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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2 17:17
크크크 그러게요 하루횟수를 저정도로 제한하는건 좀 유난 아닌가 싶은데
정말로 최선의 여지가 많이 남았다면 구글이 더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겠죠?
23/02/22 17:18
광고티가 안난다는거 사람들이 알고있으면 그냥 평균적으로 신뢰가 떨어지지 않나요..
그리고 광고 표시 안하는거 불법이었던걸로 아는대..
23/02/22 17:26
그런점 때문에 세션길이야 납득은합니다만
하루횟수 50번은 좀 너무하다 싶어요, 차라리 좀더 높은 티어의 멤버쉽으로 횟수좀 팍팍 늘려줬으면 싶은데..
23/02/22 17:19
이런거 볼때마다 확실히 양자컴 상용화 전까지
앞으로의 첨단제조업 탑은 AI반도체겠구나 싶습니다. 이재용회장이 사운을 걸고 도전하는 이유가 있는것같아요
23/02/22 17:20
만들고는 싶은데 직접 만들기엔 너무 복잡한 컨셉에 대해 챗GPT한테 코드 구현을 부탁해서
웹서비스를 같이 만드는 식으로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데, (이걸 무료로 써도 되나 싶을정도로) 대화가 길어지면 본문에서 언급한 빙GPT 처럼 고장도 꽤 나더라구요. 하나의 요청에 대해서 처음 열번 왕복 정도는 대화하면서 잘 만들어나가는데, 대화가 좀 길어지다보면 갑자기 처음에 요청했던 내용에 대한 다른 버전의 보여주지도 않은 코드를 토대로 맘대로 답변을 이어나간다던지, 아니면 중간에 이부분 에러가 나니까 고쳐줘라 하면 첨엔 기존 코드를 고쳐주던게 대화가 길어지면 갑자기 엉뚱한 코드를 고쳐주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나가서 엥? 싶을 때가 꽤 생기네요 크크 그래서 그때는 "너가 첨에 보여줬던 코드가 이거고, 내가 방금 했던 질문은 이 코드에 대한거다. 그러니 이 코드를 토대로 대답해달라"고 말하면 정신이 돌아올때도 있긴 한데, 이미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다른 길로 새는 경우가 많아서 본문에 쓰여진대로 아예 새 대화를 열어서 이어나가기도 합니다 크크크
23/02/22 17:23
진짜 2,3년전까지만해도 이런기능은 아직 상상속으로만 존재하는줄알았는데
기술이 발전하는속도 이상으로 인간의 눈높이도 상승하네요 크크
23/02/22 17:45
이게 원래는 PPT파일도 제공하거나 이미지로 그려서도 보여주고 했는데 지금 그쪽이 다 막힌상태로 보여서 머리가 아픕니다.
코드단위는 헬프가 되는데, 뭔가 데모적인 부분으로 참고하고자 무엇을 해달라고 하면 다 실패중이라 ㅠㅠ
23/02/22 18:01
한국 한정으로 가겠다면 의미가 있을수 있을 지 모르겠으나, chatGPT기준으로도 한줌 수준의 데이터인 한글 데이터를 고려할때 영어의 컨텐츠량 확보가...
쉽게 말해 인터넷 망중립성 관련과 비슷한거죠. 우리가 해외망에 붙을 일이 많아서 망접속료 내야 할 판에, 국내망 가지고 기고만장해봐야 의미가 있을까 싶은 그런것이 있습니다.
23/02/22 18:06
그래서 메타러닝쪽으로 좀더 알고리즘적 혁신이 필요한것같아요
오픈AI,구글같은 글로벌 메이저 애들이야 그럴필요가 상대적으로 후순위겠지만 한국같은 로컬에서는 가장 최우선적으로 연구되어야할 분야가 아닌가 싶음
23/02/22 18:07
실패하는 이유가 이용하는 기술에 대한 전체적인 레퍼런스나 최신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보통은 에러메시지를 보여준다던지, 아니면 그 에러를 해결한만한 레퍼런스 전체를 구글링해다가 복붙해서 함께 보여준다던지 하면서 대화를 나누다보면 거기에서 참고할만한 내용만 알아서 참고해서 해결하거나 잘 구현을 해줘서 데모적인 부분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구현용으로 잘 활용중입니다 흐흐
23/02/22 18:23
그게 아니고 이미지 링크를 imgur에 한다거나 ppt파일을 빼서 드랍박스등에 던지는데 이게 기존까진 일부 되다가 다 서비스사가 막아버린..
23/02/22 17:28
기술적 특이점이 눈앞에 온것 같으면서도 그걸 써먹으려는 방향이 되게 구태적인 거 같아서 김이 빠지네요.
마소에 주식 몰빵치고 묻어둘까 생각까지 했었는데 크크
23/02/22 18:02
음식 레시피를 물어보면 사드세요 하면서 배민을 띄우고,
여행지를 검색하면 집 나가면 고생이라고 다방, 직방을 띄우는...!
23/02/22 19:34
저는 영어로 업무메일이 잦아서 작성하고 고칠곳 없는지 확인받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이런면에서는 거의 퍼펙트합니다, 읽기싫은 매뉴얼 복붙해서 요약해달라고 했는데 이것도 만족했고..다만 영어말고 한글로 xx역 주변 맛집 추천해줘 하니까 정성스럽게 추천은 하는데 존재하지도 않는 가게를 만들어내서 정성스럽게 추천하더라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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