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1/13 10:58:05
Name Avicii
File #1 Screenshot_20230113_105605_Chrome.jpg (2.72 MB), Download : 71
출처 슈카월드 캡쳐
Subject [유머] 줄어드는 출산율 보다가 슈카가 든 생각





저도 흥미진진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폰12PRO
23/01/13 11:01
수정 아이콘
이거는 진짜 국가적 재난인데 너무도 천천히 오는 재난이라 국민도 정부도 긴급대응을 안한다는게 문제…
23/01/13 11:07
수정 아이콘
국민은 대응을 못하고
국가는 5년 짜리라 미래는 다음 누군가에게..
유료도로당
23/01/13 11:02
수정 아이콘
슈카 좋아하지만 출산율 얘기 너무 많이 해서 좀 뇌절느낌이긴 하네요. 그렇다고 나름의 대책을 얘기하는것도 아니라서...
고오스
23/01/13 11:04
수정 아이콘
정치권에서 해야할 말을 슈카가 대신하는 느낌이라 전 환영입니다

이대로 가면 임계점 넘는순간 진짜 멸망인데도 대다수가 외면하고 있죠
스물다섯대째뺨
23/01/13 11:08
수정 아이콘
본인도 그런 얘기가 신경쓰이는거 같던데, 워낙 중요한 얘기인것도 있고 사람들의 관심이라는게 지속되는게 아니다보니까 저는 잊을만하면 한번씩 다뤄주는거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나라시
23/01/13 11:09
수정 아이콘
서서히 끓는물에 든 개구리꼴이죠
아케이드
23/01/13 11:09
수정 아이콘
모든 언론에서 떠들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얘기를 슈카만 하는게 이상할 지경인데요
23/01/13 11:10
수정 아이콘
실제로 보면 출산율 얘기만 많이 하는 게 하니라
출산율 얘기만 많이 퍼진다가 정답입니다.
한사영우
23/01/13 11:11
수정 아이콘
머스크랑 출산율은 슈카도 안하고 싶은데
해도 해도 너무해서
매번 한문철티비 처럼 레전드를 찍어서 ...

저는 출산율 이야기는 계속 해서 이야기 해줘야 된다는 입장이라서
환영이긴 합니다.
카르텔
23/01/13 11:11
수정 아이콘
나름의 대책도 얘기한적이 있는데 잘 안보고 얘기하시는 모양이군요
덴드로븀
23/01/13 11:13
수정 아이콘
그냥 구독자많은 유튜버 자영업자인데 무슨 대책을 이야기해야하는건가요...
유료도로당
23/01/13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댓글 순식간에 많이 달려서 순간 깜짝놀랐네요... 모든분들에 대해서 대댓글달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리고 제일 마지막 댓글에 달아봅니다.

저도 올라오는 편집영상의 절반이상은 챙겨보고 가끔은 라이브도 볼정도로 즐기는 채널이라 억까할 생각은 전혀 없고요, (요새는 좋좋슈까지도..) 당연히 정부가 아닌 일개 유튜버가 대책을 내놓아야한다고도 생각 안합니다. (다만 가끔은 데이터 소개와 한탄에 그치지 말고 '나는 출산율 해결을 위해 당국이 이런 정책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식의 창의적인 대책을 얘기해보면 더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 정도이지만.. 그러면 또 그게 현실적으로 말이되냐고 욕을 먹긴 하겠죠)

