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0/11 15:46:02
Name NSpire CX II
File #1 20221011140034_(1).jpg (401.7 KB), Download : 32
File #2 20221011141121.jpg (191.6 KB), Download : 15
출처 https://m.gamemeca.com/view.php?gid=1686550
Subject [게임] 버그 폭주하는 오버워치 2, 바스티온과 토르비욘도 잠겼다




지난 5일에 열린 오버워치 2는 초기에 발생한 서버 폭주에 이어 무수한 버그 발생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특히 10일(북미 현지기준) 기준으로 바스티온과 토르비욘에 큰 버그가 발견되어, 두 영웅이 일시적으로 경쟁전에서 사용할 수 없게 제한됐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 공식 포럼을 통해 게임 내 주요 문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앞서 언급한 영웅 잠금이다. 바스티온은 모든 모드에서, 토르비욘은 경쟁전에서만 임시로 비활성화된다. 이에 대해 운영진 측은 “두 영웅에는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버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

옵치 1편도 게임 자체는 괜찮은데 운영으로 말아먹었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진 말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22/10/11 15:47
수정 아이콘
버그에 따라 빠르게 캐릭터 잠그는건 운영 잘하는거죠...
개발을 잘 못하는거지...
NSpire CX II
22/10/11 15:49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는 말씀이신데 바스티온과 토르비욘은 기존에도 있던 영웅인데 좀 실망스러워서요..
22/10/11 15:50
수정 아이콘
바스티온은 아예 새 영웅.. 물론 또르비욘은 원래 메커니즘 그대로던데요
NSpire CX II
22/10/11 15:52
수정 아이콘
아 옵치 1이랑 다르게 리워크가 됐군요
22/10/11 15:47
수정 아이콘
버그는 언제든지 생길수 있죠.
관건은 대응이지.
22/10/11 15:49
수정 아이콘
당장 롤드컵에서 챔피언 글밴 되기도 하는지라..
22/10/11 15:50
수정 아이콘
게임은 괜찮고 운영은 말아 먹는다.

그냥 유구한 블쟈 전통 아닌가요. 그래도 옛날엔 블쟈겜은 믿고 할만했는데 이제 그런것도 아니고..
Valorant
22/10/11 15:51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네요.
22/10/11 15:55
수정 아이콘
오전에 했는데 저거 2개만이 아니라
탱커, 힐러, 딜러군에 다양하게(거의 절반정도)
막혀있더군요.
뭔가 했는데 버그네요.
빨리 고쳐주길
NSpire CX II
22/10/11 15:56
수정 아이콘
기사 보니 서버에 문제가 생겨서 12개 영웅이 잠기기도 한다는 거 같습니다
타카이
22/10/11 15:56
수정 아이콘
새로 만든지 얼마나 됐다고...벌써 뭔가 꼬였나보군요
22/10/11 16:16
수정 아이콘
수정됐습니다
22/10/11 16:40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크로플
22/10/11 17:03
수정 아이콘
저도 겪어본 버근데 재접속하니 해결되더군요. 물론 그땐 대기열 난리날때라 엄청 화나는 버그였습니다
터드프
22/10/11 15:57
수정 아이콘
근데 1보다 게임 자체는 훨씬 재밌더라고요.
앞으로 운영만 잘 하면 되는 것인데..
아따따뚜르겐
22/10/11 16:02
수정 아이콘
옵치2 유저스코어는 지금 별 의미가 없어서 저 불만 대부분 배틀패스 위주로 bm 변경한 것 때문에 점수 테러 해놓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누칼협
22/10/11 16:0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 정 떨어져서 오버워치2 거의 안하고 있는데 비단 오버워치2 뿐만 아니라 멀티 게임 유저 평점은 최소한 몇 개월 단위로 봐야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냥 신뢰할 지표가 안됨. 서버,핵,버그,매치메이킹 문제 짜증나는데 게임은 재미있으니까 4점 이렇게 주는 유저는 없어요. 문제는 그 짜증나는 포인트가 사람마다 제각각이고 그 역치도 제각각이라는거죠.
HA클러스터
22/10/11 16:03
수정 아이콘
운영이 과거보다 나아졌다는 혹은 나아질 것라는 희망을 가질만한 명시적인 증거가 1도 없지 않나요. 그냥 이유없이 옛날보다 더 잘할 거라고 기대하는건 기우제에 불과한거 같은데요. 작은 기업도 사업하나 부진하거나 말아먹으면 원인분석과 문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우고 사원이나 주주들에게 내용을 공표하기 마련인데 블리자드가 정식으로 그런걸 제대로 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
이대로 가면 2도 1과 같은 이유로 접을지도.
아따따뚜르겐
22/10/11 16:05
수정 아이콘
업뎃 계획은 이미 발표 해 놓아서 관심 있는 분들은 다 본거죠.
