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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15:55
가스레인지 따로 부과하는 집은 저럴 수도 있습니다.
저도 도시가스요금 4,000원 나왔습니다. 난방은 관리비에 포함되고요 크크
23/01/28 16:03
저도 10도에 전기장판으로 버티는데... 2100원은 많이 놀랍긴 하네요 가스레인지+씻는 물까지 생각하면 2100원은 불가능 같은데;;
23/01/28 16:09
저도 자취할때 몇천원씩 나왔어요.
난방은 아예 안하고 아침에 머리 감을때 온수 쓰는 정도만 하니까 그 정도 되더군요. 영하20도에도 그냥 이불 뒤집어 쓰고 잠.
23/01/28 16:11
저희집은 안방이 보일러를 안틀어도 냉기가 들어오지 않는 정도인데, 이정도 환경이면 방 난방은 안하고 온수전용으로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실내에 있을때 따뜻한옷 한벌 입고 생활, 두꺼운 겨울이불 사용시, 구조는 베란다쪽 창문쪽으로 이중창, 베란다에 창문 하나 더 있어서 외부 방향으로는 3중창) 다만 거실에 있는 시간이 좀 많은 편인데, 거실은 좀 추운편이라서 보일러를 아예 안틀수는 없겠더라구요;; 낮에는 최저온도(난방수온도? 45°)로 두는데, 밤에는 1도만 올려도 너무 따뜻하게 데워져서 문제긴 하네요;
23/01/28 16:29
그냥 쌩으로 하면 좋은 의미만은 아니지만 대단한 거고 이것저것 가정을 하면 할 수는 있죠. 중앙난방이라 가스비 자체는 적게 나옴 (관리비로 빠짐) + 외부에서 거의 모든 걸 해결함 +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음 + 전기 장판 정도는 있음 + 온풍기 돌리고 삶 등등... 김종국 아버지가 난방 안 돌리고 두꺼운 패딩 입고 집에서 생활 한다던데 본인 혼자 사는 게 아니고 집도 평수가 어느 정도 있으니까 본문처럼은 못 하겠지만, 혼자 원룸에서 산다고 가정하면 비슷하게 가능하겠죠. 어쨌든 추위 잘 버티는 편이지만 저는 못 합니다 크크
23/01/28 18:43
집에서 패딩입고 살면서 난방비 아낀다는건 다 거짓말입니다. 손이 어는데 어떻게 생활을 해요. 집에서 시간을 안보내는거죠. 10도 내외는 되어야 손이 좀 움직이고 그 밑으로는 잠만 겨우 잘 수 있더라구요. 이불 두꺼운거 덮고 버티면..
23/01/28 19:05
되려 아파트는 쉽습니다..(1층이나 꼭대기 제외..)
일단 위 아래층에서 보일러 돌리고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낀 층은 그렇게 안 추워요 실내온도는 대략 15도 전후 찍더라구요.(아예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더 낮아지긴 하지만..) 저만 해도 겨울엔 보일러 거의 안돌립니다. 온수 및 취사때문에 가스 사용하게 되니 보통 1만원대에서 끝나더라구요. (당연히 전기매트는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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