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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2 14:42:57
Name Pika48
File #1 1.jpg (563.5 KB), Download : 103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역류성 식도염 있는 사람들이 겪는 신체변화.jpg



역류성 식도염을 방치하는 경우 드물지만 위암,식도암에 걸릴 수 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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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14:47
수정 아이콘
커피가 생각보다 식도염 지분이 크더군요.
Life's Too Short
23/02/22 14:52
수정 아이콘
먹고바로눕는거, 커피끊기만 해도 엄청 좋아지더라구요
저는 거기에 퇴사까지 해서 깔끔히 나았…
23/02/22 14:55
수정 아이콘
추가로 급하게 먹는 습관도 영향이 있더군요 (어지간한 직장인들 식사 속도).
결론은 퇴사가 답이네요 ...??
Life's Too Short
23/02/22 15:03
수정 아이콘
진짜 퇴사후 역류성 식도염은 사라졌습니다 크크
참고로 불규칙한 식사도 작용을 하더군요
생각해보면 먹는 속도도 작용을 한것 같긴 합니다
업무 특성상 뭔가 쫒기듯 먹는 경우도 많았어요
23/02/22 15:52
수정 아이콘
xxx : 직장생활은 식도암, 위암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밝혀짐
23/02/22 15:12
수정 아이콘
헐 저도 퇴사하니까 완치되진 않았지만 엄청 좋아졌어요 크크크- 팀장놈이 가장 큰 문제였던!
Life's Too Short
23/02/22 15: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축하드립니다 이게 완치라는 개념은 없는 질환이긴 하더라구요 커피보다 더 악질인 팀장놈!
티나한
23/02/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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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도 퇴사하고 좋아졌어요. 일년 정도 놀더니 완치에 가깝게 좋아져서 3-4년 전부터는 일하고 있는데, 요새 다시 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적의 완치법을 시행할 때가 된 건가 보군요?!
Life's Too Short
23/02/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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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에 가깝게 다시 좋아지실 겁니다! 사직서를 뙇!
Lord Be Goja
23/02/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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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생각외로 중년에게 해로운 물질이더라구요
수면의 질,위장,식도염 뭐 하나 이로운게 없던데.. 카페인이 심장병 예방에 좋다는 이야기도 하루 두세잔씩 먹으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다른 방법으로도 얻어지는 효과 수준..
은하한울대디
23/02/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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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위도 괄약근이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생각난김에 움찔움찔
Just do it
23/02/22 14:56
수정 아이콘
저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같은거 못 느끼겠던데
어느정도 느낌인가요?
가끔 먹고나서 누울때 살~짝 목안이 신 느낌이 나긴하는데;
Just do it
23/02/22 15:04
수정 아이콘
자문자답하자면 증상이 꽤나 크네요.
제가 느낀건 아닌걸로;;

