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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5 23:01
서울에서 직장다닐때 출퇴근 시간에 붐비는게 너무 싫어서 1시간 일찍 출근했었는데 회사 일찍가서 공부하고 뭔가 나름 좋았습니다
23/02/15 23:20
저생활 유지하는게 정말 중요하죠
저거 6개월정도 유지했을때는 진짜 의지력 실행력이 장난아니게 좋았었는데... 1도 모르는분야라고해도 딱 공략하겠다 맘먹으면 어떻게든 뚫어졌었죠
23/02/15 23:22
일찍 주무시면 가능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수면시간을 늘려보는게 올해 목표라 8시간 꼬박 자려고 노력중인데 슬슬 자러가야겠네요...
23/02/15 23:40
사람마다 유전자가 다르다고 해서.. 저는 아침일찍 생활하는게 힘들더라고요. 생활습관이 잘못되있나 싶었지만... 군대있을때도 항상 피곤하더라고요.
물론 그래도 지각,결석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긴합니다. 단지 그냥 피곤
23/02/15 23:43
출근전 시간을 활용하는데 가장 어려운일은 일찍 자는 겁니다.
일찍 자려면 못하는 일이 너무 많아지거든요.오히려 일찍 일어나는 일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23/02/15 23:48
공감합니다. 미라클모닝 한 석달하는동안 10시 이후의 삶이 없는 느낌이었습니당...
이건 뭐 저녁시간 아침으로 당겨쓰는 조삼모사 느낌이라 그만두었네용
23/02/16 13:40
아무리 그래도 뛰고 나면 최소한 샤워는 해야할텐데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그시간에 10분이라도 더 자려고 할겁니다. 열심히 사는 분들 존경스럽긴 해요.
23/02/16 00:39
대부분은 타임테이블이 다른거죠.
9시 출근 직장 다닐때, 7시에 일어나서 7시50분에 나가야 지하철 맞춰서 탔습니다. 아침 7시 기상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pm 9시에 취침 해버렸습니다. am 6시에 너무 상쾌한 기상. 본문의 분들중에 24시에 자서 05시에 기상하는분들이면 인정
23/02/16 01:22
예전에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근하면 6시에 사무실 도착하고 좀 지나면 청소하시는분 오셔서 "오늘도 가장 먼저 오셨네요" 인사받고 업무보다
3시반 정도에 퇴근해서 아들 유치원 버스내리는걸 받았는데 아파트에 무직자로 소문나고 그랬었죠 부 40시간 플랙서블에 하루 4시간 의무라 오전 10시에 퇴근한적도 자주 있었습니다 크크
23/02/16 08:45
새벽 1시쯤 자고 6시 기상.
6시 30분 자차로 평택 to 시흥 출발(편도 75km). 8시까지 도착. 18시 퇴근. 다시 시흥 to 평택. 집에오면 19시 40분. 이 생활 4년째 인데, 처음에는 피곤해 미칠꺼 같았는데 이제는 몸이 적응을 했는지 다닐만 하네요.
23/02/17 18:08
체력이 부러울 따름이죠.
일찍 자면 된다는 분들도 여유가 많으신 부러운 분들이네요. 저는 뭐 퇴근하고 밥먹고 바로 자도 피곤해 죽겠슴다. 우리네 노동 시간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만 남기고 악착같이 착취하고 있고... 체력이 저처럼 좀 약한 사람은 살 수가 없는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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