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02 00:40:09
Name 무한도전의삶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왜인지 모르게 계속 보게 되는 5일장 돼지부속


(지금은 가격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소주 1병에 8,000원씩. 
소주를 시키면 돼지부속고기가 무제한.
지라 유퉁 껍데기 도래창 등등 돼지 부속고기 굽는 소리가 좋아서 틀어놓고 잡니다.
가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돼지 찌린내가 심해서 젊은 사람은 두 점도 못 먹는 경우가 많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항정살
22/12/02 00:44
수정 아이콘
쫄깃하겠네요.
프로 약쟁이
22/12/02 00:49
수정 아이콘
영상에 돼지 껍데기 초록색 먹어도 괜찮은지 물어 보는데, 장갑이 더 문제 아닌가요?
저런 장갑 끼고 음식 만드는 집에서 뭐 사먹지 않는데, 저 장갑은 대체재가 없을까요?
22/12/02 02:45
수정 아이콘
없을리가요..그냥 싸고 편하니..
다이제초코맛
22/12/02 11:39
수정 아이콘
미끄러지지 않는게 크죠.
횟집가도 다 하얀 면장갑.
고깃집 가도 다 하얀 면장갑
저스틴벌렌더
22/12/02 00:50
수정 아이콘
호기심에라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리얼월드
22/12/02 00:51
수정 아이콘
냄새 어마어마할듯.....
MissNothing
22/12/02 00:55
수정 아이콘
와 비장까지 나오네요. 신장 나오는데는 간혹 있지만 비장까지 나오는곳은 드문데
라온하제
22/12/02 01:00
수정 아이콘
지금은 만원으로 올랐다고합니다.
설사왕
22/12/02 01:07
수정 아이콘
구조적으로 저렇게 되어 있는 곳은 절대 안 갑니다.
다른 손님들 침이 안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22/12/02 01:23
수정 아이콘
저기 냄새 제거 하나도 안해서 먹을수 있는 요리가 아닙니다..누린내 엄청 심해요,.
사바나
22/12/02 01:27
수정 아이콘
아재급은 시도하지마십쇼

할재급이나 도전가능
This-Plus
22/12/02 01:35
수정 아이콘
전 불가
22/12/02 01:49
수정 아이콘
모란시장 부대복귀할 때 종종 들렀는데
저 주변 누린내 진동합니다.
진짜 돼지부속내장 마니아 아니면 힘듬요
할부지들이나 술안주 삼아 드시던데
개인정보수정
22/12/02 01:55
수정 아이콘
만원이면 그래도 어디가서 괜찮은 식사 한끼 하지않나.. 저도 취존 하는 편인데 이건 이해가 안되네요 크크
22/12/02 02:48
수정 아이콘
소주포함에 무한리필 이니까 누린내 위생 극복 가능하면 괜찮죠.
지구 최후의 밤
22/12/02 09:06
수정 아이콘
신선한 돼지부속 파는 곳이 찾기 어렵죠.
리얼월드
22/12/02 09:10
수정 아이콘
신선한 오줌냄새...
ArchiSHIN35
22/12/02 02:07
수정 아이콘
살면서 비위가 강하지 않은걸 늘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22/12/02 02:46
수정 아이콘
누가 가자고 하면 한번 가보고는 싶네요

누린내는 어쩔수 없는건데 그래도 신선한거 먹으면 맛있다는..
호머심슨
22/12/02 03:14
수정 아이콘
돼지내장 좋아 하는데
순대랑 같이 나오는 부속 생각하면
큰코 다치겠죠?
22/12/02 03:45
수정 아이콘
그건 아이스아메리카노라면 저건 에스프레소입니다.
누린내가 넘사벽이에요
22/12/02 04:06
수정 아이콘
근데 뭐 보니까 냄새잡기 위한 아무 첨가제도 전처리도 없으니....당연히 냄새 날 수 밖에 없겠네요

