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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 00:51
저걸로 라면도 끓여먹더군요. 전자렌지로 할수있는요리책을 본적있는데 생각보다 다양하게 요리가능합니다. 레시피가 200가지는 되더군요.
23/01/26 01:03
대학생때 전자렌지로 밥도 하고(햇반말고), 카레도 해먹고, 볶음밥도 하고 다했었어요. 물론 완벽하진 않고 손이 많이 가긴합니다만.
23/01/26 01:05
어지간한 고시원들 시설만 좋아도 좀 더 버틸 수 있을걸요
방음 안되고 바퀴벌레 나오고 곰팡이 천국이고 화장실 공용이고 이러니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거지..
23/01/26 02:09
세탁기랑 전자렌지만 없는 거의 똑같은 고시원에서 10년전에 살아봤는데 (세탁기랑 전자렌지는 공용이었죠) 월세 31만원이었고 사는데는 지장없는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너무 좁고 창도 없어서 삶이 피폐해집니다.
23/01/26 08:40
보통 원룸은 주거지역에 있는 다가구나 다세대 또는 오피스텔(이건 상업지역에도 가능)으로 되어있다면
고시원은 2종 근생, 즉 상가건물에 있다는 특징이 있고, 방마다 취사시설이 안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23/01/26 09:05
"전자렌지는 식사시간에만 돌릴수없어요? 전자렌지 소리때문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샤워는 6시~7시 사이에만 해주시겠어요? 배려가 너무 없으시네요." "세탁기는 주말에만 돌리시면 안되나요?" 등등... 고시원에 민감한사람들 많은걸로 아는데 저렇게 운영이 되긴하는지 모르겠네요.
23/01/26 09:22
사진만 봤을때는 그래도 살만해보입니다.
취업해서 고시원알아보는데 방문 열자마자 숨이 턱 막히는데 도저히 못살겠어서, 대출받아서 원룸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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