단지 오래 봐왔던 입장에서 쿨타임 차면 비슷한얘기 반복하는 느낌이 살짝 있고 본인도 '일론머스크 렉카에 출산율 원툴이다' 소리 듣는다고 최근에 자조적으로 얘기하던게 생각나서 달아본 댓글입니다.
아케이드
23/01/13 11:24
수정 아이콘
그런 말을 들으면서도 하는게 바로 슈카의 훌륭한 점이라고 봅니다
어떤 소명의식 같은게 느껴지구요
조말론
23/01/13 11:35
수정 아이콘
대책을 실질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자각할 수 있겠끔 일반 대중들이 단순히 기사로 지나칠 내용을 다뤄주는거 말고 뭘 할 수 있을지 싶어요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꺼내는거만으로도 용감하다고 생각하는데
엔지니어
23/01/13 11:3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출산율 얘기는 쿨타임 찰때마다 말 하겠다고 이미 공언했습니다.. 흐흐
23/01/13 11:18
수정 아이콘
슈카를 국회로!
묘이 미나
23/01/14 02:19
수정 아이콘
출산율 문제는 쿨탐 차면 해야한다고 봅니다 .
MissNothing
23/01/13 11:17
수정 아이콘
나름의 대책이라고 이런 정책을 펴야한다 이래버리면 또 정치색 있다고 까실꺼면서...
조말론
23/01/13 11:33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 때문에 가장 최근에 올라온 영상에서 밑밥을 깔고 말했지만 너무 많이한다고 뇌절이라고 할거면 다 보고 말하는거여야 정상인데 보고도 이렇게 말하면 또 답이 없는 신기한 의견이에요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 싶고
리와인드
23/01/13 11:37
수정 아이콘
심각하게 받아드리질 않는 데 계속 얘기해야죠.
이부키
23/01/13 11:51
수정 아이콘
슈카가 정상이고 다른 언론이나 유튜브가 비정상입니다. 거꾸로 생각하시는듯
RapidSilver
23/01/13 11:56
수정 아이콘
현시점에서 출산율, 고령화, 수도권 초집중화는 뇌절해도 되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Pinocchio
23/01/13 11:58
수정 아이콘
슈카가 정치인도 아니고 학자도 아니고 무슨 대책을 내놓을까요?
터드프
23/01/13 12:09
수정 아이콘
유료도로당님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기 때문에 국가도 굳이 중요하게 안 생각하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23/01/13 12:27
수정 아이콘
매달 레전드 경신중이라 언급을 안 할 수가 없죠 크크크
No.99 AaronJudge
23/01/13 13:40
수정 아이콘
요새는 그래서 발표 뜰때만 하는데
그때마다 신저점 갱신이니 뭐 말을 안 하려야 안 할수가 없어보입니다 저는 흐흐
23/01/13 14:25
수정 아이콘
슈카라는 유튜버 입장에서 언제든 계속 써먹을 수 있는 그런 개꿀 소재거든요. 뇌절 안 할수가 없음.

1회용이 아니고 쿨타임마다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10빠정
23/01/13 15:37
수정 아이콘
이슈를 환기시키기위해 주기적으로 무조건 한다했거든요
23/01/13 11:03
수정 아이콘
관련없으면 정말 흥미로운 주제긴 하죠.. 근데 당사자가 우리니까.. 비행기 곤두박질 치는데 충격에 대비하십시오 알람 뜨는 상황이랄까
No.99 AaronJudge
23/01/13 13:41
수정 아이콘
그쵸 해외 인구학자들은 진짜 논문감이다 논문감 이러고 보고있을것같은데…
망고베리
23/01/13 11:03
수정 아이콘
세계 모든 세계사 교과서 꼭지에 꼭 등장할 수준의 출산율이죠 크크
23/01/13 11:05
수정 아이콘
1년에 1m씩 가라앉는 초대형 크루즈선
슈퍼잡초맨
23/01/13 11:06
수정 아이콘
출산율은 줄어드는 속도가 이렇게 무서운데. 나중에 '아뿔사 진짜 X 됐네' 깨닫고, 개선하려고 해도 그땐 가임기 여성이 크게 줄어 있어 해결이 어렵다는 게 더 큰 문제.
No.99 AaronJudge
23/01/13 13:42
수정 아이콘
진짜진짜 대충 계산해서
한 해에 26만명 태어나니 대충 13만 쌍 결혼 잡고
3명씩 낳아주세요!!! 하면 39만명..이네요
최강한화
23/01/13 11:07
수정 아이콘
40만명대도 이리 허우적 거리는데 20만명대 세대가 사회나올때 어떤 혼란이 벌어질지...
츠라빈스카야
23/01/13 11:08
수정 아이콘
여력이 없으니까 감소율이 높아지는 거 아닐까 싶긴 한데...
결국 출생아 수라는 최소단위가 1이다보니 모수(전년도 및 금년도 출생아 수)가 작아지면 1씩 줄어도 점점 감소율은 높아지는거라...
똑같이 한 명 줄어도 전년도 출생아가 100명이었으면 -1%지만, 전년도 출생아가 10명이었으면 -10%인 셈이니까요.
-안군-
23/01/13 11:09
수정 아이콘
정치권에서도 저런 문제를 알고 있을겁니다. 슈카가 논할 정도면 당연피 정치인들한테 보고가 들어갈거고, 관계부처는 저것보다 더 상세하고 정확한 자료를 들고있겠죠.
문제는, 슈카는 그냥 문제를 논하고 지나가면 그만이지만, 정부나 국회의원들은 문제를 논했으면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죠. 그래서 말을 못 꺼내고 있는걸겁니다. 대책이 없거든요.
이경규
23/01/13 11:49
수정 아이콘
본인 자산이랑 자녀국적은 다 빼돌려놨으니까요 흐흐
23/01/13 11:15
수정 아이콘
남녀노소불문, 출산하면 감형이 되고, 가임기를 경과할동안 충분한 경제적소득도 거두는데 미출산하면 증형이 될날도….. 머, 지금은 말도 안되겠지만, 어찌겠어
그말싫
23/01/13 11:15
수정 아이콘
진짜 빚 탕감이라던지 억단위로 꽂아주는 극단적인 조치 아니면 흐름이 바뀔리가 없죠.
몇십만원 초기 몇 년 주는 거 그걸로 뭘 합니까 진짜
23/01/13 11:15
수정 아이콘
각 언론 저녁뉴스와 일간지에서 매일 첫 번째 꼭지로 다뤄도 시원찮을판에...... 슈카같은 분이라도 이렇게 자주 얘기해야 리마인드가 된다고 봅니다.
23/01/13 11:16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 상상을 해보자면

