 볶음밥을 너무 좋아한 어릴적 절 위해 그 맛을 구현해내려고 시도하신끝에, 결국 실패는 했지만 엄청난 볶음밥내공이 크크크
22/04/24 10:31
할머니 떡국이요.
할머니께서 잘하시는 요리도 있고 보통인 요리도 있는데 떡국만큼은 과장 아니고, 저희 할머니 떡국보다 맛있는 떡국은 단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네요.
22/04/24 12:11
저도 저희 어머니 떡국에 대해 그렇게 생각합니다.
밖에서 파는 떡국은 99.9999%가 떡만두국에서 만두 빠진 맛인데, 어머니 떡국은 떡국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고 만두 넣으면 완벽함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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