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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10:09
혈관을 보고 잘 잘라야 해요. 검은 발톱은 잘 안보이긴 합니다.
우리집 강아지들은 3마리인데 1마리는 미동도 안하고 자를 때 가만히 있는데 다른 2마리는 엄살이.. 피는 가끔 검은 발톱 자를 때 나더라고요...
23/01/22 10:19
(수정됨) 저희집 냥이는 순칠냥이라 스크래치만 줘서 셀프 관리하게 하고 발톱 안 자르긴 하는데
상.식.적으로 발톱 깎는데 피 니오면 중단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 손톱발톱도 피 나올때 까지 안깎으면서 동물은 왜...
23/01/22 10:53
발톱날리기, 하늘샷, 염색, 곰돌이컷, 온갖 거추장스러운 의상과 장식품 등등..
누구보다 개를 인형처럼 취급하는 것들이 애완동물이라는 표현에는 앞장서서 거품 무는게 정말 어이없죠
23/01/22 11:15
발톱 끄트머리 뾰족한 부분만 살짝 자르는건데 저 족속들은 대체 뭘 하고 있는거지? 진짜 자기 손톱발톱 다 뽑아보는걸 당해봐야 할듯.
23/01/22 16:34
이거는 좀 믿기기 힘든 게시물인데.. 진자 이런데가 있나요.
몇년 된 글이긴 하겠지만, 2010년대 정도부터는 인식들이 많이 바뀌어서 저런 글은 못 올릴텐데. 제가 가입한 몇군데 동호회도 그렇고.. 왠만한 동호회 들어가봐도 저런거 올리면 개쌍욕 먹고 강퇴될텐데..
23/01/23 01:07
저걸 옹호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내용을 보니까 발바닥 털 / 실내생활로 인한 닳지 않은 발톱이 실내보행중에 발바닥을 미끄러지게 하는데 발바닥이 미끄러지면 걷고 뛸 때마다 무릎이 과하게 펴질겁니다. 그게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니까 그걸 방지하려고 자른다는 것 같습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고 본문에서처럼 단지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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