이민 정책 개시 -> 인기 없는 지방은 질 낮은 외국인들이 서서히 점령(한국은 엘리트 외국인들이 이민을 선호하는 나라는 아니니. 그리고 사실 이민 = 이슬람 사람 받아들이기니..) ->
지방에 이슬람을 비롯한 각종 사원과 다문화 증가 -> 이슬람권 이민 인구가 늘어나면서 유럽처럼 문화 충돌 발생 -> 테러 발생 ->
한국인들은 수도권에 더욱 집중화. 그러나 인구는 점점 감소 ->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점점 이슬람 이주자 및 가구 증가 ->
300년 후, 정치 문화 등 고위층도 외국 이민자들이 독식. 한국인의 최종적인 성지, 강남 역시 외국 이민자들이 점령 엔딩
23/01/13 11:57
수정 아이콘
제 2의 고구려...?
집으로돌아가야해
23/01/13 12:58
수정 아이콘
역시 정통 로마의 후예 답다.
엘든링
23/01/13 11:17
수정 아이콘
세계 꼴지인데 뇌절해도 인정이죠
23/01/13 11:17
수정 아이콘
이대로면 망하는게 확정적인데....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있으니 답답하죠.
국가 차원에서 다른거 좀 포기하더라도 일단 여기 달라붙어야 될 상황같은데...
그나마 요즘은 4차 산업혁명으로 어떻게든... ai가 다 해주지 않을까... 나라가 좁은데 인구가 줄면 좋은거아냐?... 이런 소리는 안나오긴 하더군요.
미메시스
23/01/13 11:18
수정 아이콘
실상 이민밖에 답이없지 않나 싶네요.
옆나라 일본도 이민확대쪽으로 가는것 같고 ..

