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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1 22:08
결국 인당 15000원 선까지 올리는 동안 얼마나 갈려나가고 유지될지가 관건이겠죠.
가격 오르는건 크게 신경 안 쓰는데 이용에 불편한게 최악이라 한 동안은 해지할 듯.
23/01/31 22:13
결국 이런 불편함은 불법 이용자의 증가로 이어질테고, 그로인한 수익감소를 얼마나 감내할 수 있을지를 봐야겠군요. 1인요금제가 지금 있는진 모르겠지만, 고화질용 1인요금제를 내면 될텐데요. 사실 지금은 고화질을 시청하려면 4인이 강제되서 그런건데, 솔직히 1인요금제로 민원이하에 4k까지 가능하다면 충분히 구매할 소비자들은 많을거 같긴합니다.
23/01/31 22:14
이렇게 까지 귀찮고 추잡하게해야하나 그냥 동시접속계정 요금을 올리고 일인요금제에 고화질 추가해줘서 일인요금제 가입유도 하면 안되나
23/01/31 23:27
이경우에는 한달에 한번만 본가를 가신다면 본가에 wifi 있으면 본가에서 한달에 한번정도 wifi 켜서 접속하면 된다고 하는게 위 이야기 같습니다.
23/01/31 22:19
집 공유기로 vpn열면 해결가능하긴 한데, 스마트 티비로 vpn 접속하려면 너무 복잡하겠네요
추가요금이 4천원이면 2.9만원주고 4명이서 쓰는건 되긴하는데 그마저도 결제자 빼곤 1인당 1기기라 너무 불편하겠네요 그냥 1인당 1.7만원주고 보라는거고 저는 넷플릭스 특별한 작품 나오는거 아니면 1주일에 2시간 볼까말까라 그냥 해지해야겠네요
23/01/31 22:20
바로 시행일까요? 몰아보기 찬스는 없는 건가...
다른 ott의 행보도 궁금하군요.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기회로 삼을 것인가. 넷플을 따라잡기 위해서 보통 후자를 선택할 거 같긴 합니다만
23/01/31 22:31
OTT 실제로 많이 이용하지도 않는거 그냥 편하니까 사람들이 구독하는거지, 이렇게 되면 그냥 안보고 마는 사람들이 대다수겠네요.
23/01/31 22:50
결국 불법으로 빠질 거, 귀찮아서 구독 취소 할거 계산에 넣고도 수익성이 날 거 같아서 하는 거긴 할텐데
당장 검색 한 번이면 바로 스트리밍 되는 사이트로 연결되는, 사실상 개인의 양심 말고는 불법에 아무런 장벽이 없는 한국에서 얼마나 떨어질런지
23/01/31 22:50
구지 상시 VPN 연결을 유지할 필요도 없긴 하죠 31일에 한번씩만 접속하면 되니까...
이제 넷플릭스 계정 공유를 할려면 VPN이 되는 공유기가 필수로 있어야 하고 계정 주인의 VPN 서버에 한달에 한번씩 접속해주는 수고로움이 추가될지도요? 아니면 애초에 가입 자체를 특정 VPN 서버를 통해서 접속해서 하고 계정주인 포함해서 공유하는 사람 모두가 그 VPN서버에 접속해서 한달에 한번 인증하는 식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겠군요...
23/01/31 22:50
하던대로 하고 차라리 가격을 올린다면 할 생각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차단해버리면 가족간에 유지가 안되잖아... 결국 해지해야겠네요.
23/01/31 22:58
넷플릭스 권리고 애초에 가족구성원 아닌데 공유하라고 프로필 제공한게 아니라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계속 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가족이랑 떨어져지내고 있고 가족들은 돈내면서 쓸 생각이 없고 저는 제가 돈 내지만 막상 거의 안봐서...
23/01/31 23:04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흐흐
넷플릭스 프리미엄을 쓰지만 정작 저는 1달에 한번 볼까 말까 하고 부모님이랑 동생이 열심히 보고 있는데 해지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23/01/31 23:18
저도 딸린 식구들이 많은데 다들 꾸준히 보는편인지라 신규 계정 3개를 더 파게 될 것 같네요.
취향에 맞는 OTT가 넷플릭스뿐이라 아쉽
23/01/31 23:40
1계정당 4명.. 윗 댓글처럼 이러니 저리니 해서 10계정이 해지하면 사실상 못보는건 40명
뭐 그중 7~8명은 스스로 가입해서 볼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나쁘지는 않네요.
23/02/01 01:14
근데 one for household = 같은 집안이지 가족이 아니긴 하죠. 한국과 미국문화가 다를수도 있는데 household=한집에 같이사는 사람기준이라 뭐 따로사는 가족/부모님 쉐어 왜 안되냐 불편하다 이런거 애초에 말도안되는거긴 하죠.
23/02/01 02:06
근데 출퇴근이든 등하교든 오다가다 보는 사람도 많을텐데 이제는 무조건 7일짜리 인증을 계속해야되는 건가요? 정책의 방향성은 그렇다치고 앱의 사용성을 완전 박살내버리는 건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긴하네요. 당장은 가입자가 늘거 같긴한데 공유하던 사람들 중에 몇 프로나 새로 가입하고 몇프로나 떨어져나갈지에 따라 명암이 갈릴 듯.
23/02/01 02:40
이동하면서 보는 것은 집에서 와이파이로 한달에 한번 시청만 하면 되니까 문제가 없죠.
가장 문제가 되는 지점은 자기가 써도 기본 위치 이외에서 사용성이 불편해진다는 점이고요.
23/02/01 02:51
아 집에서 한번 접속하면 31일동안은 아무데나 돌아다녀도 사용가능하다는 거군요. 그래도 어쨋든 말씀하신대로 기본 위치를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을 강제한다는 점에서 불편해지는 건 마찬가지네요.
23/02/01 15:26
와이파이도 pc도 없이 모바일로만 이용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데 참 시대착오적이죠.
저희 부모님댁이 그렇습니다. 이 이슈 전에 이미 지난달에 넷플릭스 볼거없다고 왓차로 갈아타셨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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