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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4 19:08
이병헌은 내일은사랑으로 처음 볼때부터 연기 괜찮았던 거로 기억하고...
이정재는 젊은남자로 데뷔할때부터 팬이었는데 연기는 애매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연기를 못한다고 모래시계 드라마에선 대사까지 없어진거로.. 이영애도 초반부터 나쁘지 않았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냥 X세대가 미웠나봅니다
23/02/24 19:45
이병헌은 드라마는 괜찮았는데 JSA 이전 영화들은 죄다 말아먹었고
심은하, 이영애는 신인때는 연기 못 한단 얘기 있던 거로 기억합니다. 이정재야 원체 욕 먹었었구요.
23/02/24 20:12
헬기추락사고로 사망하셨죠. 당시에 주말드라마에 연속캐스팅되면서 스타덤에 올랐는데 참...
뉴스에 의식잃은 상태로 건져내는 장면이 그대로 나와서 크게 충격받은 팬들도 있었습니다.
23/02/24 20:30
제가 아는 것과 달라서 다시 찾아보니 교통사고로 사망하셨네요.
뇌사판정 받은 후 여러 환자들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던 뉴스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헬기추락사고로 사망하신 배우는 확인해보니 1993년 사망한 변영훈씨인 듯 합니다.
23/02/24 19:58
고현정씨도 결혼으로 공백기 가진 이후 미실 역 하기 전 까진 연기못하는 여배우 대명사였습니다 크크크
특히 모래시계에서는 이정재랑 쌍으로 연기 드럽게 못한다고 얘기나왔었죠...
23/02/24 20:46
20대 연기력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논란일겁니다.
20대에 연기를 잘한다? 이상한 사람입니다. 크크 조승우 같은 사람이 흔하면 그게 더 이상한겁니다.
23/02/24 21:05
저 때는 심지어 캐릭터도 무슨 홍콩영화에서 이미지만 차용한 듯한 도식적인 캐릭터가 많아서 더 그래보이는게 있었어요.
해피투게더나 카이스트 지금도 다시 보는 분들 있으면 존경합니다.
23/02/24 21:56
이병헌은 데뷔 때 인상적인 연기는 아니었지먼 평타는 쳤던거 같고, 석광렬씨는 기억에 없네요.
나머지 분들은 당시 기준으로는 그런말 들을 만도 했던 듯 해요.
23/02/24 22:11
이정재 모래시계에서 첨 봤을때가 기억나는데... 잘생긴거하곤 별개로 연기 참 못한다고 느꼈던게 기억나네요
최민수나 고현정이 잘해서 상대적으로 못해보였던건가...
23/02/25 02:13
그 최민식도 젊은 시절엔 미남 배우였죠. 드라마에서 처음 봤을때 딱 모레시계의 이정재 정도의 배역이었습니다.
예전에 이런쪽으로 통찰력 있는 친구가 해준 말이 남자배우들은 눈에서 안광을 발사하기 시작하는게 연기 개안의 상징이라고 했는데 이병헌, 장동건, 원빈 등등 연기 못하고 얼굴만 있는 배우라는 사람들이 눈빛부터 달라지더라구요
23/02/25 03:37
배우업에 있어 "연극 > 영화 > 드라마", "정극 > 희극", "사극 > 현대극" 등과 같은 우열 관계 인식이 90년대까지만 해도 꽤 남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만큼 출신이나 배경도 많이 따졌고요.
23/02/25 06:25
<남산의 부장들>에서 영화 시작하자마자 대사도 한마디 안하는데 시청자들의 부랄을 움켜쥐는 이병헌씨의 연기력에 감탄했었는데 크.... 저런 시절이 있었네요
23/02/25 11:09
나이와 연기력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기에 이동진 평론가도 이 나이대의 배우중에 탑급이다 이런 식으로 자주 평하더라고요. 헌데 나이는 고려 안하고 너무 가혹하게 평가한 것 같아요 데뷔하자마자 절정의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가 몇이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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