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20 13:37:14
Name 보리야밥먹자
File #1 10.jpg (24.1 KB), Download : 94
File #2 11.jpg (24.9 KB), Download : 77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ockus&no=4790671&page=1
Subject [기타] 실시간 경제 대국들 증시 근황.jpg




거기에 오늘 하루에만 엔화 2프로대 떡상까지...

반대로 일본 은행주들은 전부 주가 폭등했다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우거
22/12/20 13:38
수정 아이콘
드디어 아베노믹스의 끝이…
보리야밥먹자
22/12/20 13:38
수정 아이콘
일본도 결국 경기침체앞에 무릎을 꿇은듯
닉네임을바꾸다
22/12/20 14:18
수정 아이콘
보통 경기침체면 금리를 더 낮추는거지만요...
22/12/20 13:43
수정 아이콘
일본 물가 많이 올랐다더니 드디어 원하는 걸 얻었나 보네요.
담배상품권
22/12/20 13:49
수정 아이콘
물가는 오르는데 임금은 정체상태인...
海納百川
22/12/20 14:25
수정 아이콘
현직 일본 1인: 아.......
담배상품권
22/12/20 14:59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마저도 임금인상을 주장하나 경재계는 언제나 핑계가 있습지요
22/12/20 15:0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연차나 직급 상승 분을 제외한 전반적인 임금 인상 예산을 편성하거나 생각해 본 적이 없긴 하겠네요. 그동안 오른 적이 없으니...
아케이드
22/12/20 14:53
수정 아이콘
일본 경제는 물가가 오른다는 사실 자체가 긍정적인 신호긴 합니다 30년 디플레 국가였기 때문에...
앙겔루스 노부스
22/12/20 23:41
수정 아이콘
지속가능한 인플레인지에 대해서는 회의가 많습니다.
김유라
22/12/20 13:50
수정 아이콘
뭐지 내 댓글이 사라졌네요

대충 증권사 리포트로 갈음합니다.


장 중 시황]
BOJ발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어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오늘 일본은행(BOJ)이 대규모 초완화적 통화정책 축소 결정. 단기 금리는 기존의 마이너스(-) 0.1%로 유지. 그러나 국채수익률 곡선통제(YCC) 정책상에서 장기(10년만기) 금리의 변동 허용폭을 기존의 ±0.25%에서 ±0.5%로 확대. 사실상 금리인상이라는 평가


- JGB 10년 금리 오전에는 0.24%에서 오후 한때 0.413%까지 급등. 달러/엔 오전 137.4엔에서 133.1엔으로 4엔 이상 급락(엔화 강세), 달러 인덱스 하락반전하며 104p 하회. 오전에 상승세를 보였던 닛케이는 오후 들어 2.6% 급락 반전.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도 장 중 1,290원을 하회하기도 했고, KOSPI 하락반전, 낙폭 확대 중

- 엔/달러 환율은 하락(엔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달러 인덱스와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축소 중. 원/달러 환율은 저점대비 10원 가까운 반등세 전개. 반면, 미국 선물지수, KOSPI는 낙폭이 커지는 상황. 외환시장의 반응과 증시 반응이 다른 이유는?


- 일단, 일본은행의 BOJ의 YCC 목표 조정은 이번 회의 이전부터 꾸준히 재료 노출이 이뤄진 이슈.다만, 단기 충격이 큰 것은 시점이 시장의 예상보다 빨랐기 때문.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일본은행도 통화정책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봤지만, 대부분 시점을 23년 3월 이후로 전망. 따라서 시점이 앞당겨진데 따른 단기 충격은 감안해야겠지만,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향성, 추세가 바뀌지는 않을 전망
* 로이터통신이 19일 공개한 시장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6명 가운데 11명(42%)은 일본은행이 내년 3월∼10월에 기존 금융완화·초저금리 정책을 수정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 13명(50%)은 일본은행이 2024년 이후에나 정책 수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 2명(8%)은 통화완화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응답


- 일본의 통화정책 변화는 미국, 유로존 등 주요국 통화정책 사이클을 후행하는 것. 이번에도 미국, 유로존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이어지는 일본의 통화정책 스탠스 변화로 판단. 이번 YCC 목표 조정 이후 상당한 시차를 두고 정책 효과 및 금융시장의 반응을 확인해야겠지만, 단기적으로 글로벌 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제한적일 전망
* 당사 채권 애널리스트 공동락 부장 코멘트 반영


- 따라서 일본 엔화 강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달러화, 원/달러 환율은 단기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음. 하지만, 증시 반응은 이와 다른 양상. 12월 FOMC회의에서 매파적인 연준의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 기대가 더 강해졌는데, 이에 대한 기대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 통화정책에 있어 완화적 스탠스에 있어 최후의 보루였던 BOJ마저도 긴축적으로 선회했다는데 따른 부담이 시장에 팽배한 23년 하반기 이후 금리인하 기대를 후퇴시킬 수 있음