HA클러스터
22/10/11 16:13
수정 아이콘
게임 상 업데이트 이야기가 아니라 그동안 블리자드의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이 안보인다는 거죠.
특히 1의 몰락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인 게임의 메인스트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나 유저 피드백도 경쟁작들 보다 매우 느린데다 밸런스도 못맞추고 몇개월 이상 계속 특정 픽만 강요당했던 문제는 2에서 어떻게 해결할 건지 말이 없죠.
밸런스 맞출 자신이 없으면 라이엇처럼 업데이트를 매우 빠르게 해서 OP를 계속 순환시키던가 하는 방법도 있는데 느려터진 블리자드가 그런 걸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저는 상상도 안되네요.
아따따뚜르겐
22/10/11 16:18
수정 아이콘
일단 지속적인 관리는 bm 문제가 컸던건 모르는 사람 없을테니 넘어가고, 인게임적인 부분은 그래서 5대5로 바꾼거죠. 그 핵심픽이 사실 2방벽이 컸던지라 롤도 3라인 베이스로 패치 하는데 옵치도 일단 1차적으로 현재 5:5로 바뀐 변화는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거죠.
크로플
22/10/11 17:04
수정 아이콘
저는 디아2나 3 패치가 잦아진걸 봐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옵치1 문제는 엔진의 문제였다는 소문을 믿어보려구요.
이부키
22/10/11 16:25
수정 아이콘
아주 커보이는 증거가 하나 있죠. Bm이 바뀌어서 지속적인 개발이 이제 돈이 되거든요.
HA클러스터
22/10/11 17:28
수정 아이콘
1~2년 후면 누가 더 정확한 예측을 했는지 알 수 있겠죠.
제발 제가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차라리 블리자드에 아무 관심도 없었으면 불만도 없을텐데, 너무 좋아하던 시절의 애정이 빌어먹을 운영에 시달리다 지금은 혐오로 바뀌었거든요. 하지만 게이머 입장에서는 좋은 회사와 게임의 선택지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법이니까요.
고물장수
22/10/11 18:04
수정 아이콘
범죄자들 죄 퇴사하고 회사가 통째로 마소에 팔렸다는 점 정도요?
개인정보수정
22/10/11 16: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재미는 있던데 왜 유저평점이 1.4 ;;
나혼자만레벨업
22/10/11 18:20
수정 아이콘
유료화 모델에 대한 반감+오류 등이 합쳐진 거 같아요.
아케이드
22/10/11 16:05
수정 아이콘
블!
메가트롤
22/10/11 16:41
수정 아이콘
루!
피죤투
22/10/11 16:11
수정 아이콘
나온지 일주일짼데 아래 점유율 글도 인게임보다 운영에 더 관심이 많네여
그동안 얼마나 민심이 떠난지 느껴지는..
아따따뚜르겐
22/10/11 16:12
수정 아이콘
pgr이라 롤말곤 인게임 내용에 큰 관심 있는 분들이 적을겁니다. 크크
피죤투
22/10/11 16:16
수정 아이콘
한참 인게임 떠들 시기인데ㅠㅠㅠㅠㅠ
22/10/11 16:23
수정 아이콘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댓다니깐 운영얘기만 하는거죠.
Just do it
22/10/11 16:23
수정 아이콘
유저평점 1.4점은 나름 이유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옵치1을 삭제하고 나온건데 변한게 없다는 점. 패치로도 다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
아무튼 지금은 핵이 적긴 한 느낌인데 풀리는거 시간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이미 조금씩 보이고 있고
문제는 이제 방벽캐도 없고, 탱커두명으로 핵 커버 할 수 있는것도 아니여서 핵이 퍼지면 인게임에서 대처가 답이 더 없다는 점이죠.
22/10/11 16:34
수정 아이콘
유저 평점 1.4 나온건 배틀패스로 BM 변경한거 + 휴대폰 인증 때문이라고 봐야죠. 서양쪽에서는 선불폰 많이 쓰는데 이런 번호로는 인증 안되게 해놔서 레딧에서 말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기존 계정들은 인증 없이 하는걸로 수정했고요.
아직 나온지 1주밖에 안된 게임이라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현재까지 방향성은 만족스럽습니다.
