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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1 07:43:43
Name dbq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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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스티즈
Subject [유머] 작년 서울대 컴공 아웃풋 현황.jpg


대학원이랑 스타트업이 강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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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hny=쿠마
22/12/21 0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기업 부분만 놓고 보면
1. 삼성 > 다른 모든 대기업
2. 근데 삼성 가려면 석사나 박사 따고 간다
로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jjohny=쿠마
22/12/21 07:57
수정 아이콘
출처는 여기네요.
https://cse.snu.ac.kr/career-options

(근데 UI가 좀 이상하네요.
처음 접속하면 2021년도의 결과가 표로 보이는데,
다른 연도를 들어가보면 차트로 보이고,
다시 2021년도로 돌아오면 처음에 보였던 표가 보이지 않고 차트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차트가 원래 의도이고 표가 잘못 띄워지는 게 아닌가 싶은...)
호러아니
22/12/21 07:59
수정 아이콘
와. 학사 60명맊에 안돼요? 부러워할만한 환경이네요
러신머닝
22/12/21 08:01
수정 아이콘
과거 비인기학과일 때 정해진 정원 같은데 그래서 요새는 입시컷, 복수전공, 부전공까지 박터지는 것 같네요.
22/12/21 09:32
수정 아이콘
22년 전 닷컴버블 최절정 일 때 82명인가 그랬습니다.

그 뒤로 조금씩 줄거나 그 정도를 유지한듯?
츠라빈스카야
22/12/21 08:04
수정 아이콘
대학원 진학자는 제외하고 발표하는건가요? 졸업자중에 기타가 16명밖에 안되는데 석사 한 해 졸업생이 50명대면...물론 다른 데서 유입도 많이 되겠지만...
jjohny=쿠마
22/12/21 08:06
수정 아이콘
대학원 진학자는 아마 '진학'으로 잡힐 것 같고요,
'진학'이 16인데 유학생들도 있을 것을 감안해보면, 대학원에서 타대 출신들 비중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네요.

'기타'는 어떤 케이스들로 구성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매년 상당한 비율로 잡히던데... (그냥 '아직 안 정함' 같은 게 많으려나요)
츠라빈스카야
22/12/21 08:11
수정 아이콘
아 진학이 있었군요. 놓쳤네...
코카스
22/12/21 16:51
수정 아이콘
기타는 보통 미정/무응답/시험준비(고시, 공사 등) 등등이 주로 있더라고요.
22/12/21 08:12
수정 아이콘
대학원을 많이 가긴하네요 크크크
22/12/21 08:16
수정 아이콘
해당년도 졸업생 대상이니 저건 스타트업 강세라기 보다는 병특으로 벤처기업들 가는 케이스가 더 많겠죠. 석박사 역시 대기업이나 벤처 모두 전문연쪽이 대부분일테구요.
로피탈
22/12/21 09:01
수정 아이콘
학사는 스타트업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게 학사 병특 TO가 거의 없을겁니다
22/12/21 08:28
수정 아이콘
학교끈이 좀 짧아서... 박사에서 진학이면 어디로 가는거에요?
어니닷
22/12/21 08:32
수정 아이콘
포닥(박사후 연구원) 가는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교수 할려면 포닥 경력이 좀 필요할 수 있으니..
22/12/21 08:42
수정 아이콘
연구기관은 기타 분류이려나..
김승남
22/12/21 08:56
수정 아이콘
제가 있는 학교랑 정반대라서 신기하네요. 여긴 죄다 대기업만 가려고 하는데..
닉넴바꾸기좋은날
22/12/21 09:01
수정 아이콘
컴공 수요 많다는게 허상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분명 허상은 아닌 것 같던데...
서지훈'카리스
22/12/21 09:15
수정 아이콘
서울대 컴공나와서 대기업 가고
1/n로 살기에는 좀 아쉽긴 하죠
묵리이장
22/12/21 10:17
수정 아이콘
대기업가도 대부분 핵심인재로 들어가서 잘만 하면 40대 초반에 임원 달더라고요.
타츠야
22/12/21 18:31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그랬는데 요새는 해외 대학 졸업 인재들도 한국 유턴을 많이 해서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 직전이나 코로나 때 투자 잘 받아서 엑시트 못 했더라도 투자 받은걸로 돈 많이 쥔 경우들이 많아서 스타트업으로 간 사람들이 진짜 많습니다.
middle standing
22/12/21 09:22
수정 아이콘
큰 돈 만지려면 스타트업이나 vc 가야해서..
비오는풍경
22/12/21 09:32
수정 아이콘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스타트업 돈줄이 싹 마른 걸로 보이던데
묵리이장
22/12/21 10:16
수정 아이콘
석사진학이 많지는 않군요.
동경공대 같은데 보면 90프로 이상이던데..
22/12/21 10:17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적게 받으니까 적게 나오겠지만, 왜 이렇게 학생수가 적은가요? 제가 다니는 학교가 랭킹상 서울대랑 비슷한 북미 학교인데, 같은 해 기준으로 CS 학부생이 2700명이 넘거든요. 국립대라 적게 받는다기엔 다른 대학들도 학과당 받는 학생수가 100명 미만으로 극도로 적은 편인데 이유가 있나요?
하아아아암
22/12/21 10:27
수정 아이콘
2700명이 한 학년인지 전체 학년인지 모르겠지만 많긴 많네요. 한국 대부분의 (이공계) 학과의 정원이 대부분 저정도 근처긴 할겁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이른취침
22/12/21 10:59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대학정원 너무 경직되어 있다는 지적을 많이 합니다.
산업구조는 빠르게 바뀌는데
교수님들 포함한 밥그릇싸움 때문에
정원을 거기에 맞춰 능동적으로 변동시키는 게 힘들죠. 의대정원만해도 의사협이랑 협의해야 되고...
또 여러 규제 때문에 의지가 있어도 구조조정이 쉽지도 않구요.
22/12/21 14:27
수정 아이콘
철밥통 밥그릇 지키기의 민족이라 시장 상황 따위는 알빠노입니다
그 닉네임
22/12/21 11:06
수정 아이콘
컴공이 모든 전공중에 가장 스타트업하기 쉬운과라...
같은 서울대라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이건 카포나 연고도 비슷할듯
MissNothing
22/12/21 11:07
수정 아이콘
지금 스타트업 나온건 결국 코로나 버블때 준비중인거 어쩔 수 없이 달리는 것 같은데, 투자가 있을리도 만무하고 잘될지;
타츠야
22/12/21 18:35
수정 아이콘
그 때 투자들이 잘 나온 것도 있고 엑시트 못 해도 본인들 몫은 현찰로 많이 챙겨놓은 사람들이 있어서 할만 할 겁니다.
(그 밑에 직원들만 스톡옵션 날리고)
돈 별로 못 챙겨도 그걸로 커리어 빌드업하고.
몇 개 회사 1, 2년 짧게 다니면서 CEO, COO, CTO, CPO, Head of Engineering 이런 직함들만 수두록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공이 있나 싶어요.
22/12/22 00:13
수정 아이콘
22/23 통계를 봐야겠지만 최근 몇년간 IT 스타트업 처우가 웬만한 대기업 못지 않긴 했죠.
능력만 있다면 원하는 커리어 개발은 물론 스옵이나 인센 포함한 조건도 괜찮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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