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08 08:57:40
Name 껌정
File #1 Screenshot_20221208_085644_Samsung_Internet.jpg (721.9 KB), Download : 134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10% 적금사태 터진 농협 로드뷰


규모가 생각보다 더 작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08 09:00
수정 아이콘
또 NH냐...
아지매
22/12/08 09:18
수정 아이콘
지역농축협은
중앙회랑 관련없이 따로라..
진짜 부도날 수도 있습니다.
작은 지역 단위농협이 감당할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라..
저 지역 농사짓는 분들이 조합원일텐데 ㅠㅠ
PolarBear
22/12/08 10:07
수정 아이콘
지역농축협 자체 개발 상품입니다..

이자금은 조합원분들에 대한 개념으로 고셔야되시므로 조금은 다르게 해석하셔야 될듯하네요
TWICE NC
22/12/08 09:03
수정 아이콘
이자 조금 더 벌어보려고 버티다간 원금까지 날릴 수 있는거라
뺄 수 있을 때 빼야죠
22/12/08 09:03
수정 아이콘
지역 농축협, 수협은 규모가 많이 작죠.
오렌지망고
22/12/08 09:15
수정 아이콘
10억에 비대면이었거나 1000억에 대면이기만 했어도 별문제 없었을텐데 안타깝네요. 해지현황보니 답 안나올거 같던데...

후속기사보니 중앙회에서 필요시 금액 지원 등 신뢰도 하락방지 위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안뺀분들이 이득일수도 있겠네요.
하아아아암
22/12/08 10:21
수정 아이콘
해지현황이 나왔나요?
옥동이
22/12/08 09:15
수정 아이콘
사채맛 보고 있는 농협
앨마봄미뽕와
22/12/08 09:17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흑화해서 비트코인 몰빵한다면….?
이민들레
22/12/08 09:20
수정 아이콘
왠만해선 농협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Grateful Days~
22/12/08 09:40
수정 아이콘
왠만해선 농협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2)

@ 로또되면 통장은 만들어야죠!
위원장
22/12/08 09:22
수정 아이콘
저거 실수한 직원은 어찌되나
22/12/08 09:25
수정 아이콘
농협이면 시말서 한 장쓰고 끝...아닐려나요?
안철수
22/12/08 09:28
수정 아이콘
인터넷 쇼핑몰처럼 판매자 직권으로 주문취소 할수 없는건지...
오타니
22/12/08 09:39
수정 아이콘
이게, 이 예금에 들기 위해
타 예금을 해지했다면.. 그 중도해지에 대한 기회비용은
누가 보상해야 되는지 여부가 쟁점일거라..
단순 취소의 개념이 아닐것 같습니다.

어? 농협금리 높네..? 중도해지하고 가도 (계산기 두드려보고) 이득인데?
중도해지 고고. 농협 예치!
이 케이스가 있어서.
머스탱
22/12/08 09:51
수정 아이콘
보면 사람들이 참 양심이 없어요. 그냥 해지 좀 하지. 뭐 하나 물었다 싶으면 끝장을 보려 함.
고빈다
22/12/08 09:54
수정 아이콘
남해축협은 몰라도 다른 동경주 같은 경우는 은행 측이 더 악질로 보이는 수준이라....받을 수 있는 돈 몇백 정도까지 가면 개인 탓하기도 애매하죠
22/12/08 10:32
수정 아이콘
근데 양심이 없다기에는
1억짜리 5프로 정기 예금을 하다가 여기서 10프로를 준다는 말에 중도 해지를 하고 옮겨온 사람이라면,
최소한 중도 해지로 인한 손실 정도는 보상을 해줘야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뽐뿌에 실수로 싸게 올라온 물건 사는거 하고는 좀 다른 상황 같습니다.
cruithne
22/12/08 11:25
수정 아이콘
은행은 제가 실수한거 안봐주던데요
신성로마제국
22/12/08 13: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22/12/08 14:42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 현답이십니다
캐러거
22/12/08 15: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나무위키
22/12/08 11:29
수정 아이콘
양심없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 싶어요.
결명자 서리태차
22/12/08 1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양심이란 단어가 나올만한 사항인가요..?
잘못은 아무리봐도 농협측인데요. 고금리 시장 노리고 고객 상대로 장사한건데
김유라
22/12/08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밥버러지가 많다는거죠. 저 정도 스케일을 말단직원 개인의 실수만으로 되어도 문제, 저게 결재받고 올라갔어도 문제죠.


그리고 해당 케이스는 팻핑거가 불러온 대참사라지만, 비단 저 일이 남해축협만 일어나고 있는게 아닙니다. 저는 실수라고 동정해줄 여지조차 없다고 봅니다.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2/12/07/XLIUXNGJ3JGLBMFFKD2HN6L36M/


지금 채권 시장 금리가 엄청 요동치면서, 고금리로 경기 랜딩되면 꿀빨거라 예상한 금융권들이 메테오를 직격으로 맞았죠. 적당히 단기채돌리면서 커버칠 생각이었던듯한데 1달 만에 채권금리 1% 가 사라졌거든요.

그런데 2금융 7% 이상 금리들이 금액 제한도 없다? 이렇게 돈이 몰릴 줄 몰랐다? 금융권에서 일한다는 인간들이 요즘 어르신들 보따리들고 예적금 헌터하고 있다는걸 모른다면 그게 양심이 없는겁니다.

