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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7 09:32
경상도 사투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 적은 글이죠 크크크
말씀대로 맵게랑 멫개는 성조가 달라서 헷갈릴 일이 1도 없는데 크크
22/12/27 10:10
성조가 달라서 헤깔리기 힘들거 같은데요.
영어e와 숫자2, 제곱의2 까지 구분하는데. 아. 저 아래 개발괴발님 댓글 보니, 경북구미는 성조가 많이 약해졌나보네요. 그럼 헤깔릴 수 있을듯
22/12/27 10:06
그 혹시 사투리를 어데서? 배앗습니까?
아 : 라면 끼리온나 남 : 맵께 끼리까요? 아 : 두개 끼리 온나(멀어서 못들었다 쳐야됨, 못알아 들을 수가 없음) 남 : 그거 말고 맵구로 끼리오까요? 아 : 윽수 맵구로 두개 끼리묵자
22/12/27 10:25
리얼
아버지가 잘못 들어서 두 개 끓였달란 얘기를 했다. 그 얘기를 듣고도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는건 아들이 소통을 할 줄 모르는거죠.
22/12/27 10:47
본문을 다시 이해해볼려고 노력한 바
아버지께서 땡초 2개를 넣으라고 하신게 아닐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에 다 생략하고 그렇게 말하는 아재를 본 적도 있어서 크크
22/12/27 10:09
경상도 사람인데 이게 헷갈린다는 분들은 대구/구미 근처 분들이 틀림없심니다.
거기는 서울싸람 많아져서 억양/성조가 많이 약해졌어요.
22/12/27 10:28
뭐 저번에 pgr에서 그쪽 동네 사람 누군가는 경상도 사투리에 비음이 왜 있냐고 따지는 분도 계셨습니다.
거의 사투리 모양만 남아있는 수준이 아닌가 싶을 지경이더군요.
22/12/27 10:30
네이티브 부산사람입니다. 절대 헷갈리지 않습니다.
성조도 다르고,, 맵게는 맵께로 몇개는 메께로 받침의 유무도 확실히 발음해 줍니다.
22/12/27 17:11
둘다 경상도 네이티브란 가정하에 일어날수 없는 일이죠
맵-개와 매깨는 그냥 너무 다릅니다 오인 불가능입니다 이건 분명 서울사람이 웃자고 쓴 유머인데 실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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