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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23:57
다른 첨단 산업이 엄청 발달한 것에 비해 대형 여객기는 그다지 발전한게 없는거 같네요.. 인천- 하와이를 3시간만에 주파한다던가하는 기술들이 나오면 좋겠는데 여러 제한점들이 있겠죠?
23/02/02 00:07
그런 여객기라면 이미 콩코드가 있었죠. 하지만 그 콩코드가 초음속 여객기의 단점이란 단점은 죄다 보여주고 퇴장했기에...
발전은 계속 하고 있지만 그 발전의 방향이 스피드보다는 효율성과 운용 항공사들의 이익 극대화에 있어서.
23/02/02 08:36
이름과 외형만 같은 747이지, 수십년 동안 전자장비, 엔진, 소재 등등 기술발전에 따라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 바뀌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외형도 어차피 여객항공기가 다 비슷비슷하고 당시에도 다 공기역학 고려해서 설계한 거라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었던 거지 그래도 디테일한 업그레이드는 있었죠.
23/02/02 02:27
초대형 항공기는 취역할수있는 공항이 한정되어있어서 지방의 작은공항들은 못가고 허브공항에만 취항가능하죠
LCC와 지방공항등이 활성화되는 요즘 추세에 안맞고 유지비 잡아먹는 괴물이라.. 큰거 하나 보내는거보다 작은거 두대 보내는게 정비, 유지, 수요대응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23/02/02 07:40
어릴때부터 저한테는 비행기의 대명사로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체네요
보잉이 회사인지도 몰랐던 시절에도 비행기 하면 당연히 보잉 747이었고 다른거라곤 콩코드 정도만 알았으니까요
23/02/02 11:13
747을 뛰어넘는 대형기체라는 A380은 나오자마자 단종크리 맞았고 역대최대의 비행기라는 AN-225는 러우 전쟁으로 유일한 기체가 파괴되었고(생산중단됐던 2호기를 다시 만들거라는데 과연..)
군용기쪽에서도 B-2의 대체자인 B-21은 훨씬 소형화된 기체고 얘 도입과 함께 미공군 최대 폭장량을 자랑하던 B-1은 퇴역, B-52는 대체 계획도 없이 100살 채울 예정이고.. 초대형기들의 시대가 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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