다문화 사회가 되었을 때 부작용이 적기만을 기대할 뿐입니다.
적어도 미국수준은 된다면 나름 해피엔딩이 아닐지
23/01/13 11:20
수정 아이콘
지금도 혐오가 이렇게 넘치는데 건강한 다문화 사회가 가능이나할지..
23/01/13 11:19
수정 아이콘
소수의견이지만 인구과밀이 해소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좁은 땅에 세계 수위권의 인구밀도, 그로 인한 무한경쟁사회가 연착륙이든 경착륙이 되었든 간에 풀려가고 있다고 봅니다.
회전목마
23/01/13 11:28
수정 아이콘
인구가 줄어드는게 전 연령이 같은 비율로 줄면
저도 방향성이 괜찮다보는데
문제는 노인층은 늘어나는데 신생아가 줄어드니
전국적인 부양문제가… ㅠㅠ
23/01/13 11:34
수정 아이콘
80세까지 일하거나 80세에 이세계로 가시는게 아니라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죠
유료도로당
23/01/13 11:44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은 예전에는 진짜 큰일났다고 생각했다가 요즘은 이정도 스탠스로 생각이 바뀌고있는것 같습니다. 착륙은 불가피한데 연착륙일수록 좋겠지만 경착륙일거라서 걱정되는 정도이고 결국 피할수없는 사이클이 아닌가 싶어서.. 사이에 낀 세대(일시적으로 비대해진 노인층을 부양해야하는 젊은세대)가 힘들거고 국가적으로 한 30~50년정도 힘든 시대를 보내는건 불가피하겠지요. 속도의 차이일뿐 출산율 1초중반 겨우 유지하고있는 선진국들은 모두 겪을 문제이기도 하고요.
No.99 AaronJudge
23/01/13 13:44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젊은세대(21살)이라 매우 걱정스럽긴 합니다 흐흐ㅜ
유료도로당
23/01/13 13:51
수정 아이콘
흐흐 저는 AaronJudge님보다는 약간 더 앞서있는 어중간한 중년세대이긴한데, 어떻게 진행될지 사실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지금이야 70세 이상을 당연히 부양받아야할 노인세대로 여기지만 몇 십년 후에는 완전히 인식이 바뀌어서 70정도는 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될것같기도 하고... 의학기술의 발전과 기타 여러 이유로 70대 후반까지도 다들 활발히 일하는게 대세가 되고 그렇게 젊은층의 복지부담 의무가 줄어들면서 균형이 맞을것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국가의 흥망에도 당연히 사이클이 있는데 대한민국은 전세계적으로 비견할바 없을만큼 엄청난 고속성장을 한 나라고, 그 반작용도 좀 세게 맞는 느낌이라고 보입니다. 어쩌면 먼 미래에 되돌아보는 역사속에서 대한민국의 전성기가 지금일수도 있겠지요.
23/01/13 1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인구가 줄겠죠.. 뭐
저도 100년만에 폭발한 인구거품 원래대로 돌아가는 과정이라 봐서 별 걱정은 안합니다
단, 출산율 바닥이 어디까지 찍고 올라올지는 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아닌 사회적 변화에 의한 인구급감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연구할게 있을거 같네요
씨드레곤
23/01/13 11:33
수정 아이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문제는 인구구조입니다.
지금 상태로 가면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로 되고 고령인구의 비율이 너무 높아지며 나중에는 생산연령인구 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더욱 무서운 것은 젊은이들이 부담에 못이겨 해외로 빠져나가기 시작하여 국가경쟁력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23/01/13 11:35
수정 아이콘
인구구조야 시간지나서 다 죽으면 해결되는거구요..
20세기 후반 베이비붐때 젊은이들 많아서 꿀빤거 토해내는거죠 어쩌겠습니까.
23/01/13 12:0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만 보면 그런건데
다 죽을때까지 그걸 우리가 겪어야하니까 그런거죠 뭐 크크
23/01/13 12:11
수정 아이콘
뭐 속된말로 군번 꼬인거죠.
23/01/13 12:0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전체 역사로 보면 인구조정 기간일 수 있겠지만 딱 우리가 그 과정을 겪을 세대라 걱정이 되는거죠.
한사영우
23/01/13 11:20
수정 아이콘
역사의 한페이지가 될만한 순간이지 않을까요?
인류가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생물의 본능을 포기한 사회
결과가 어떻게 되든 후에 여러 분야에서 연구 될듯 하긴합니다.
신사동사신
23/01/13 11:22
수정 아이콘
진짜 많이 늦은듯. .
Chasingthegoals
23/01/13 11:22
수정 아이콘
하 이슬람의 교리가 좀 더 세속적으로 개량됐다면, 이민 가지고 큰 반대가 없는데, 반면교사인 유럽을 보니 합리적인 정답이 막상 오답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가만히 있는거죠. 막상 돈 주고 지원하자라고 하면 정치싸움으로 댓글 잠금 당하는 각으로 갈 것이니 합리적인 답도 없고요.
그나마 기술발전으로 저출산이 극복되는 그림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채피 같이 휴머노이드가 보편화 되면서 경찰, 군대 문제가 해결되는 시기요.
DeglacerLesSucs
23/01/13 11:27
수정 아이콘
슈카 입장에선 조회수 나오는 한 뇌절은 아니긴 합니다
닉네임바꿔야지
23/01/13 11:31
수정 아이콘
슈카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하는 게 아니라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미스테리할 정도로 사회에서 이야기가 나오질 않는 거죠. 모두 이 악물고 외면 중.
No.99 AaronJudge
23/01/13 13:45
수정 아이콘
그쵸…..너무 확정적이라 말이 없나 싶기도
23/01/13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뭐..망하는 지역 생기는거겠죠..
지방 이런데는 거의 다 소멸하고..그 자리에 기업들이나 정부가 땅다 사서 농업단지 같은거 운영하던가 하고...

