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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1 17:41
내년쯤 고사양 컴퓨터 케이스 크기랑 파워가 얼마나 먹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CPU팬도 커질테고 케이스팬도 마찬가지고 그래픽 카드야 뭐... -_-!! 거기에 SSD까지... 설마 저 스펙들에 맞춰서 게임들이 나오는 건 아니겠죠?
23/01/31 17:43
PCIe 5.0에서 드디어 DDR3 1333 정도로 Throughput을 따라잡았군요
PCIe 6.0 정도 되면 벌크로딩만 봤을 땐 DDR4 램 정도의 속도가 나오게 되겠네요. 다이렉트 스토리지로써의 역할은 5.0에서 한계효용이 올지 몰라도 6.0까지 발전해주면 드디어 옵테인이 그리던 램 대체, No부팅 시대가 올 수도 있겠습니다. (메모리 상태를 그대로 저장헀다가 전기 넣으면 바로 사용. 마치 에뮬레이터의 상태저장 같은 개념) 물론 당장 게임용 고사양 게임들의 램을 SSD로 대체하긴 어렵겠지만, 사무실 컴퓨터 정도는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23/01/31 18:03
저정도면.. 램이 필요없어지게 되진 않겠지만 필요한 램 크기가 극적으로 줄어들 수도 있겠군요
임베디드 첨 해보게 되면 PC하고 다른 점으로 가장 크게 느껴지는게 롬이라던가 NOR 메모리의 존재입니다 디스크에 있는걸 메모리로 로딩해서 실행한다는 방식에 익숙해져있다가 저장매체에서 바로 실행한다는 개념을 접하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죠. 임베디드용 mcu들이 왜 그렇게 ram이 적은지도 이해하게 되고... 극단적으로 스택에 들어가야 하는 임시 변수들과 몇몇 전역변수 말고는 램이 거의 필요가 없죠... 옛날 게임기들도 마찬가지죠 닌텐도 패밀리같은거 게임 크기 작은거로도 사람들이 놀라지만 (마리오가 64KB 안쪽이라던가) 램크기가 2KB밖에 안되는건 잘 모르시더군요... 롬팩으로 구동되면 램이 별로 많이 필요가 없죠...
23/01/31 20:36
발열제어도 기술의 한 부분인데 어느순간 성능이 제일!! 이라고 외치면서 발열 및 파워소모는 생각도 안하는듯..
마치 F1 차량들이 공도에 나오기 시작하는 느낌이랄까...? 너네들이 원하는건 속도잖아! 이러면서..
23/01/31 20:38
이러다가 발열 잡기 위한 수냉 쿨러가 아니라 수조 케이스가 나오겠네요.
저런 전송속도급의 통신망이 나오려면 한참 멀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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