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2/31 19:27:52
Name 퍼블레인
File #1 saxqwqw.jpg (2.81 MB), Download : 56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이민자가 말하는 캐나다의 삶


캠핑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이라고 합니다.

단, 매우 높은 확률로 곰이 나온다는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오는일요일
22/12/31 19:32
수정 아이콘
한달정도 머리비우고 쉬러가면 좋을거 같긴한데...
우주소녀 보나
22/12/31 19:33
수정 아이콘
살기 좋다는 캐나다 호주 북유럽 보면 한국에서 경쟁 안 하고 비교 안 하고 사는게 최고인것 같은데 참 힘든듯
일반상대성이론
22/12/31 19:37
수정 아이콘
토끼공듀의 나라…
No.99 AaronJudge
22/12/31 19:45
수정 아이콘
그게 참…..
22/12/31 20:0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3가지 욕심을 버리면 넉넉하게 살 수 있다고들 합니다..
집욕심, 차욕심, 교육욕심이요...

근데 그거 버릴 수 있는 사람은 한국이 아니라 어느나라를 가도 행복할것같죠. 크크크크...
드러나다
22/12/31 21:03
수정 아이콘
욕심이 없더라도 만들어 주입하는 나라 아닙니까 크크
고물장수
23/01/02 16:24
수정 아이콘
여기가 살만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렇지...

한국은 그런 욕심은 커녕 그냥 생존조차도 살벌한 나라입니다.

중위소득이 곧 최저임금이 된지가 오래됐어요.
다시말해 임금노동자들의 절반정도가 최저임금을 못받고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최저임금따리를 받아요.
이것만으로 얼마나 팍팍한지 나오죠...

코로나쇼크 이후 저임금 노동자들이 배달대행으로 갈아타면서 소득이 많이 개선됐다고 하는데 지난해 2022년 엔데믹 시국이 되고 어찌됐는지 궁금하네요
호러아니
22/12/31 20:57
수정 아이콘
나만 잘한다고 가능한게 아니라서요. 도로 골목길 인도 지하철 다녀보면 한산한 시간에조차 치열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밀어붙이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조메론
22/12/31 23:01
수정 아이콘
격하게 공감합니다.. 정말 숨막혀요
겟타 엠페러
22/12/31 20:59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비교와 경쟁을 안하면 그게...
사람되고싶다
22/12/31 20:25
수정 아이콘
현재를 위해 살 수 있는 그 마음가짐 자체가 부러워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안되더라고요...
리클라이너
22/12/31 20:50
수정 아이콘
저랑 잘 맞을 거 같은 느낌인데...
무한도전의삶
22/12/31 21:15
수정 아이콘
제가 어릴 적에 저런 삶에 동경이 있어서 20대 초반에 책 2박스만 가지고 강원도 2달 살이를 했는데 도저히 못 견디겠고 딸치는 것 외에 즐거움이 없는 걸 보고 나는 이런 삶은 아니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읍니다.
성야무인
22/12/31 22:29
수정 아이콘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가는 도로에 Winery가 있어서 그나마 관광으로 괜찮긴 하고

비성수기 시즌에 호텔 패키지 저렴하게 나와서 많이 갔지만

그나마 토론토는 괜찮은 편입니다.

15년정도로 안변하니까요.

토론토 위쪽에 Richmond Hill정도면 신도시로 많이 발전한 정도입니다.

Manitoba의 Winnipeg이나 Sasketchwan의 Regina 가보시면

40년째 안변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좀 그런게

미국 Las Vegas갔었을 때 20년전 학회갔던 호텔이

TV가 바뀐거 빼고 차이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T_T
interconnect
22/12/31 22:30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이 아이스하키만 연관되면...
어제와오늘의온도
22/12/31 22:40
수정 아이콘
와 생각없이 클릭했다가 추억돋네요.
크리스티역~스패다이나역에 PAT랑 팔도강산 크크
정말 20년전이랑 풍경이 변함없구나
22/12/31 23:2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 보면 대학교나 20대 초중반때 오는 사람들이 제일 힘들어 하고, 아에 어리거나 좀 나이들어 오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덜 힘들어하죠.
저는 조용하고 매일 같은 일상을 접하는걸 좋아해서 빠르게 적응햇는데, 친구들 좋아하고 특히 서울의 도시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돌아가는 사람들도 잇더궁요
23/01/01 00:01
수정 아이콘
동부가 사실 저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누가 한국에서 놀러오겠다고 하면 서부 가라고 할 수 밖에 없기는 하죠;
안수 파티
23/01/01 15:52
수정 아이콘
캐나다 동부 얘기에 퀘벡이 없네요. 캐나다 동부 관광은 나이아가라 + 퀘벡으로 정리할 수 있을 텐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0549 [연예인] 2023년 새해에는 다툼계획이 있다는 이승기.mp4 [14] insane14429 23/01/01 14429
470548 [유머] 만나이계산기 [12] 방구차야11377 23/01/01 11377
470547 [기타] 5분 뒤인줄 알았는데.... [26] 닉넴길이제한8자12224 22/12/31 12224
470546 [유머] 마음의 소리 완결 당시 높은곳에서 낸 의견...JPG [8] Myoi Mina 11662 22/12/31 11662
470545 [기타] 감동실화 배달기사 동화 [4] 물맛이좋아요9060 22/12/31 9060
470544 [유머] 길고양이 밥그릇 치우면 유죄 [55] 문문문무15712 22/12/31 15712
470543 [방송] 이 시각 SBS 연기대상에 입갤한 장기하.... [14] 오렌지 태양 아래14178 22/12/31 14178
470541 [유머] 부산의 3대 교차로 [21] Avicii11245 22/12/31 11245
470540 [서브컬쳐]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엔딩 장면 [36] 똥진국12521 22/12/31 12521
470539 [기타] 새해에는 피지알인 답게 건강하게 쌉시다 [7] 똥진국7701 22/12/31 7701
470538 [기타] 새해 헬스장 풍경.jpg [15] Aqours12360 22/12/31 12360
470537 [방송] SBS연기대상 신인상은 공동 수상이네요. [14] TheZone11373 22/12/31 11373
470536 [서브컬쳐] 만갤 논쟁 황밸 1티어.jpg [48] valewalker14168 22/12/31 14168
470535 [기타] 오늘 마트가서 발견한 샤인머스켓의 대체품 [6] Lord Be Goja12273 22/12/31 12273
470534 [동물&귀욤] 숨겨진 본능이 깨어난 보더콜리.gif [11] Myoi Mina 10695 22/12/31 10695
470533 [유머] 혼자서 적군 한 개 연대를 박살낸 전설의 병장 [9] Myoi Mina 11623 22/12/31 11623
470532 [LOL] 광동 「광남」 [6] 공원소년9200 22/12/31 9200
470531 [스포츠] 경기가 끝난 후 뭔가를 경기장으로 던진 베티스 팬들.mp4 [4] 실제상황입니다8910 22/12/31 8910
470530 [유머] 어느 배달원의 개과천선...jpg [8] Myoi Mina 10932 22/12/31 10932
470529 [유머] 이민자가 말하는 캐나다의 삶 [19] 퍼블레인11605 22/12/31 11605
470527 [서브컬쳐] (얏후) 여자가 자기 집에 초대하는 만화 [4] Avicii10725 22/12/31 10725
470526 [기타] 한국인에게 맞는 체위 [6] 퍼블레인10314 22/12/31 10314
470525 [유머] 여자들이 첨 넣을때 "헉" 하는이유 [18] 실제상황입니다12644 22/12/31 126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