수도권에만 집중되서 살 듯 여전히..
23/01/13 11:33
수정 아이콘
노인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정치권은 표때문에 노인정책 펼칠거고 청년층 중년층은 착취당하느냐 떠나느냐는 선택지만 남을거 같네요
글쓴이
23/01/13 11:39
수정 아이콘
저희 세대는 죽기전까지 일하고 돈 벌어야 사람 구실은 하면서 살겠다 생각이 드네요.
23/01/13 11:44
수정 아이콘
슈카 자주 보는데 굵직굵직한 주제는 어차피 자주 나와서 새로운건 없고 그냥 최근 업데이트 뉴스로 봅니다
근데 출산율 관련 얘기는 잘퍼져서 방송 안보는 사람에겐 맨날 출산율 얘기하는거 같음
23/01/13 11:46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지금 기준으로만 생각하시는데
초고령 사회는 이미 정해진 미래고 부양해야할 젊은이들도 힘들겠지만 평균수평 왕창 늘어난 노인들도 그만큼 더 일해야 하고 덜 받으면서 어찌어찌 버텨 나가다 보면 어느순간에 인구2-3천만 수준에서 밸런스 맞춰져 있겠죠.

역설적이게도 인구문제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문제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큰 위협은 되지 않을겁니다.
진짜 심각한 문제들은 전혀 예기치 못한 부분에서 튀어나오거든요.
마르키아르
23/01/13 11:46
수정 아이콘
슈카영상 100개 올라오면 그중에 출산율 영상이 2-3개정도밖에 안되지 않나요?ㅡ_ㅡ;;;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애기를 적게 하는게 절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내우편함안에
23/01/13 11:50
수정 아이콘
노인인구 폭발에 청년층 부양으로 허리부러진다고 하지만
전 장담합니다
그 노인세대에 저역시 들어가겠지만 노인복지 연금 싹다 없어지고
지금 칠십이 넘게 일해야 은퇴하는 실질 은퇴연령 자체가 노동력부족으로
그냥 실질 은퇴연령이 무의미해질겁니다
말그대로 죽기전 팔다리 놀릴수 있으면 그때까지 죽어라 일하다 꽥하는 세상될거고
대한민국은 진정한 생존투쟁의 무대로 화할거라는거죠
실재 청년층에 부담을 줄것도 줄수도 없는 세상이되겠죠
독일이 유럽 종교전쟁 싸움장으로 끌려들어가 전체인구 사할 청년층 절반이
죽어버려 근 이십년간 이판사판이다 남은 사람들은 찍소리말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며
일부다처제를 시작으로 거의라 적고 그냥 노예시대 비슷하게 한시적 국가운영으로 들어갔다던
그런 흑역사시대가 시작되지 않겠냐 하는건데 그리 될거라 확신합니다
제가 기러기 아빠로 호주에 혼자 남아 버티는 이유중 하나이기고 합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정말 암울하니까요
23/01/13 11:52
수정 아이콘
심간한데 슈카말로고는 다른언론에서는 이야기를 안하니 이렇게라도 자주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디까지 나락으로 갈건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마리오30년
23/01/13 11:57
수정 아이콘
우리 세대도 걱정이지만 우리 아이들 세대도 진짜 걱정입니다.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가파르게 감소하는 출산율을 보면 착잡하네요.
리니어
23/01/13 12:15
수정 아이콘
속도의 차이지 전세계 모든 국가가 겪고 잇는 문제죠

한국은 그게 속도가 빠르니까 슈카가 말하는것처럼 다른 나가 우리를 보고 있는거고

솔직히 출산대책이라고 나오는것들 막상 나오기 시작하면 지금에야 찬성을 외치지만 실질적으로 그 대책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온갖 부조리니 뭐니 하면서 세력들은 존재할거라..
재활용
23/01/13 12:16
수정 아이콘
허생전 이완과 똑같죠. 답을 알아도 추진이 불가능한..
리니어
23/01/13 12: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넷상에서 이렇게 떠들어대고 있어봤자

현실세계에서는 출산문제에 대해 관심 거의 없죠 인터넷에서는 음주운전자가 없고 착한 흡연자들만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것처럼..

