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1/05 00:02:37
Name Avicii
File #1 bf1cbd828fcc405723c8b578dec2e150.jpg (250.0 KB), Download : 51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경쟁률도 높지만 퇴사율도 높다는 공기업



한수원....


울진이 헬이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05 00:09
수정 아이콘
근로복지공단인가? 거기도 퇴사자 꽤 많단 소문은 들었네요
산밑의왕
23/01/05 00:10
수정 아이콘
석굴암 올라가면 아주 잘보입니다 크크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의도는 좋았으나 방법이 틀린 전형적인 예라고 봐요..
23/01/05 00:15
수정 아이콘
울진을 말씀드리자면 손을 등 아래위로 뻗어서 손가락이 닿는(혹은 닿지않은) 지점이 있죠? 딱 그 지점입니다. 서울에서든 부산에서든 멀어요....
여타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대도시 접근성이 제일 후진 동네입니다. 그래서 영동지방, 동해안지방에 연고가 없는 직원은 정말 힘들다고 들었네요.
23/01/05 00:58
수정 아이콘
내륙중에 공공기관이 입주한 젤 힘든 지역이 맞죠. 영양에 공공기관이 생기기전까진요.
No.99 AaronJudge
23/01/05 01:21
수정 아이콘
포인트 니모인가요 크크크크
23/01/05 00:16
수정 아이콘
한수원은 정말 본사를 저기까지 가서 박을 필요가 있었나 싶긴 합니다.. (중부,서부,남동발전도 마찬가지..)
무테안경
23/01/05 03:36
수정 아이콘
시위의 결과물... 방폐장이랑 세트로 묶여버려서 어쩔수 없이 끌려간걸로 압니다
유니언스
23/01/05 00:18
수정 아이콘
요즘은 모르겠고 10년전 이야기지만
공보의 할때 경북에서 BYC 위에 2U라고 울진과 울릉도가 투탑이던 시절이 있었죠.
23/01/05 00:25
수정 아이콘
2010년 7번 국도 확장 이전엔 그랬을 가능성이 높고, 7번국도 확장/36번 국도 선형개량된 이후에는 그래도 좀 나은 편입니다. 지금은 울릉도 빼면 영양이 압도적 원탑이죠.
23/01/05 0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발전공기업은 극소수 사업장 제외하면 전부 격오지라서. 동생도 발전공기업에 있는데 결혼 1년이 다되어가도록 주말부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옮겨볼려 하는데 쉽지 않은 듯하더군요.
23/01/05 00:21
수정 아이콘
한수원 본사같은 경우는 방폐장 딜하는 과정에서 저렇게 된거고.. 발전사 본사들 위치보면 시골이긴하죠. 옛날 코어 사업장 나누는 과정에서 그렇게 된거긴하지만..
부대찌개
23/01/05 00:28
수정 아이콘
감은사지 갈때 지나치는 곳
23/01/05 00: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실 저 한수원 본사 자체는 자차 있으면 울산 북부나 포항에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라서...울진 영광같은 곳이나 양수발전소 중에서도 오지가 많죠.
Dr. Boom
23/01/05 01:16
수정 아이콘
서울 수도권 연고인 사람들은 발전공기업에서 만족도가 낮은경우가 많더라구요.
기회되면 이직하는 사람도 많고
공기업치고 연봉높고 업무강도도 높지 않은데 평생 오지근무한다는 디메리트가 엄청 크죠.
Dr. Boom
23/01/05 01:18
수정 아이콘
아니 발전공기업뿐 아니라 대부분 공기업들이 지방이전 후에 비슷한 상황이긴 하겠네요.
그나마 수도권에 지사 많은 공기업은 상황이 나은편(한전 등)
이디야 콜드브루
23/01/05 01:24
수정 아이콘
출근해서 5분 일하면 많이 일한다는 그곳이군요
No.99 AaronJudge
23/01/05 01:25
수정 아이콘
근데 왜 굳이 저런곳에…?
지방 광역시를 더 키우면 안됐던걸까요
지방 광역시에 본사가 있으면 대형마트 영화관 등 인프라나 학군도 꽤 괜찮을거같은데(대구 수성구 학군 유명하죠)
그러면 가족이 그래도 좀 옮겨올 동기부여가 되었을것같아요
물론 모두가 옮겨오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야….
23/01/05 01:30
수정 아이콘
한수원은 위에 분도 적어주셨지만 방폐장 유치 조건으로 저곳에 들어간 거긴 합니다. 그리고 포항이나 울산에서 자차출퇴근 가능하긴 해요.
키모이맨
23/01/05 01:40
수정 아이콘
저는 서울연고인데 저런곳 정말 선호합니다
그냥 조용히 혼자 괜찮은직장에서 출퇴근하면서 시골에서 평생살라고하면 정말행복하게 즐겁게 혼자서 잘살수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런데서 안뽑아줍니다 따흐흑
사바나
23/01/05 11:02
수정 아이콘
저기 들어가는 분들도 처음에 본사 위치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시작하십니다.