그냥 부속 썰어서 쌩으로 구워먹는거임

일단 저는 불호
톤업선크림
22/12/02 04:07
수정 아이콘
근처 살아서 한 번 가봤는데...냄새가 상상이상입니다
티맥타임
22/12/02 04:24
수정 아이콘
소주 한병에 만원이면, 여러병 마신다고 치면 딱히 싼것도 아닌듯한데요
문문문무
22/12/02 04:24
수정 아이콘
돼지노린내라는게 뭔지 1도 경험해본적없어서 궁금하긴하네요 무슨 냄새가 날라나
프로 약쟁이
22/12/02 07:18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도 그런 거 거의 모르는데
시장에 돼지머리 걸려있는 국밥집에서 이건 도대체 뭔가 싶은 냄새를 맡아 보고 아 이런 거구나 했었는데
그 날 6명이 국물 한 숟갈 떠먹어 보고 4명이 바로 욕하면서 나와서 딴 거 먹었습니다.
갑자기왜이래
22/12/02 07:54
수정 아이콘
청소 심하게 안한 공중 화장실 소변기 냄새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흔히 찌릉내라고 하죠
문문문무
22/12/02 09:38
수정 아이콘
아 걍 그런 냄새군요, 여태껏 괜찮은품질의 고기만 어찌어찌 잘 찾아먹은듯?
Meridian
22/12/02 08:39
수정 아이콘
찌린내가 납니다 크크
마카롱
22/12/02 09:41
수정 아이콘
엄밀하게 말하면 누린내하고 지린내는 다른 냄새입니다.
누린내는 고기 자체의 냄새고, 지린내는 콩팥, 신장에서 나는.. 말 그대로 오줌 냄새니까요.
문문문무
22/12/02 09:46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럼 지린내의 원인은 그런 콩팥,신장등의 부위조차도 별도의 처리없이 일반 육코기마냥 같이 구워버리니까 나는 냄새겠군요
라이엇
22/12/02 05:56
수정 아이콘
만원이면 싼것도 아닌데 굳이 갈 이유가 없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22/12/02 08:38
수정 아이콘
지라는 써서 맛없고
콩팥 저렇게 요리하면 오줌냄새나서 못먹어요
안그래도 열받으면 암모니아냄새 심해지는데
StayAway
22/12/02 09:08
수정 아이콘
콩팥을 다른거랑 섞어 버리다니 너무하네요.. 거의 시골 화장실 냄세 나는데..
롤랜드
22/12/02 15:40
수정 아이콘
내장탕 내장국밥 극호인데 한번은 가보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8390 [연예인] 강지영이 카라 오디션때 불렀던 노래는? [13] Leeka11627 22/12/02 11627
468388 [스포츠] 일본 16강 진출 후 나의 상태 [65] 코지마13671 22/12/02 13671
468387 [음식] 일본의 서민 식당 [40] Valorant16915 22/12/02 16915
468385 [방송] 재벌집 막내아들 4-6화 요약집 [24] Valorant10923 22/12/02 10923
468384 [기타] 스윗한 계장님 [84] 안아주기16837 22/12/02 16837
468383 [LOL] 냉혹한 연쇄확대범.jpg [11] insane10995 22/12/02 10995
468381 [LOL] 흔한 롤팀 감독 솔랭 점수 [19] SAS Tony Parker 8719 22/12/02 8719
468380 [스포츠] 일본 월드컵 실패 [21] 로켓12340 22/12/02 12340
468379 [스포츠] 오늘 손흥민 못 나오나요? [18] 아지매10873 22/12/02 10873
468378 [기타] 소름돋는 기숙사 퇴출공지.jpg [42] 명탐정코난14838 22/12/02 14838
468377 [유머] 점점 늘어나는 탈북 비율... '평균지적역량' 저하 '비상' [30] 토루14130 22/12/02 14130
468376 [서브컬쳐] 명탐정 코난 유명한 근황.jpg [7] 명탐정코난10707 22/12/02 10707
468375 [서브컬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 트레일러 [30] 껌정8484 22/12/02 8484
468374 [서브컬쳐] [봇치 더 록!]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결속밴드 [16] Karolin8133 22/12/02 8133
468373 [기타] 오늘 경기보고 일본에서 나올지도 모를 광고.jpg [9] insane11935 22/12/02 11935
468372 [스포츠] 새벽 6시 실시간 시부야 근황.mp4 [15] 실제상황입니다13965 22/12/02 13965
468371 [스포츠] 뭐야 이 허접들은? [12] 실제상황입니다11500 22/12/02 11500
468370 [스포츠] 월드컵 E조 실시간 순위 [45] TheZone12941 22/12/02 12941
468369 [게임] 생각보단 오래 버텼던 게임들 [12] 묻고 더블로 가!8810 22/12/02 8810
468368 [동물&귀욤] 경기 중에 다운된 아빠를 구하러오는 댕댕이 [7] 흰긴수염돌고래10188 22/12/02 10188
468367 [유머] 왜인지 모르게 계속 보게 되는 5일장 돼지부속 [35] 무한도전의삶12977 22/12/02 12977
468366 [스포츠] 가장 유명한(?) 축구 여자 심판 [11] 꿀깅이14276 22/12/01 14276
468365 [연예인] 창원시 황영미님 [5] 꿀깅이14172 22/12/01 141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