출산대책이라고 해봐야 나의 월급상승으로는 이어지지도 않는 문제고 결국 애를 낳아서 키워야 하는건 당사자의 문제인데

대책으로 나오는 것들이 현 삶에 크게 도움이 되는것도 얼마 없죠 집 문제 같은 경우도 애 안키우고 부부 둘이 사는 경우가 지금도 흔하고

애낳는다고 월급을 부부 각각 무슨 300%씩 올려줄것도 아니고..
멍멍이개
23/01/13 12:54
수정 아이콘
관심이 없는 게 아니고 대책이 없는 겁니더
리니어
23/01/13 13:09
수정 아이콘
관심이 없는것도 맞죠 결혼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멍멍이개
23/01/13 15:30
수정 아이콘
돈벌고 세금내는 사람이면 관심이 없을 수가 없어요
인구가 줄고 노인이 많아지면 그 사람들 지탱하는 돈은 결국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데요...?
23/01/13 12:24
수정 아이콘
높으신 분 자제들은 양가 재산 다 몰빵해서 가지고 일본이나 미국으로 이민 가면 되는데 뭐 그리 큰 문제겠나 싶습니다. 그 사이에 최대한 해쳐 먹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해쳐 먹는 게 해결책이겠죠.
23/01/13 12:31
수정 아이콘
이렇게 계속 떠들어야 하고 뭔가 정부에서 대책을 내놔야 합니다.
뭐 말만하면 정부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는데..
애를 쌍둥이를 낳았더니 애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도우미를 쓰려고 하니까 한달에 150~200씩 내놓으라고 그것도 깍아준 거라고 하고, 애들 유치원을 보내려고 했더니 그것도 대기 타라고 하고, 병원에 갈때면 일하는 제가 뛰어가서 애들 태우고 병원 가라고 하고..
물론 예전에는 이런 것도 없었는데 뭐가 생겨서 다행이긴 한데..
퀀텀리프
23/01/13 12:35
수정 아이콘
지원정책 많이 정리하고,
출산시 1억씩 40만명 목표로 주면 40조인데
이게 훨씬 실효성이 있지 않을까 ?
23/01/13 12:36
수정 아이콘
??? : 전세계약 하신다구요? 작년에 출산하셨죠? 전세금은 1억 보태서 5억입니다
아케이드
23/01/13 12:41
수정 아이콘
찬성합니다
iPhoneXX
23/01/13 13:34
수정 아이콘
인간 이하의 동물들을 생각하면 이 또한 이용해 먹을 동물들이 많아서 고민 해봐야겠죠.
현금이 아니라 아이를 잘 키우는 동안 그 혜택을 주는 형태로 해야 할텐데, 오히려 현금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정책,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부동산부자
23/01/13 12:50
수정 아이콘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다들 결혼은 안하고 참 안타깝네요
23/01/13 13:14
수정 아이콘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다들 일부러 버티면서 결혼, 출산을 안 하는게 아니라
다들 마음 편하게 결혼, 출산을 할 상황이 못 되니 나라가 이 꼴이 되는거죠.
23/01/13 18:29
수정 아이콘
6.25 때보다 결혼/출산하기 불편하다면 현재 우리 나라는 생지옥이겠군요.
23/01/13 19:05
수정 아이콘
모르죠.
누군가에게는 하루하루 일상이 전쟁같을지도.
23/01/13 23:16
수정 아이콘
문자 그대로 보릿고개 넘는 시대보다 지금이 전쟁같다고 느끼는 거야 각자의 자유겠지만, 제가 보기엔 자기연민이 지나치다고 본다는 말씀입니다.
개인정보수정
23/01/13 13:18
수정 아이콘
슈카 출산율 쿨타임 3개월에 한번정도에요.
안철수
23/01/13 13:27
수정 아이콘
30년 후에 x되는건 지금 태어나는 애들이 아니라 여기서 댓글다는 우리 일수도.

