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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10:46
근데 생각보다 EU면서 자국 통화 사용하는 나라들이 좀 있어서... (예: 폴란드)
다른 조건이 강화되면 모를까 통화는 버틸 수 있을거에요.
23/01/11 10:55
재가입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힘든데 브렉시트가 잘못된 결정이라는 것에 대한 여론이 생긴 건 꽤 되었죠. 초창기 5:5 이던게 지금은 20%p 정도 차이가 나고 있으니 뭐... 개인적으로 포퓰리스트들이 선 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의 선진국형 경제에서 전통적인 의미의 파시즘의 출현이 힘들어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제적 상호의존성이 워낙 커져서 강경파의 레토릭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순간 타격이 너무 큼;
23/01/11 18:05
정확히는 섞어씁니다. 관습적인 분야(개인 키나 몸무게 등)는 야드파운드인데 공식적인 단위는 미터로요. "100km 남았다고? 시속 65마일로 1시간 달리면 도착하겠군!"이 실제로 가능한 나라입니다. 그나마 화씨는 절대 안씁니다 크크
23/01/11 19:27
제가 그 변화의 현장에 살았던 장기 유학생인데...처음엔 파운드, 야드 쓰더니 유럽연합과 통합한다고 미터법, 킬로그램으로 바꾸더군요.
처으 유학 갔을때 제가 마트에서 고기 5파운드어치 달라고 하니까 직원이 "가치로 5파운드냐? 무게로 5파운드냐?"라고 되물어서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그러다 킬로그램 법으로 바꾸고 나서 1kg으로 표시된 과일 앞에서 영국할머니들이 한참 머리속으로 파운드로 환산하는게 일상 다반사였습니다. 이제 그 놈(?)만 미터법으로 바꾸면 지구 도량형 통일이 완성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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