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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8 17:01
저도 웨이브나 14초풍이야, 예전에 박용님 보면서 아 내가 생각하는 입력수준을 넘어선 초인이 있구나 하고 느꼇기에 비관적이었지만,
앉은뱅이 가드는 정말 의아했는데, 무릎이랑 하면서도 원잽에 앉아서 칼 종가르기 하는거 보고 그냥 샤넬 인페와 함께 감탄했습니다.
23/02/28 16:59
무릎은 생각보다 엄청 잘 탈출 햇습니다.
저만해도 , 아니 그런데 사람을 그렇게 매장할만한 발언해놓고 그냥 훈훈하게 끝나지겠나? 하면서 봤는데.. 철찌의 지능과 감수성 한계로 고수2명이서 풍가전 20선승하며 칭찬하는 거 보니, 역시 사내놈이면 10선승 이지 무슨 말싸움이야 하면서 훈훈해져버렸습니다. 제일 큰건 철권외엔 엄청 서툰 사람인 무릎뒤에서 샤넬이 분위기 잘 만들어주더군요..
23/02/28 17:26
샤넬이 진짜 대단하죠.
오프라인시절에서 현재까지 특별한 논란거리 없이 대부분 철권인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고.... 이번건도 무릎이 핵 의심해서 무릎팬덤이 전부 사신사마 깔때도 샤넬은 절대 선넘는 발언 안하고 중도의 길을 걸었죠.
23/02/28 19:23
괜히 본업이 무당이 아니시죠! 크크
무속인기본 어쨌든 상대방 이야기 들어주고 풀어주고 그런직업이니 이런건 그냥 껌이실거같긴 해요..크크
23/02/28 17:03
오프 증명하겠다고 하면 99퍼 아닐 경우가 크긴 하죠.
그동안 핵쟁이들은 어떻게든 온라인으로만 버티다가 오프에서 보여달라고하면 지지치고 런했죠. 오프 나와서 당시처럼은 못한다하고 의심받았던 전투력의 절반도 못 보여주고는 뻔뻔하게 어쨌든 난 핵 아니다하고 나가는 경우는 있어도 크크..
23/02/28 17:10
한 20년전 리듬게임판에서도 당시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 말도안되는 기록들을 남겨놓아서 합체플레이가 아니냐 이게 말이되냐 논쟁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본인이 직접 나서서 개잘핵 보여준 후 진압됐던걸로.. 역시 답은 "내가 직접 나서겠다" 인가봐요
23/02/28 17:47
atl 입상권은 되는데, 최근 실력이 급속히 는데다, 전업도 아니라 자신이 잘 아는 캐릭터 상대와 모르는 캐릭터 상대 실력은 심각하게 차이납니다. 세인트 상대로 반대로 횡치다 그냥 꽁패 당했듯이요.
23/02/28 17:51
원래 장기전은 무릎을 못이기는게 상식인 동네라...엄청나게 긴장한 상태에서 저정도면 엄청 선전한거같습니다.
대회 무릎 보다 장기전 데스 무릎이 10배는 강한 사람이라..
23/02/28 17:59
장기전은 파키한테도 거의 안 졌죠 그나마 아티프한테 twt전에 잠깐 프리게임때 5선같은거 지긴했는데 데스나 몇십선승하면 또 모르겠네요
23/02/28 19:00
무릎한테 13번이나 이기다니 핵의심 받을 만 했네요...
실제로 온라인에서 상대방 핵쓰네요 하면서 몇판 하면 핵 패턴 분석해서 압살해버리는 게 일상이라...
23/02/28 19:01
근데 사실 철갤에서도 사신사마가 못한다고 까진 않았습니다.
덤으로 예전에 지독할 정도로 쌓인 업보스텍(토나올 정도로 선넘은 패드립과 모욕 기타 등등)이 가산점이 되서 더 문제화 된거라. 뭐 이번 핵사건이야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아마 뭐 눈에 띄면 저 업보 때문에 두고두고 욕은 먹어댈겁니다.
23/02/28 19:48
인터넷은 된 상태일겁니다. 스팀으로 한다 그랬으니
저도 좀 충격받긴 했습니다. 철권 알 수록 어느부분이 힘들고 보이는게 더 많긴 한데 저정도 하는 사람은 진짜 보기 힘들거든요. 근데 보면서 무릎이 더 핵같아 보인...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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