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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4 00:43
https://www.fmkorea.com/5367998115
알바녀의 주장에 따르면 저녁에 손님이 너무 몰려서 바빠서 한 구역을 폐쇄했는데 저 흑인녀와 그 일행이 그 구역에 앉기를 원했다고 함. 그래서 안된다고 말리면서 말싸움이 시작됐고, 알바녀가 저 일행에게 당신들이 무례했기 때문에 쫓아낼 거고, 당신들의 음식을 요리하지 않을 거다. 나한테 무례하게 굴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자 저 여자가 카운터 위에 올라가서 따지기 시작한듯. 그렇게 말싸움 하는 도중에 카운터에서 내려온 저 여자가 다가오자 먼저 슈거 셰이커(설탕 통 같은 거)을 던짐. 그러자 그전까지 말리고 있던 일행도 화나서 카운터를 넘어가면서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 이거인듯? 본인 입으로 직접 '손님들 중 한 명에게 슈거 쉐이커를 던진 것 때문에 질책을 받았고, 2개의 슈거 쉐이커를 깨먹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 해고되지는 않았 으며 오히려 매니저로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밝힘. 저 당시(21년 9월)에는 해고되지 않았지만 두달쯤 후에 직장을 떠났다고 함. 언제나 환영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실제로는 블랙리스트에 올랐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건 22년도 초에 다른 지역에서 취직하려고 시도했을 때라고 함. 회사 차원에서는 어찌됐든 손님을 상대로 먼저 물리적인 위협을 가했으니 블랙리스트 올린 듯?? -------------------------------------------------------------------------------- 짤릴만 했네요
23/01/04 01:20
미국에서 그나마 가장 '인권'신경쓴다고 느낀게 시비거는 손님들이 서비스 라인 넘어왔다고 그대로 끓는물 냅다 부어버리는데 모든사람이 100% 손님잘못이라고 하더군요. 짤렸는지는 몰르고 법적조치도 없고 끝남.
내가 손님인데 니가 참아야지가 아닌 손님이면 손님답게 굴고 나대면 맞아야지가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게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23/01/04 01:33
이야;;;;
솔직히 손님이라고 진짜 맘대로 사람을 막 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도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면서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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