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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0 18:23
아직도 저런 교장이 있다니... 저희 집 애가 저렇게 당했는데 저렇게 이야기하면 진짜 저는 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 말 한 교장도 가만 안둘 것 같습니다.
23/01/30 18:43
학교 밖의 일은 통제 불가능한 것도 사실이고, 특히나 요즘 같은 경우는 학생 관리에 있어 여러모로 고충이 클 겁니다. 근데 저 정도 일이 벌어질 정도면 학교 내에서도 이미 문제가 컸을 거예요.
23/01/30 19:17
저 정도 일이 벌어지기 전에 학교 내에서 문제를 포착하고 해결할 기회가 있었지만 교장 포함 윗 우동사리들의 무관심 하에 일이 벌어진거라는 시나리오도 가능하겠네요.
23/02/02 09:12
좋은 학교......라. 인문계 고등학교긴 했지만, 인문계 고등학교 치고는 나름 지역에서 주먹으로는 쳐주는 학교였는데요. 뭐, 제가 사는 지역에 진짜 중학교 때 문제아들이 따로 모이는 고등학교가 있었는데, 거기라면 주먹서열싸움을 했을지는 모르겠네요.
23/02/02 15:43
뭐, 그럴 수도 있고요. 근데, 제 기억으로는 당시 소위 '불량학생' 들은 약간 '그들만의 리그' 성격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돈이나 금품을 빼앗을 때 외에는 그런 폭력적인 면을 많이 드러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더구나 그 때는 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패는(...)게 어느 정도 용인되던 시대기도 했으니까요. 드러내놓고 그런 행동을 하기가 조금 뭣하던 점도 작용했을 것 같습니다.
23/01/30 19:00
와 저런 반응이 실제로 나올 수 있는 반응이군요..
저런 인간들이 있으니 피해자들이 쉽사리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군요...끔찍합니다
23/01/30 19:11
교장이 서열놀이 엄청 좋아하는 거 같은데 본인이 다른 교사나 타학교 교장한테 신나게 두들겨 맞고 그거 동영상으로 찍혀서 여기 저기 공유 된 후 '서열놀이' 한거라는 소리 들어도 익스큐즈 하려나요??
23/01/30 19:39
일반 교사도 아니고 교장이라는 사람이 저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본인은 또 교사들 대상으로 얼마나 갑질을 하고 있을지...
23/01/30 20:44
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웬만하면 밖으로 못 드러낼 텐데 대놓고 얘기할 정도면 진짜 미친 인간이네요 신상 털리고 악플 좀 자셔도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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