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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07:22
https://www.youtube.com/watch?v=oDPt7AeMdgY
21년에도 여전히 비슷한 의견입니다.제 자식은 안 시키고 자기가 수술해야만 시킨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2pOJUYNCcE 그리고 운동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23/02/22 08:04
사람들보면 저럴거면 어렸을 때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성장호르몬 어렸을 때 맞아도 키 안큼...무슨 만능주사인지 알고 있더군요.
23/02/22 08:29
이거 부작용 없이 이득만 본 사람은 만화 바키 시리즈의 잭 해머 밖에 없을 걸요. 그 외에도 일상 생활 가능할 정도나 가벼운 운동 가능할 정도로 잘 된 분들도 없지는 않겠지만, 문외한인 제가 봐도 부작용 엄청 많을 수술이라는 게 보입니다. 이런 수술이 부작용 없이 깔끔하게 될 수 있다면 진짜 그깟 탈모 아니겠습니까?
23/02/22 08:45
키가 175 정도 되는 사람들이 180 되겠다고 수술하는 경우가 꽤 있더라고요.
역시 있는 사람들이, 마지막 조금을 채우기 위해 더 욕심부리는것 같습니다. 160대는 뭐... 수술을 하던가 말던가 ㅠ
23/02/22 09:45
근데 진짜 키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안받아본분들이 쉽게 말할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장애인이 되어도 좋으니까 받고 싶다는 말이 이해가 될 정도로 본인은 심각하던데
23/02/22 10:00
이거 처음에 봤을 때 진짜 엄청 아프다는 후기를 보고 도저히 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읍니다.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4cm 정도, 비율이 똥망이라 허리가 너무 길어 슬픈...) 했는데 그정도의 값어치와 돈과 제 나이 삼위일체가 되어 안중에도 없어지게 되었지요.
23/02/22 10:15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면 저런 수술을 하실까요..
저는 상상도 못하겠디만 비슷하게 비교 가능한 상황이 뭐가 있을까요? 전쟁 지진 정도 되야 바슷하려나..
23/02/22 11:30
멀쩡한 뼈를 잘라서 철심박고 늘린다음 늘어난만큼 빈 골조직이 다시 회복될때까지 기다리는건데 .. 그냥 수술과정만 들어도 안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되네요..
23/02/22 14:45
예전부터 사지연장술 관련해서 궁금했던게
뼈는 늘어나도 신경은 세포 특성상 늘어날 수가 없거든요 8cm 넘게 늘리는 사지 연장술도 있던데 그런 경우 뼈 따라 주행하는 신경은 어떻게 되는건지 아무도 설명을 안 해줘요
23/02/23 00:06
늘리는 동안 뼈 혈관 근육 신경 다 새로 자란다고 합니다. 물론 성장기 애들처럼 무한정 자라지는 않으니 안전범위내 까지만 연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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