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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0 08:18
다른건 몰라도, 보수 주기전에 죽으라고 사지에 등떠밀거 같은게 지금 러시아 군대에 대한 인식이라
과연 사람들이 항복 안하고 잘 싸울까 싶네요.
22/09/20 08:24
막상 높은 보수 약속하고 징집한 병사들한테도 임금체불 심하고 돈 제대로 안준다던데... 죽으면 돈 굳는다 마인드로 그냥 투입시키는 것 같습니다
22/09/20 08:51
러시아에서 특별군사작전에 참가하는 사람에게 30만 루블을 준다고 합니다. 이걸 받으려면 3개월 이상 참전하는 계약을 하고 전투지역으로 가야 한다고. 30만 루블은 694만원.
참고로 사할린 지역에서 여성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직업은 판매원이고, 그 경우 희망 월급은 4만5천 루블 104만원. 이렇게 가난하면 저기로 가는 것 같습니다.
22/09/20 08:55
22/09/20 08:55
전직 특수부대원들로 채워만든 용병단 바그너그룹도 막굴려서 죄 소모되서 그냥 아무나채워쓰는 판인데 형벌부대를 정상적으로 굴릴리가..
22/09/20 09:28
러시아는 저래도 이미 글른게 우크라이나가 지금 쏟아내는 병력은 하늘에서 떨어진게 아니라 2월 침공 당한 뒤부터 모집하고 훈련 받은 병력이죠. 러사아가 어찌어찌 소모성 병력은 긁어 집어넣어도 기갑포병 같은 기술군은 그럴수 없고 투입안한 현역도 얼마 안남았을거라 국가동원령 내려 지금부터 모집-교육 해도 이미 늦었습니다.
22/09/20 09:42
2차대전 부터의 유구한 전통아님??
자살임무나 다름없는 폭격 입무나 비행입무 몇회시 전역시켜준다하고 본보기용 몇명 빼곤 죽을때까지 사지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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