가슴 부위 부터 목까지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이로 인해 가슴이 답답함과 더불어 호흡곤란까지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저것말고도 일상생활이 힘든 다른 증상도 많군요.
Life's Too Short
23/02/22 15:10
수정 아이콘
엄청 답답하고 속이 쓰립니다
적어주신 증상까지는 안갔지만, 역류성식도염 만들 생활패턴은 거기에 피로까지 추가되니 힘듬이 배가 되더군요
23/02/22 15:05
수정 아이콘
저도 못 느끼는데 이번에 내시경 하고 나니까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다고 조심하라더군요...
Just do it
23/02/22 15:11
수정 아이콘
저도 어떻게 될지 몰라서 누울때도 왼쪽으로 눕고, 자주 반쯤 일어나서 내려?주고 있긴 하네요... 크크
23/02/22 15:10
수정 아이콘
기침이 멈추지 않는것도..
23/02/22 15:20
수정 아이콘
심장이 아프다는 착각이 들거나 낫지 않는 목감기를 달고 사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23/02/22 15:24
수정 아이콘
전 명치 부근이 타는듯이 아팠습니다. 밤에 한번식 그랬는데 아파서 잠 못자고 앉아 있다가 출근 했더랬죠.
새벽하늘
23/02/22 15:58
수정 아이콘
전 심할때는 목쪽이 부은 느낌이 들고 호흡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억지로 한숨쉬는듯한 행동을 자주하게 되요 호흡이 힘들어서요.
23/02/22 19:22
수정 아이콘
심할때는 심장 명치 부근이 타는 듯한 고통, 못이 관통하는 듯한 고통이 옵니다
23/02/22 15:01
수정 아이콘
역류성 식도염에 안좋은 습관들만 매일 하는 것 같은데 자제해야겠네요..
유료도로당
23/02/22 15:10
수정 아이콘
먹고 바로 눕는거 눕는 방향에따라 괜찮은 방향이 있고 안되는 방향이 있다던데 맨날 헷갈려요...
Just do it
23/02/22 15:13
수정 아이콘
왼쪽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라면 왼쪽으로 눕는 것이 좋다. 몸의 방향을 왼쪽으로 해서 눕는다면 오른쪽에 비해 위산 역류의 횟수와 시간이 낮게 나타난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오른손잡이이기 때문에 반대라고 생각하면 쉽죠.
일반상대성이론
23/02/22 16:23
수정 아이콘
심장이 불편한 방향…
23/02/22 15:25
수정 아이콘
내과 선생님이 주신 종이에 보니 엥간한건 다 안좋다고.. 크크
술,커피,초콜릿,기름진거,탄산등등 먹지 말라고 써 있더군요.
살좀빼자
23/02/22 15:29
수정 아이콘
배고프면 헛구역질나는것도 역류성식도염인가요
천사소비양
23/02/22 15:35
수정 아이콘
저도 심했는데 야식 끊고 좋아졌어요
저녁에는 배고파도 물만 먹음
요슈아
23/02/22 15:38
수정 아이콘
바렛식도 심해서 1년마다 위내시경 받은지가 10년이 넘은 듯;

PPI 꾸준히 먹고 생활습관 그나마 고치고 양배추즙 꾸준히 먹고 하다보니 크게 나빠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
커피는 하루 딱 2~3잔인데 이 정도는 받아줘서 다행이라고 해야되나?
23/02/22 15:39
수정 아이콘
목에 항상 가래가 걸린것같은 느낌도 역류성 식도염일까요?
23/02/22 15:46
수정 아이콘
제 경우가 비슷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항상 막혀있는듯이 답답하고 침이 잘 안넘어갔었는데 병원에서 진찰 결과 위산 역류로 식도가 부식되서 염증으로 부은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Just do it
23/02/22 15:52
수정 아이콘
증상에 그 증상도 적혀 있었습니다.
밥과글
23/02/22 16:04
수정 아이콘
식도염 있으면 역류 하면서 목젖을 건드려서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23/02/22 17:58
수정 아이콘
역류성 식도염 많이 겪었으면 목에 편도 결석이 생기셔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깐부치킨
23/02/22 15:45
수정 아이콘
다른건 어려울 수 있겠지만
식사 후 바로 눕지만 않으셔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음식을 드신 후 3시간정도 지나서 누워보세요
제가 그래서 잠을 서서 잡니다(농담입니다)
카페알파
23/02/22 16:37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만은 아니지만) 점심 먹고 책상에 엎드려 잡니다. 근데 팔이 저리네요...;;;
23/02/22 15:56
수정 아이콘
역류성 식도염 동지가 이렇게 많았다니 ..슬프고 반갑네요.
23/02/22 16:08
수정 아이콘
디귿자 모양의 침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옆으로 세워서 왼쪽으로 누운 자세로 고정할 수 있는 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3/02/22 16:27
수정 아이콘
헬리코박터 없애고 다 사라짐…
drunken.D
23/02/22 16:54
수정 아이콘
바렛 식도 같은 경우는 선천 이상일 수도 있으니 위내시경 하실 때 체크 한 번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파인트리
23/02/22 16:56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 매년 위내시경할때마다 역류성식도염 나왔는데 올해 딱히 생활습관 식습관 크게 건드리지도 않았는데도 싹 없어졌더군요.

내후년에나 다시 받으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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