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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8 09:05
조용한 새벽이라 생각보다 잘 들리고...
안끄면 몇분간격으로 반복알람이 계속 울리는데... 그게 매일 반복이죠. 심한 소음은 아니더라도 아랫집 미칩니다
22/05/18 09:15
본문에도 있지만 바로 꺼주기만 해도 됩니다.
본인도 못일어나서 알람 못끄고 계속 울리고... 울리다 꺼진다음에 5분 10분있다가 다시 반복 알람으로 울리고... 반복되니 보통 문제예요. 어차피 못일어나는거니 생업하고는 상관도 없죠. 본인 욕심일뿐...
22/05/18 09:09
새벽에 10분 이상씩 반복해서 진동이 울리는데 왜 본인은 못깨면서 남들은 다 깨게 만드는지...
그정도로 진동이 울리려면 침대나 이불 위에 둔게 아니라 책상에 두었을텐데 당해보니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22/05/18 09:12
저희 집이 위층 휴대폰 진동 소리가 유독 들리는데 신기하게 다른 소음은 하나도 안 납니다...
아침 6시 30분 기상 같은데 진동이 10분 넘게 되는 날도 있어서 다음에 또 그러면 한번 올라가던지 관리인한테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22/05/18 09:38
제가 침대 옆 옷장 위에 올려뒀는데도 진동이 옆집까지 전달돼서 클레임 받았습니다. 침대 위가 아니라 딱딱한 곳에 올려두면 진동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전달되는듯 합니다. 그뒤로는 진동은 설정 안합니다.
22/05/18 09:22
저도 몰랐는데.. 진동알람이랑 벨소리 알람이 꽤 시끄럽나 보더라구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 집 혼자 쓰다보니 밑에는 가정집이 살았는데 6시 알람마다 거실에 있는 돌침대에서 진동알람 나고 소리 시끄럽게 나니까 아저씨가 새벽에 화를 내면서 올라오시더라구요 잠좀 자자고.. 아니면 알람을 해두는건 좋은데 좀 빨리 일어나라고.. 따님이 고등학생인데 잠을 깨서 컨디션 관리가 안될거같다며.. 그 이후로 그냥 진동알람은 해제했습니다.. 돌침대 바닥에 핸드폰이 진동하니까 아랫집까지 크게 울렸나보더라구요..] 층간소음이라고 하면 쿵쿵뛰고 그런거만 생각했는데 아침 알람소리 + 진동소리도 될 수 있구나 생각해서 조금 많이 놀랐습니다..
22/05/18 09:30
항상 동일한 시간에 일어난다면 몸이 기억해서 알람 울리기 5~10분전에 깨어 있는게 정상 아닌가요?
터치 실수로 추가 알람 들어본적 말고는 항상 바로 끄는데
22/05/18 09:35
일어나는게 어려운 사람도 있어요..ㅠ,ㅠ 예에에에전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 해보니 누구는 일찍 일어나고 누구는 흔들어서 귀싸대기 날려야 일어나고..(저)
요즘은 그래도 그때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인가 알람에는 일어나지더라구요.. 가끔 5시 일어나야할 때에도 알람듣고 깨는편.. 대신 일찍자고..
22/05/18 09:40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6시에 일어나는거 조차 버거웠는데 단련이 되어서 그런지 공부를 하려고 그랬는지 3학년 정도부터는 금방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허허 2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났는데 어떻게 지냈었는지..
22/05/18 13:25
피지알에서 느낀 바로는 "정상, 보통 = 나는 or 내가 경험한 바는" 정도로 해석해야?..
근데 전 중요한 약속이 있으면 알람이 없어도 그 시간에 딱 맞게 눈이 떠지더라고요. 저도 놀랄 정도긴 한데.. 생체시계 연동이 잘 되어 있나 봐요.
22/05/18 09:58
20년전. 아파트 살다가 낡은 주택으로 시집온 제 와이프가..
이젠 아파트에서 못살거 같다고 합니다. 새벽이든 밤 늦게든 뭘 의식하지 않는다는건 좋거든요. 문제는 지난 20년 세월동안 아파트는 엄청 올라서.. 어차피 못간다는거.
22/05/18 10:06
유일하게 겪는 층간소음입니다. 이게 유일하니 방음은 좋은 아파트 같은데 휴대폰 진동 진짜 강합니다... 다행히 매우 가끔 울리네요.
크게 들리는 다른 소리는 골프공 굴러가는 소리인데 이런 소리가 전달이 잘 되나 봅니다.
22/05/18 10:26
윗층 노부부는 아침잠이 없으셔서 5~6시쯤 되시면 깨셔서 녹즙을 갈아드시는것 같던데..
사실 녹즙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녹즙기 말고는 떠올릴 만한 소리가 없습니다. 크크
22/05/18 10:49
바닥이나 벽이 딱딱한경우 위아래집에 그냥 전달이 되는듯 하더군요.
요샌 마루바닥이 많아서 더 그럴지도요. 안마의자는 아래집입장에선 재앙입니다. 은은하게 계속 진동이 지속되는데 집이 조용한 밤에는 울렁거리면서 멀미날정도입니다.
22/05/18 11:07
이건 사실 시공사를 후드려 패야하는건데...
입주민끼리 싸우게 되는 슬픈현상... 돈은 시공사가 꺼억~하고 감정소비는 입주민이하고... 세금좀 써도 되니까 아파트 실태 전수조사하고 건설사들 다 조져놨으면...
22/05/18 11:07
정말 잘 들립니다... 못참겠어서 인터폰을 해도 자기네 인터폰 소리는 꺼놓는지 받지도 않아요.
해당 시간 알람이 snooze 걸렸다면 확실하게 끄고, 이어서 걸어놓은 후속 알람까지 끄고 씻으러 갔으면 하네요. 요새 휴대폰들 '곧 울림 알람을 끌까요?'와 같이 UX도 잘 되어있는데... 다 차치하고, 공동주택에서는 적절한 음량으로만 세팅하고 진동은 안하는게 맞겠죠.
22/05/18 11:56
저거 안 겪어보면 모릅니다. 핸드폰 진동가지고 유난이야 그러는데 토요일 일요일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5분간격으로 벽에서 우웅 우웅 소리가 울려대요.
그것도 작은것도 아니고 책상위에 올려둔 제 폰 진동이랑 비슷한 크기로요. 더 돌겠는건 이게 벽 타고 울리는거라 윗집이 아닐 가능성도 커서 뭐라 욕할곳도 없어요.
22/05/18 13:03
.그걸 왜 저한테 그러세요
.아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좋잖아요? .저는 알람설정시각에 바로 출근 안해서 여러번 울려도 괜찮아요 .저는 괜찮은데 왜 자꾸 문제를 삼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왜 그쪽 일어나는 시간으로 알람을 바꿔요 제 입장은 생각 안하세요? .너무 예민하시네 자꾸 괴롭히면 신고합니다 .전혀 말이 안통하네요. 가세요. 시끄러우면 귀마개를 하던가 참나
22/05/19 03:09
몇번 당하다가 무선청소기로(길이가 기니깐) 위 천장을 쿵~ 한번하니 반응이 없길래 쿵쿵~ 두번하니까 조용하더라고요. 그뒤로도 또 그러길래 쿵쿵~ 해주니깐 또 조용 그런데 다음에 또 그러길래 진짜 열받아서 청소기로 위 천장을 미친듯이 두들겨 줬네요 (진짜 소음때문에 미치는거 이해) 그랬더니 그뒤로는 조심하는지 아직까지는 조용하네요. 크크 한번 미친꼴을 보여줘야 조심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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