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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4 14:52
https://andongmbc.co.kr/main/news/news_view.php?num=54083&sfl=REPORTER_NAME&stx=%EB%B0%95%EC%84%B1%EC%95%84
와.... 근데 이건 민간인 참관 못했겠죠? ㅜㅜ
22/10/14 14:38
국방부가 미래의 교전 양상을 예측한 거 아닐까요? 총 싸움이나 백병전 대신 양쪽 부대가 도열해서 기왓장 깨기로 승부를 가려서 이긴 쪽이 해당 지역을 점령... 은 개뿔.
22/10/14 15:12
탱크 같은 차량이나 전투기 이런거 움직이려면 일단 기름 필요하고
사격 시범이라고 하려면 탄이 필요한데 소모되는 탄만큼 탄을 사야 하고 준비하느라 정비해야 하고 사용 후 정비해야 하고 당연히 정비하는 장비가 필요하고 고장이 발생하면 수리비용이 나오고 차력쇼는 차력에 필요한 기왓장 돈만 필요하죠 그리고 치료비도 장비운영비보다 훨씬 싸죠 아무것도 안하는게 가장 좋기는 합니다
22/10/14 15:37
군대의 필요성이 상대가 전쟁을 일으키기 어렵게 만드는 데 있다는 걸 생각하면,
당장 전쟁터가 없는 이상 전군 사열 말고는 힘을 보여줄 만한 방법이 없으니 필요는 하다고 봅니다. 물론 차력쇼 보고 중국이 벌벌떨고 일본이 전전긍긍할 리가 없으니 차력쇼는 쓸모가 없죠. (북한은 원래 상대도 안되니까 표현할 말이 없네요 =_=aaa)
22/10/14 16:30
저걸 당일 하루만 때려부시는게 아니라
계룡대 연병장에서 몇주? 일찍와서 하루 종일 때려부시더라구요. 격파하고 흩어지는 나무판떼기 줍는 속도도 엄청남 특히 특전사 여군들 특유의 기합소리는 계룡대본청 사무실까지 들립니다. 진짜 소름 돋을정도
22/10/14 17:12
특전사 무술시범 유튜브 댓글란 보고있으면 또 씁쓸하긴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호응이 너무 좋거든요. 무기 시범보다 사람들은 이런 걸 보여줘야 듬직하고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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