- 12월 FOMC를 지나며 24년 1월 미국 기준금리 컨센서스는 4.15%로 레벨다운. 연준이 제시한 24년 연말 점도표 4.1%에 근접. 경제지표 악화되고, 기업 실적이 쇼크를 기록해도 더 강한 금리인하를 기대하기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 Bad Is Bad 국면 불가피. 한편, 경제지표가 양호하더라도 증시에는 부담. 23년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커지고, 23년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할 수 있기 때문. 이 경우 Good Is Bad 가능성 높아


- 경기는 우려보다 양호한데, 23년 하반기 50bp 이상 금리인하는 가능하다는 기대감에 KOSPI가 장 중 2,500선까지 반등. 당분간 경기가 걱정했던 것보다 더 않좋고, 23년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은 후퇴하면서 증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 경계
닉네임을바꾸다
22/12/20 14:18
수정 아이콘
댓글이 자주 사라지더라고요 분명 쓰기 완료되서 올라왔던것도 어디 다른곳 쓰다가 다시보면 사라지기도 하더군요 새로고침하고 나갔다 들어와도 안나타나고...
빠독이
22/12/20 14: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길게 쓸 거면 메모장 같은 데 써놓고 복붙 해두는 게 좋죠
아케이드
22/12/20 15:00
수정 아이콘
코스피 장중 2500선이라고 쓰셔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봤는데 2300인데요?????
22/12/20 15:47
수정 아이콘
11월 중순쯤에 코스피가 종가 기준 2,480 언저리, 장 중 기준 2,500 터치했었는데 아마 그래서 장 중 2,500선이라는 표현을 쓴듯 합니다
다람쥐룰루
22/12/20 15:50
수정 아이콘
벨튀도 방문이력 적어주나요
아케이드
22/12/20 14:51
수정 아이콘
일본도 금리인상 했다고 보면 됩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한건 아닌데 시장금리 상승을 유도한대요
기다리다
22/12/20 15:12
수정 아이콘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온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9768 [기타] 아바타:물의 길 일본 흥행 적신호 [28] 타카이14984 22/12/20 14984
469767 [유머] 상상도 못한 만남 [1] 라임즙12961 22/12/20 12961
469766 [유머] 의외로 영향력이 있는 지표 [25] 길갈12535 22/12/20 12535
469764 [유머] 머스크 트위터 사퇴 투표현황 [30] 달은다시차오른다13230 22/12/20 13230
469763 [기타] 실시간 경제 대국들 증시 근황.jpg [19] 보리야밥먹자13857 22/12/20 13857
469762 [유머] 현재 아르헨티나로 가고 있는 국빈(?) [16] 우주전쟁12139 22/12/20 12139
469761 [LOL] 아프리카 파비 못달아서 아프리카 죽이려는 프로게이머.JPG [5] insane10342 22/12/20 10342
469760 [LOL] 2023시즌 북미 LCS에서 뛰는 선수들의 국적 비율 [9] 아롱이다롱이9106 22/12/20 9106
469759 [기타] 사용하기 힘든 포켓몬 굿즈 [15] 판을흔들어라9444 22/12/20 9444
469758 [기타] 저 회사 사장님은 대체 무슨 죄가 있어서... [16] 물맛이좋아요11667 22/12/20 11667
469757 [유머] 본인이 창업한 카페를 카피당한 유튜버 [61] Avicii15099 22/12/20 15099
469756 [기타] 슈카형 하면 생각나는 사진 두장 [19] 닉넴길이제한8자10233 22/12/20 10233
469755 [유머] 쏘렌토로 알아보는 옛날 사람 인증.JPG [34] Pika4810838 22/12/20 10838
469754 [방송] 황치열X김대희 옛날사람 인증....mp4 [10] insane10016 22/12/20 10016
469753 [유머] 6.5억에 5억 대출? 그 녀석은 영끌족 중 최약체일 뿐이지... [65] OneCircleEast16659 22/12/20 16659
469752 [음식] 데리야키 글레이즈드 연어 스테이크 [10] 흰긴수염돌고래9224 22/12/20 9224
469751 [유머] 일론머스크 사이버렉카방송 [16] 껌정8316 22/12/20 8316
469750 [기타] 자사 배터리 들어간 BMW I7 10대 직접 인도받은 이재용 [5] NSpire CX II10144 22/12/20 10144
469749 [유머] 외계에서 지구에 전파를 송신했을시 최악의 시나리오는? [48] 구상만11006 22/12/20 11006
469748 [유머] 반도의 흔한 후불교통카드 비리 의혹류 甲 [18] 동굴곰11067 22/12/20 11067
469747 [유머]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중 요즘 제일 고생하는 케이스 [24] Pika4811003 22/12/20 11003
469746 [유머] 지금 생각해보니 중2병의 화신 [13] 65C029849 22/12/20 9849
469745 [스포츠] 첼지현피셜 배성재가 카타르 국왕 만나고 난 뒤 했던 말 [6] OneCircleEast9489 22/12/20 94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