까놓고 7% 적금은 예적금이란 이름달고 예금자보호법 방패막이 삼아서 고객 돈으로 시중금리 상방 투기질 배팅한거죠. 그래놓고 배팅 실패하니 돈없으니 배째 시전하고 있고요.
고빈다
22/12/08 09:5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어찌보면 팻핑거보다는 빌라 갭투에 가까운 사안이에요
22/12/08 10:44
수정 아이콘
동의 합니다.
Audiograph
22/12/08 11:04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22/12/08 10:03
수정 아이콘
개인들은 아무리 지역농협도 자체 예금자보호는 있다고 해도 열받아도 빼는게 현명할거같긴한데
지금 빵빵 터지는 농협들도 뭐...실수라기엔 인지하고 바로 취소한거도 아니고 죄다 한참 들고있다가..진짜 실수이기만 한지 모르겠죠.

실수라고 해도 대응이 그냥 해지 해주세요 징징 이거밖에 없는데 아직 덜 급한모양이죠
고빈다
22/12/08 14: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예금 넣는 사람들은 저기에 5천만원 넣지도 않고 상호금융예금자보호제도으로 원금+소정의 이자 정도는 받습니다. 그리고 현금 막히면 힘든 사람들이 아마 아닐겁니다.......저런 식으로 특판예적금 몇개 넣어봤는데 요샌 현금부자들 엑셀로 만기 관리해가면서 예적금 수십개씩 돌립니다. 사회초년생 코묻은 돈 수준이 아니에요. 막말로 묶여도 되는 돈이라 농중 니네 지역농협 이딴식으로 관리할거야? 어차피 니들이 줘야하는데? 하면 끝입니다. 1년후에 받아도 되는 돈이라서요....개인들도 안빼는 사람은 안뺄 것 같습니다....
호랑이기운
22/12/08 10:05
수정 아이콘
여긴 이해라도 가지만 동경주 합천은 양아치짓이죠
22/12/08 10:37
수정 아이콘
개인이 실수했을때 은행은 전혀 사정을 봐주지 않으니까...
반대의 경우에도 뭐라고 하기가 어렵죠.
22/12/08 10:40
수정 아이콘
여긴 진짜 실수 같긴 합니다.
Cazellnu
22/12/08 10:55
수정 아이콘
예를들어 개인이 오송금해도
개인책임입니다.

안타깝긴하지만 거기까지죠
하아아아암
22/12/08 11:00
수정 아이콘
이건 소송해서 받을 순 있어요. 아주 번거롭고 시간까지 책임져주진 않지만
Cazellnu
22/12/08 11:11
수정 아이콘
개인이 소송하는거죠. 즉 개인책임
하아아아암
22/12/08 11:15
수정 아이콘
개인이 책임지고 날려먹은거 감수해야한다 인줄 알았네요.
22/12/08 12:01
수정 아이콘
이건 서로 잘못인거 같은데...
스웨트
22/12/08 12:24
수정 아이콘
막말로 해지해줄 이유는 없지만

응~ 해지안해~ 니네잘못이야~
응~ 파산하면 되~

치킨게임.. 인거죠..? 막말로 해지할 이유도 없는데 파산안하면 돈 줘야하니까.. 근데 진짜 파산하면 못받는거고
Cazellnu
22/12/08 12:28
수정 아이콘
예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8917 [동물&귀욤] 나는 오늘 크라운산도(딸기)를 훔쳐먹었뜹니다 [12] 짱구9304 22/12/08 9304
468916 [LOL] EBS에 이어 SBS까지 진출한 중꺾마 데프트.mp4 [37] insane13114 22/12/08 13114
468915 [유머] 자영업하기 빡센 이유 중 하나.jpg [60] 핑크솔져17259 22/12/08 17259
468914 [기타] 화성 보세요 [16] 유리한12323 22/12/08 12323
468913 [유머] 열심히 한글을 읽어봤는데 사실 다 영어였음 [16] 손금불산입13803 22/12/08 13803
468912 [기타] 피지알 하면서 호불호 갈린다는 버튼 [17] 꿀깅이9248 22/12/08 9248
468911 [방송] 재벌집 막내의 아들 9화 예고편 [10] Valorant9140 22/12/08 9140
468910 [기타] 음악도 듣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27] 우주전쟁12470 22/12/08 12470
468909 [연예인] DCU 리셋? [39] 안아주기13014 22/12/08 13014
468908 [기타] 설사 소리 구분하는 AI 등장 [7] 덴드로븀9784 22/12/08 9784
468907 [기타] 지진 대비용 침대... [35] 우주전쟁12951 22/12/08 12951
468906 [기타] 아바타2 손익분기점 [53] 카루오스14420 22/12/08 14420
468905 [기타] 남자가 운명과 맞서게 해준다는 약 복용후기 [56] Lord Be Goja14473 22/12/08 14473
468904 [동물&귀욤] 강아지 키우는 집의 새벽 일상.jpg [11] 한화생명우승하자7903 22/12/08 7903
468903 [LOL] 은퇴 후 강찬밥의 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를 의외의 프로게이머.jpg [15] insane8583 22/12/08 8583
468902 [기타] 카카오톡 추가된 신 기능 [13] 껌정12534 22/12/08 12534
468901 [기타] 애주가 신동엽이 맛없는 술인 소주를 먹는 이유..jpg [131] Aqours15522 22/12/08 15522
468900 [서브컬쳐] AI가 사람을 이길수 없는 부분 [22] Lord Be Goja11784 22/12/08 11784
468899 [게임] 충격적인 3D게임 최신 기술 [18] 묻고 더블로 가!11591 22/12/08 11591
468898 [유머] 망사용료 근황 [17] 리니어13931 22/12/08 13931
468897 [기타] 클래시컬한 rgb키보드 [22] Lord Be Goja11085 22/12/08 11085
468896 [LOL] 쵸비 밥반찬.jpg [2] insane8522 22/12/08 8522
468895 [기타]  일본녀들이 한국에서 하고 싶은 거 10선 [60] Aqours13374 22/12/08 133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