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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6 15:58
오히려 합의를 안해주고 중형을 선고받을 경우 이후 보복범죄가 더 심하게
돌아오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변호사가 합의를 종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2/10/16 15:56
효리네 민박건이 제일 유명할거같고..알음알음 사는곳은 알아도 정확한 주소는 숨겨야 되고
괜히 돈 많은 사람들도 VVIP용 아파트 사는게 아닌거같은..
22/10/16 16:07
강도상해는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으로 살인보다 세요
근데 합의가 크게 작용해서 강도상해인데 최대치로 감경이 됐네요 3년 6월이면
22/10/16 16:16
이거 작년 5월달에 일어난 사고인가요?? 헐.. 저라면 저런 일 생기면 방송 안하고 무서워서 조용히 살 것 같은데 참 쉽지 않네요.
22/10/16 16:17
노홍철이 집앞에서 폭행당한 사건도 그렇고,,
모두에게 얼굴이 알려진다는 건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온갖 흉악범이나 미친놈들도 나를 알고 나를 보고 있다는 말이 되죠...
22/10/16 16:25
연예인보다 좀 더 가깝게 느껴지는게 유튜버들이나 인터넷 방송인들인데, 이분들 보면 생각보다 집이나 스튜디오가 너무 오픈되 있거든요. 방송 특성상 생방송에 말을 굉장히 많이 하다보니 본인이나 지인이 결정적인 힌트를 말할 수도 있고..(건물 오른쪽 카페에서 사왔어요~ 하면서 상표 노출이라던지.. 여기 1층 음식점 블라블라 라던지) 스튜디오는 택배선물 수령으로 오픈되어 있을수도 있고..
여튼 주호민이 저랬다는건 사실상 모두가 주소를 아는 침착맨, 매직박, 슈카월드 등등의 동료 스트리머 들도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집에 강도가 든다는 건 정신적으로 굉장한 충격일텐데..
22/10/16 16:41
솔직히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침착맨 스튜디오 어딘지도 다들 알고있고... 위험하긴 하죠. 위치는 최대한 노출 안시키는게 맞는것 같아요.
주작가님 고기동 사는 이유가 첫째아이 문제 때문인걸로 알고있는데 그 이유때문에 이사가기도 힘들고 맘고생 많았겟네요....
22/10/16 17:34
왜 합의해주냐 얘기가 많은데 지난번 지하철 살인 사건에서 가해자 범죄 동기 중 하나가 [합의 안 해줘서]입니다.. 어차피 인생 끝났으니 저지른 거죠. 잃을 게 많은 사람일 수록 조심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22/10/16 18:16
많은 분들이 언급했지만 단순히 생불이라서 합의를 해준 것만은 아닙니다.
다른 커뮤를 하시는 분들은 운영자에게 차단먹은 사람이 이 악물고 다시 찾아와서 분탕치는 거 생각하심 됨 여기도 가끔 아이디 사서 돌아오는 사람 있다면서요
22/10/16 18:43
이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 같은데 나중에 해꼬지당할까봐 합의해준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합의라고 해봤자 어차피 일푼 없는 땡거지일텐데 무슨 보상을 받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 형사 사건에서 이놈의 합의 제도는 좀 어떻게 손을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통사고나 폭행 같은 보상이 필요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합의는 정말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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