22/10/11 16:40
수정 아이콘
그냥 떠낫다가 다시하니 꿀잼이라 하는거에요
게임자체는 재밌거든요 똑같이 6인이였어도 똑같은 반응이였을겁니다
원래 계속 안놓고 하던사람들이나 6인밸런스 5인 어쩌고 저쩌고 운영때문에 말아먹을거다 점유율만봐선안된다 평점이 어쩐다 하는거지
지금 유저증가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둠피 아니면 핵 아니면 운영에 지쳐서 떠낫다가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는건데
분석하는것도 웃겨요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운영잘해도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었던거뿐이네 하고 금방 다시 질려서 나갈수도있는거고
물들어왔는데 또 바보같은 운영으로 날아갈수도있는거고
그냥 이대로 쭉 잘될수도있는거구요 방구석에서 분석 좀 그만했으면 하네요
22/10/11 16:53
수정 아이콘
혹시 무슨 버그였는지 버그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 있나요?
Just do it
22/10/11 16:55
수정 아이콘
톨비는 모르겠는데 바스는 궁에서 쏘는 포탄이 3발까지인데 무제한으로 바꾸게 되는 버그였습니다.. (시간제한은 있지만)
하늘에서 핵탄두 여러발이 쏟아지는거죠 크
레드미스트
22/10/11 16:59
수정 아이콘
토르비욘은 과부화를 연속해서 쓸 수 있는 버그,
바스티온은 궁극기를 약 10초 동안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그라고 들었습니다.
22/10/11 16:59
수정 아이콘
톨비는 과부화(자가버프) 스킬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던 버그였습니다. 지속시간 끝나자마자 한 번 더 사용 가능했어요.

바스티온은 10초동안 3발 사격 가능한게 무제한으로 가능해진 버그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EfwLhX84lfg
라바니보
22/10/11 16:59
수정 아이콘
엔진을 완전히 갈아엎으면서 버그픽스나 업데이트를 용이하게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전에 쓰던 엔진이 망한 프로젝트로부터 물려받은 거라고도 했었지요.
이제부터 보여줘야 할거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4455 [방송] 드디어 밝혀진 부산 풀코스의 실체 [28] Lord Be Goja16278 22/10/11 16278
464454 [방송] 고인의 생전 쩌는 플래이를 감상하시겠습니다. [7] 트럭10457 22/10/11 10457
464453 [유머] K-평등 [14] 메롱약오르징까꿍11161 22/10/11 11161
464452 [스포츠] 투수 시절 혹사당한 이승엽.txt [14] 김유라10880 22/10/11 10880
464451 [유머] 친구랑 내기했습니다. 성시경 vs 장범준.jpg [155] 삭제됨12235 22/10/11 12235
464450 [유머]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인간의 후각.jpg [28] 삭제됨11258 22/10/11 11258
464449 [LOL] 롤 FM, 18 닝 / 19 크리스프 / 21 스카웃 업데이트 예고 [3] Leeka6629 22/10/11 6629
464448 [유머] 사직을 요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아니했다 [12] NSpire CX II11760 22/10/11 11760
464447 [게임] 버그 폭주하는 오버워치 2, 바스티온과 토르비욘도 잠겼다 [41] NSpire CX II10530 22/10/11 10530
464445 [기타] 도요타, 깃허브에 5년간 고객정보 접근 키 게시 [18] 타카이11702 22/10/11 11702
464444 [유머] 음악방송 보다가 본인이 1위 후보라는걸 알게 된 크러쉬.jpg [9] Myoi Mina 11399 22/10/11 11399
464443 [유머] 요즘 창피해서 삼전 다닌다고 말도 못하는 사람 [2] 길갈9998 22/10/11 9998
464442 [기타] 대한민국 중산층 기준 [86] 꿀깅이14561 22/10/11 14561
464441 [게임] 점유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 오버워치 [63] 묻고 더블로 가!9771 22/10/11 9771
464440 [유머] 맘에 안 드는 상사에게 시전하고 싶지만 하면 안 되는 것... [17] 우주전쟁12271 22/10/11 12271
464439 [유머] 애플, 라이트닝 신형 케이블 대량 발주 [32] Leeka12381 22/10/11 12381
464438 [유머] 블리치) 시대에 맞게 변한 이치고의 방 [7] 실제상황입니다7780 22/10/11 7780
464437 [유머] 삼성 노태문 사장 "GOS 강제 실행은 스마트폰 안전 구동 위한 것" [99] NSpire CX II13803 22/10/11 13803
464436 [기타] 아직 닌겐들이 로봇과 겨뤄볼만한분야 [20] Lord Be Goja9636 22/10/11 9636
464435 [기타] 국민연금 22년 7월 기준 포트폴리오 & 수익률.TXT [33] 비타에듀12366 22/10/11 12366
464434 [기타] 젊은날의 현명한 선택,전문하사 [25] Lord Be Goja12803 22/10/11 12803
464432 [동물&귀욤] 매한테 습격당한 닭의 최후 [16] 길갈12554 22/10/11 12554
464430 [유머] 점 100원짜리 고스톱을 같이 친 세 명 중 처벌 받은 한 사람.jpg [29] Myoi Mina 11034 22/10/11 110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