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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3 11:05
백화점은 잘나가죠
오프라인 쇼핑 수요층이 결국 백화점으로 몰리니까요 문제는 중간업체들인데 이들은 백화점에 치이고, 이케아, 다이소 같은 초저가에 치이면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죠
22/12/23 11:06
비싼건 결국 온라인으로 안사는 경향이 있다는게 백화점의 최대 무기인데
저렴한건 온라인으로 사는 경향도 더 커지다보니 오프라인이 더 힘든..
22/12/23 11:10
다이소, 이케아는 싸고 재미있는 물건들을 잔뜩 가져다 놓고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보니 큰 돈 안 들이고 쇼핑의 즐거움을 겪을수 있어서 수요층이 탄탄한데
이런 전략을 다른 업체가 하기는 너무 힘들죠
22/12/23 12:03
아..기사 안봤더니 민망하네요 크크
뭔가 더현대서울은 올해 1조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포스였는데 3년만 되도 역대 최초군요. 여기도 잘 되네요 그럼
22/12/23 13:20
더현대서울은 기존 백화점과 구조나 방식이 상당히 다르고,
밑에 캐러거님 말씀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매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1조원에 근접하게 나오는거라 대단한거긴 합니다.
22/12/23 13:45
사실 내년 1조 넘기는건 결국
올해 현대 목동점 루이비통 철수시키고 더현대서울로 루이비통 매장 이전시켜서 내년에 루이비통의 힘을 합체해서 넘기는... 플랜이긴 합니다. 1조 근접은 대단한데 사실 1조 넘기는건 루이비통의 힘을 결국 동원할 예정..
22/12/23 13:47
아 맞다. 기억나네요 크크 매장 총량규제같은거 때문이었던가...
그럼 더현대서울에 에르메스나 샤넬 입점도 향후 계획이 있는지 알고계신가요? 이것도 결국 어딘가에 있는걸 빼와야할것 같은데
22/12/23 14:27
에르메스 - 원래 총량제 10개였는데 '판교 현백' 의 급성장에 이례적으로 총량제를 1개 열어서 11개로 확장.
샤넬 - 총량제 10개인데 지금 매장이 9개라 1개 비어있고. 그 1자리로 판교 현백 초 유력.. 이라 에르메스/샤넬은 '총량제를 더 키우는게' 아니면 입점 못한다고 봐야 됩니다. 루이비통도 신세계 타임스퀘어에서 못빼내서 결국 목동점 이주 방식을 택했는데 에르메스/샤넬은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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