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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7 12:40:03
Name 꿀깅이
File #1 s02TfG99f64etlevt44.jpeg (737.0 KB), Download : 37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093944?&page=28311
Subject [기타] 성수대교 붕괴 참사가 막은 더 큰 사고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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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ingthegoals
22/12/07 12:43
수정 아이콘
[일부에서는 철거 후 재시공은 세금낭비라고 반대했지만]
???? 이게 유머네요.
키비쳐
22/12/07 12:46
수정 아이콘
어디에나 꼭 있는 부류죠. 그게 자신의 문제가 되기 전까지는.
리클라이너
22/12/07 12:51
수정 아이콘
부신 사람이라 다행인가...?
22/12/07 12:58
수정 아이콘
저 때 저 공사때문에 당산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다리건넜던 기억이 나네요
미네르바
22/12/08 05:51
수정 아이콘
2001아울렛 앞에서 탔었죠~
다시마두장
22/12/07 13:02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시절의 부실공사는...
지금도 건설사들 남겨먹는다는 말이 많은데 이 때에는 대체 얼마나 해먹은걸까요.
오피셜
22/12/07 13:15
수정 아이콘
사회 전방위적으로 도덕적 해이가 만연하던 시절이었죠. 2000년 이후, 어쩌면 IMF 이후와 그 이전의 한국은 여러 면에서 다른 국가라 할 정도로 많은 것들이 달라졌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2/12/07 13:25
수정 아이콘
학교다닐때 합정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당산역 간다음 다시 지하철 타야했던 기억이 나네요.
로드바이크
22/12/07 13:40
수정 아이콘
동호대교 건널 때도 좀 무서워요. 다리가 흔들리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막히는 시간엔 잘 안가고 뻥 뚫리는 시간에만 빠르게 통과해요
李昇玗
22/12/07 14:01
수정 아이콘
당산철교가 새로 만들어졌었군요....?
이혜리
22/12/07 14:08
수정 아이콘
!!!!!???? 오호??
그럼 이거 새롭게 공사할 때 2호선은 어떻게 다녔을까요??
순환이 아니라 ) 이런 식으로 운행을 한 건가.
척척석사
22/12/07 14:19
수정 아이콘
저기 사이에 셔틀버스가 다녔어요 덜덜
이혜리
22/12/07 14:22
수정 아이콘
오, 이게 진짜 찐 으르신 판독기 같네요 으르신.
탑클라우드
22/12/07 15:04
수정 아이콘
이대나 신촌에서 소개팅하고 자취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셔틀 타곤 했었...다고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허허허
에이치블루
22/12/07 15: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무료였습니다
실제로 타봤어요

흑흑흑
퀀텀리프
22/12/07 14:10
수정 아이콘
90년대까지만 해도 건설쪽이 아수라장 이었죠.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지금은 어떨지..
22/12/07 14:20
수정 아이콘
꼬꼬무에서 성수대교 붕괴 사고 원인 백서 나온 날짜가 삼풍 백화점 붕괴 날짜라는 거에 소름...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07 14:47
수정 아이콘
사고를 예방하고 싶다면 사고가 나는 수 밖에 없죠.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유료도로당
22/12/07 14:51
수정 아이콘
전에 자게에도 이 내용을 적었던 적이있는데... https://cdn.pgr21.com./freedom/97023#4629669 참 오싹한 사건이죠.

물론 성수대교 사건도 서른분이 돌아가셨으니 엄청나게 슬프고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국가적 차원에서는 (역설적인 표현이지만) 다행스럽다고까지 할수있을정도로... 만약 당산철교가 먼저 무너졌으면 최소 1000명이상 사망하는 세계구급 사건이 되었을것이고, 운이 나빴다면 (출퇴근시간 만원지하철 + 양방향 교차시 붕괴) 9000명~10000명까지도 사망할수 있었던 말도 안되는 끔찍한 대참사가 벌어졌을테니까요.

무거운 지하철이 지나가는 한강 철교를 부실공사할 생각을 했다는게 얼마나 위험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인지... 참 아찔합니다.
이혜리
22/12/07 16:27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나서 나무위키 보고 왔는데, 대한민국 대형 참사로 알려진 사건/사고 등을 봐도 1000 단위는 없네요,
진짜 당산철교 무너졌으면 어마어마한 사건이 될뻔했네요..
이지금
22/12/07 21:36
수정 아이콘
최대가 삼풍백화점일꺼에요 502~503명이였던가? 양재시민의 숲에 위령비가 있어서 산책할때마다 본 기억이 있네요
탑클라우드
22/12/07 15:05
수정 아이콘
한창 경제적으로 발전하던 시기에 지어진 건물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이 남아있습니다.
조금 오래된 아파트들도 빨리 재건축했으면 좋겠습니다.
캐러거
22/12/07 15:35
수정 아이콘
어릴때 당산철교보면 그 어린 나이 시선에서도 그냥 항상 불안해보였습니다ㅠ
당산에서 홍대입구까지 버스탔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합정서 회차 안돌리고 홍대입구까지 버스가 갔던거 같은데
닭이오
22/12/07 18: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 때는 사고 후에 대책도 세우고 개선 의지도 있고 긍정적으로 움직임이 있네요
요즘은 개선 의지 대책 등등 아무것도 안보이는 듯해서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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