연금, 복지 박살나서 나이 70 넘도록 은퇴도 못하고
바글바글 노인인구 + 빠릿빠릿한 2030 와 경쟁해서 알바자리 구해야 겨우 먹고 사는 처지
23/01/13 13:30
수정 아이콘
슈카가 열심히 얘기는 하는데..
나라에 저기 쓸 돈이 있느냐? + 국민들이 저기에 돈을 쓰는 것에 동의하느냐? 가 충족이 되어야하는데..
Ihaveadream
23/01/13 13:3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쌓은 부는 어디 안 갈건데.. 20년 뒤 30년 뒤에 청년들이 노인들을 부양을 해야되서 허리가 부러진다는 너무 지금 시각으로 본 게 아닐까요.

광복 이후 현재 30~40대만큼 평균적으로 돈을 잘 버는 세대도 없었던 것 같네요. gdp도 계속 늘어나고 있구요. 현재 30~40세대가 퇴직 전까지 부를 축적한다면 미래 세대.. 그러니까 우리 자녀들의 부담이 그렇게 크진 않을지도 모르죠. 적어도 저는 자녀에게 노후를 맡기지 않으려고요 흐흐.
No.99 AaronJudge
23/01/13 13:54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나마 다행이죠 흐흐
10빠정
23/01/13 15:41
수정 아이콘
원래 게임이 터져가도 묻어가는애들은 별 신경 안씁니다. 이기가나 지거나… 어떻게든 결과를 내볼려고하는사람들이 피똥싸는거지.
스카야
23/01/13 16:38
수정 아이콘
해결책은 의료민영화 뿐이겠군요
고령화되거나 병이 나서 노동력을 잃는 순간 죽을 수 밖에 없도록..씁쓸
23/01/13 23:19
수정 아이콘
출산율 특 : 미혼 무자녀들이 젤 관심 많고 젤 많이 비아냥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1478 [유머] 틱톡 올렸다가 계정 삭제 당한 아저씨.jpg [13] Myoi Mina 9488 23/01/13 9488
471477 [유머] 영화 포스터 설레발류 goat [24] Avicii7533 23/01/13 7533
471475 [연예인] 래퍼 비와이 득녀 [18] 슬로10853 23/01/13 10853
471474 [기타] 싯가로 팔던 테슬라 가격 최신ver [28] 꿀깅이10157 23/01/13 10157
471473 [유머] 호불호 갈리는 2020년 여름 날씨.JPG [25] Pika488946 23/01/13 8946
471472 [기타] 요즘 영미권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는 책... [13] 우주전쟁8104 23/01/13 8104
471471 [기타] 지하철 환승음악이 14년만에 바뀐다고 합니다. [14] nm막장10030 23/01/13 10030
471470 [기타] [환율] 어디까지 가는거니...? [27] 탈리스만10197 23/01/13 10197
471469 [유머] 의외로 출입국심사에서 걸리는 물건 [22] OneCircleEast8783 23/01/13 8783
471468 [스포츠] 오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남자 배구 근황 [13] Leeka11657 23/01/13 11657
471465 [기타] 빌게이츠 폰.jpg [32] 아지매12896 23/01/13 12896
471464 [유머] 줄어드는 출산율 보다가 슈카가 든 생각 [100] Avicii12714 23/01/13 12714
471463 [유머] 트위치 1080화질 우회시청 차단 [45] 여기13393 23/01/13 13393
471462 [유머] 온도 좀 봐주세요 [17] SAS Tony Parker 9113 23/01/13 9113
471461 [유머] 겨울 추위도 별거 아니군.. 해치웠나??? [27] 길갈10124 23/01/13 10124
471460 [유머] 배나온아저씨들을 위한 소식 [46] AKbizs14852 23/01/13 14852
471459 [기타] 제주도 근황 [33] 리음12767 23/01/13 12767
471458 [유머] '호날두보다 1억유로 더 준다'…사우디 알 힐랄, 메시에게 연봉 4000억 제안 [20] Myoi Mina 15800 23/01/13 15800
471457 [유머] 학부모랑 싸우면서 논란이 된 과외선생님.jpg [170] 김유라15355 23/01/13 15355
471456 [기타] 1913년 옥스퍼드대학교 vs 2022년 옥스퍼드대학교 [25] 우주전쟁7857 23/01/13 7857
471455 [유머] 그래픽 최하 옵션 피자.Sims [13] Myoi Mina 8647 23/01/13 8647
471454 [유머] 일러스터 다음으로 인공지능이 도전하는 직업 [56] 어강됴리15198 23/01/13 15198
471453 [유머]  맘에 안드는 상사 제거법 [1] Myoi Mina 12083 23/01/13 120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