하지만...
23/01/05 04:06
수정 아이콘
어우...저긴 진짜 농사짓고 사나요..?
양지원
23/01/05 06:55
수정 아이콘
울산 시내 한복판에서도 출근할 때는 45분-50분이면 갑니다! 퇴근은...
23/01/05 08:39
수정 아이콘
제가 겪어본 사람중에 서울사람들은 서울쪽 출퇴근1시간이상 걸리는건 이해하는데 지방에서 출퇴근 1시간이상 걸리는건 이해 못하더군요
23/01/05 09:02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데 좋은데 안뽑아줍니다 ㅠㅠ
퀀텀리프
23/01/05 10:11
수정 아이콘
근처에 집짓고 자연인으로 살기
23/01/05 11:30
수정 아이콘
근처 풍력발전기들은 멋있더구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0840 [기타] 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해 한국 군 당국이 생각해낸 묘안 [53] 아롱이다롱이13011 23/01/05 13011
470839 [유머] 문화지수로 본 한국 [18] 훈타12830 23/01/05 12830
470838 [기타] 남자가 서른다섯이면 해야하는 것 [7] 퍼블레인11011 23/01/05 11011
470837 [기타] 돌아온 세이노 [4] Valorant7418 23/01/05 7418
470836 [기타] 엔하위키(리그베다위키) 공식 사망 [21] 오곡물티슈9763 23/01/05 9763
470835 [유머] 경쟁률도 높지만 퇴사율도 높다는 공기업 [26] Avicii10933 23/01/05 10933
470834 [스포츠] 제목은 몰라도 한번쯤 들어봤던 슬램덩크 ost [1] 드문5470 23/01/04 5470
470833 [기타] 슬램덩크 하면 생각나는 노래 [15] 흑태자7431 23/01/04 7431
470832 [유머] 숲속 칭구들: 그럼 우리는 어떻하라구요? [10] 7139 23/01/04 7139
470831 [기타] [스포주의] 슬램덩크 영화 보고나서 들으면 뽕차오르는 노래 [8] TQQQ8022 23/01/04 8022
470830 [기타] [계층??] 왠지 구수한 냄새가 날듯한 가습기 [2] Lord Be Goja7959 23/01/04 7959
470829 [기타] 블라인드 꼬담주 사건 [50] Avicii16168 23/01/04 16168
470828 [유머] 인생 최초 고비를 마주한 남자아기 [4] Starlord9382 23/01/04 9382
470826 [기타] 블라인드에 올라온 은행갑질사건 [43] Avicii14492 23/01/04 14492
470825 [방송] 고스트 다음주부터 아프리카 방송예정.jpg [8] insane9842 23/01/04 9842
470824 [유머] 엄청나게 달달한, 일본의 3줄 러브레터 모음집 [12] 삭제됨11020 23/01/04 11020
470823 [기타] 슬램덩크 작가 한국 감사 인사.jpg [14] 고쿠12682 23/01/04 12682
470822 [서브컬쳐] 슬램덩크 극장판 개봉일 관객분포 [26] 아케이드10876 23/01/04 10876
470821 [기타] 일본의 디씨, 2ch에 올라왔었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모음. (부부 편) [2] 사나이의로망10394 23/01/04 10394
470820 [기타] 중국 네티즌의 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 [17] 판을흔들어라11743 23/01/04 11743
470819 [유머] 3,40대 여성들이 원피스 말고도 20대 남성들보다 많이 사는 것 [11] qwerasdfzxcv11552 23/01/04 11552
470818 [LOL] 방송이라고 은근슬쩍 인맥자랑 하는 야구선수 [7] OneCircleEast8363 23/01/04 8363
470817 [기타] AS없어 회사가 갓수스 소리 듣던 시절 [2] 닉넴길이제한8자9133 23/01/04 91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