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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3 11:28
근시일내 결혼 절차 밟을 수도 있고, 굳이 증빙이나 이직 금지 같은 디메리트 감수할 이유가 없다 생각해서... 축하한다고 하니 동거보단 사실혼 관계일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23/01/03 11:16
사내 복지를 땡겨받는거죠.
월급100%와 5일 연차면 저도 떙깁니다.. 결혼 안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차별받던거니까요. 저거 받고 나중에 결혼해도 문제 될건 없는게 어차피 그때 안받으면 되는거라.
23/01/03 11:40
결혼한 사람에게 준비한다고 고생했고 신행 잘다녀와라 축하한다는 의미로 주는 복지를 왜 결혼준비도 안하는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비혼인 사람들을 잡으려면 다른식의 복지가 있어야 하지않나 싶은데 뭐 시대가 그런거겠죠
23/01/03 12:27
왜 사내복지가 일부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복지 어떤걸 제시해주실지 모르겠는데 그냥 똑같이 취급해주면 되지 않나요.
23/01/03 13:27
결혼하는게 아닌데 결혼과 똑같이 취급하는게 이상하다는 뜻입니다
저는 오히려 급여도 아니고 복지가 왜 모두에게 동일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복지는 말그대로 복지일뿐이죠 부모님 안계신다고 회갑연 부모님건진 장례식등 부모님관련 복지 땡겨가진 않지 않습니까
23/01/03 13:28
라고 쓰고보니 아랫댓글에서 비슷한 이야기하셨네요
저와 하아아아암님과 복지비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대한 시각에 차이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23/01/03 13:41
네 저는 결국 급여떼서 만든 거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골고루 분배되길 원하는데(복지의 결과), 오드펠님께선 복지의 의미에 좀 더 집중하시는거 같네요.
23/01/03 12:11
솔칙히 축의금 내는 건 그 사람 평판과 직결되서 무형적으로 강제되는데 받는 건 강제력이 없으니 저런 정산이 없으면 늦게 결혼하는 사람에게는 불리한 관습이죠. 결혼한 여자 동기에게 축의금 받을 수 있나? 생각해보면..
23/01/03 12:29
상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여서... 보험 측면으로 접근해야해서 좀 다르지않나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그것도 다 없애고 급여에 녹여주는게 낫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23/01/03 12:43
유사하게 부모 환갑 칠순 자녀 학자금 등등이 있는데 일찍 조실부모 했다거나 딩크족이라고 따로 다르지 않지요. 그건 그냥 개인의 삶의 궤적이에요 되면 받고 아니면 말고
아직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회사 '복지'로 취급하지 보험으로 다루지 않는데요 다 없애고 급여에 녹이는게 옳거나 쉬운지는 다시 따져봐야...
23/01/03 12:46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삶의궤적과 회사 복지는 피치못하는 부분 아니면 가능하면 분리되는게 좋은 것 같거든요. 저희회사 기준으로는 부모 환갑 칠순은 따로 증빙없이 사용가능하니까 휴가처럼 써도 상관없고, 자녀 학자금은 그때까지 회사 다닐 생각 없는 입장에서 꽤 불만이 있어요.
23/01/03 14:21
사기업에서 이러는거야 기업 재량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최소한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이런 정책 안햇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적으로 아이 낳는 사람에게 혜택을 몰아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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