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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8 20:53
나름 면접까지 보고 입대하는 곳이라 고학력자들이 많았던거같습니다.(육군 해군은 안겪어봐서 모릅니다?)
영어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일과끝나고 비행장 한바퀴 mp3들으며 러닝하고 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23/02/28 21:12
제대하고 다른 군대 이런저런 이야기 들으면 나는 사람상대하는거든, 업무적으로든 편하게 하고 왔구나 생각은 들어서 고마운?
그런 느낌이 있는데 그래도 익숙한 모양새 보니까 속이 더부룩..
23/02/28 21:50
637기입니다. 제가 군생활할 때는 저런 침대형 생활관이 아니었는데 많이 바뀌었나보군요. 한 생활관에 12명씩 들어가고 그때가 이등병 생활관이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시기였죠. 처음엔 선임들이랑 같이 살았는데 50일 휴가 나갔다 복귀해보니까 갑자기 이등병 생활관이라는 게 생겨서 거기로 관물대가 이동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선임이 장난치는줄 알았습니다 크크. 군생활 축소도 복무 중에 생겨서 630기인가가 딱 하루 줄고 저는 8일 줄었던...
23/03/01 07:17
윤민구 중대장이었던것 같은데,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중위였는데 각개전투 훈련할때 직접하는모습에 교관이 저렇게까지 한다고? 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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