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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6 11:49:49
Name 로각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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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cinside
Subject [유머]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는 만화.jpg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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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6 11:54
수정 아이콘
컵라면 먹는 씬 보니까 서울에서 대전까지 19시간 걸렸던 악몽이 문득 떠오르네요 후
22/04/26 16:36
수정 아이콘
혹시 2004년인가요
League of Legend
22/04/26 12:01
수정 아이콘
엄마 섭섭했겠다
22/04/26 12:04
수정 아이콘
혼자 편하게 온천욕 + 몰래 캔맥주 개꿀
먼산바라기
22/04/26 12:11
수정 아이콘
얼굴은 서운한척 마음속은 미소한가득.
한사영우
22/04/26 12:23
수정 아이콘
마눌님이 처가에 애만 대리고 나는 안대려갈때 느끼는 섭섭함?
냉이만세
22/04/26 12:10
수정 아이콘
제가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큰 대형 트럭에 판지 같은걸 실어서 전국으로 배달하는 일을 하셨는데~
대부분 장거리 운행이다 보니 종종 저와 제동생 어머니까지 온가족이 동행해서 다니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버스 같은걸 개조해서 우동을 팔던 곳이 있었는데
거기서 꼭 우동을 먹고 가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일반 우동이었는데 그때는 무언가 특별하고 ~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로각좁
22/04/26 12:17
수정 아이콘
신기하게도 이런 경험 대부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22/04/26 12:45
수정 아이콘
영화 아일랜드...?!
22/04/26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들에게 이런 기억을 심어주고 싶어서 여기저기 참 많이 다녔어요
아빠를 기억해줘 얘들아 ㅠ
문문문무
22/04/26 16:02
수정 아이콘
기억못할수가 없죠 살아가면서 자꾸만 암살자객마냥 불현듯 찾아와서 덮쳐대는걸요
지니팅커벨여행
22/04/26 13:50
수정 아이콘
초장부터 뒷자석...
읽는 방향도 헷갈렸는데 자석에서 내렸네요 흑
고기반찬
22/04/26 14:00
수정 아이콘
???: 여보세요? 여기 어떤 남자가 온천에 아미나이프를...!!
SG워너비
22/04/26 14:25
수정 아이콘
시골 가기 전 들렀던 휴게소 생각나네요
22/04/26 14:32
수정 아이콘
아들한테 더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줘야겠어요
다시마두장
22/04/26 17:05
수정 아이콘
향수 자극이 제대로네요.
인민 프로듀서
22/04/27 11:45
수정 아이콘
이 만화 재미있더라구요. 혹시 작품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로각좁
22/04/27 12:16
수정 아이콘
작가 야마모토 사호 / 작품 테츠오와 요시에 10화 (미정발, 불법 번역) 입니다
정발작은 오카자키에게 바친다, 야마모토씨네 고양이 이야기 두 시리즈가 있고,
미정발작은 '오늘도 운수 사나운 날입니다', '테츠오와 요시에', '이 마을에서는 외톨이' 등등이 있습니다
오늘도 운수 사나운 날입니다는 구글검색하면 번역된게 돌아다니고 있긴 합니다;
인민 프로듀서
22/04/27 14: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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